사우디 아람코, 문어발로 전세계 기름칠

사우디 아람코, 문어발로 전세계 기름칠



[Close-up] 괴물 석유기업의 변신
"오일 한방울이라도 섞였다면 다 우리 것"


2018년 애플의 3배에 달하는 2240억달러(약 254조원)의 영업이익을 낸 사우디아라비아의 '괴물 석유 기업'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가 대변신에 나서고 있다. 땅속에서 뽑아낸 원유뿐 아니라 정유·석유화학 제품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면서 세계 1위 원유 생산·수출 기업을 넘어, 세계 1위 원유 소비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아람코는 '글로벌 선도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회사 비전을 정했고, 전 세계 곳곳에 단독·조인트벤처(JV) 회사 설립과 인수·합병(M&A)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100달러대 고유가 시대를 더는 기대하기 어렵고, 석유 '수요 피크(정점)' 논란도 커지는 데 따른 위기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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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아람코를 움직이는 빈 살만 왕세자는 중국·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정유·석유화학 투자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아람코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투자 이끌어

지난 2월 아시아 순방에 나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인도·중국 등에 수백억달러 투자 약속을 발표했다. 사우디 실세로 '미스터 에브리싱(Mr.every thing)'으로 불리는 빈 살만 왕세자는 아람코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람코는 최근 인도의 최대 석유화학 재벌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의 정유·석유화학 사업 지분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인수 가격은 100억~150억달러(약 17조원) 규모다. 인도는 미국·중국에 이은 3위 석유 소비국이다. 아람코는 또 중국의 방산 업체 노린코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동북부에 정유·석유화학 단지를 세우기로 했다. 2024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하루 30만 배럴의 정유 설비를 갖추게 되고, 여기에 필요한 원유의 70%를 아람코가 공급하게 된다.

◇아람코"2030년 세계 최대 정유사로"

아람코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은 원유 생산 부문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원유·가스 탐사·생산 부문 비중이 9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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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성규


나머지 2%가 원유를 정제해 석유·화학 제품으로 만들어 유통하는 '다운스트림(Downstream·하류)' 부문에서 나온다. 하지만 아람코는 지금도 정유 부문에서 세계 4위의 생산 능력을 가졌다. 아람코가 생산하는 원유의 3분의 1가량이 이미 사우디 국내와 전 세계에 세워진 자회사, 조인트벤처 정유사로 들어가 석유 제품 생산에 쓰이고 있다.

아람코의 정유사는 사우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한국·일본·중국에 진출해 있다. 북미 단일 최대 정유사를 보유한 모티바(Motiva)를 인수했고,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기업인 페트로나스가 추진 중인 대규모 정제·석유화학 프로젝트에도 투자했다.

올해 말 사우디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아람코가 투자한 새 정유사가 가동에 들어가면 내년에는 아람코 생산 원유의 절반인 하루 560만배럴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2030년까지 이를 2배로 늘려 하루 1000만배럴의 석유 제품 생산 네트워크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 우드매킨지는 "2030년 아람코는 생산하는 원유보다 많은 원유를 소비하게 되면서 가장 큰 정유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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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와 미국 다우케미컬이 합작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세운 석유화학 회사 사다라(Sadara)케미컬 플랜트 전경. /사다라케미컬 홈페이지


아람코는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보유한 석유화학사 사빅(SABIC) 지분 70%를 인수했다. 아람코는 사빅과 2025년까지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앞서 아람코가 미국의 다우케미컬과 함께 세운 사다라(Sadara)케미컬은 26개 플랜트가 2017년 가동에 들어가 고부가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수익 다변화, 원유 공급선 확보 이중 포석"

아람코가 정유·석유화학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석유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중장기적으로 100달러 이상 고유가 시대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고, 석유에 대한 '수요 피크' 논란도 본격화한 상태다. 반면 정유·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여전히 성장세다. 그동안 아람코는 석유·가스 생산에 의존하면서 국제 유가에 따라 실적도 민감하게 움직였다. 재정의 87%를 아람코로부터 걷는 로열티와 세금·배당에 의존하는 사우디 정부 입장에서도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게 절실한 시점이다. 블룸버그는 "아람코는 단지 원유를 뽑아내 이익을 얻는 게 아니라 휘발유와 디젤, 플라스틱 등 다른 상품까지 확대해 원유 의존을 줄이려 한다"며 "원유 판로를 확실히 묶어두는 이중 역할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람코의 전략 변화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글로벌 석유 메이저를 긴장시키고 있다. SK증권은 "가장 저렴하게 원유를 생산하는 아람코가 (정유·석유화학까지) 수직 계열화를 통해 생산 비용을 줄인다면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정유나 석유화학사에는 반가운 소식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호에서 "아람코의 행보에 대해 서구 라이벌 오일 메이저가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21/2019042102107.html





아람코라는 회사가 있다.


이름이 왜 아람코냐?


아람코(Aramco, 옛 아라비아-아메리카 석유회사 - Arabian-American Oil Company의 줄임말이다.


그렇다.


원래 미국 회사였다.


그러다가 사우디에게 줬다.




사우디에서 지속적으로 수수료에 불만을 갖고 미국보고 반환을 해달라 하니 줬다.


추천도서에 올려 놓은 황금의 샘이라는 책을 보면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현재 왕세자인 빈살만.


원래 사우드 왕이 나라를 세웠을 때 형제상속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했다.


그런데 왕위를 형제로 계승하니까 나이가 너무 많은 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빈살만이 원래 이복형이 왕위계승 왕자에 올랐으나 제거하고 자신이 왕세자로 등극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높은 서열의 왕세자들을 호텔에 감금시키고 풀어주는 조건은 최소 1조 이상의 돈을 자신에게 바치는 조건으로 풀어줬다.


물론 중간에 헬리로 사망한 왕자도 있었다.


중간에 죽은 왕자도 있었고 말이다.




이렇게 왕세자의 자리에 올랐다.


그래서 빈살만 왕세자는 해야 할 일이 많다.




현재 판세를 보니 미국이 가장 위험하다.


왜냐하면 미국이 셰일가스가 나와 이젠 자신에게 석유를 사가는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지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돈이 필요하다.


원래 사우디를 비롯한 주변 석유가 나는 나라들 석유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는 항공사, 두바이는 도시를 금융허브로 바꾸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사우디가 컨셉을 처음 잡은 것은 비키니 섬과 같은 관광도시로 잡았는데 사실 누가 그렇게 뙤악볕에서 놀까 고민을 한 모양이다.


그렇다고 접은 것 같지는 않다.


관광 때문에 요즘 사우디에 르부르 박물관 지점을 낸다고 한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다는 살바토르 문디 그림을 5천 억원에 샀다.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회화 작품이다. 1500년도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측되며 2005년 발견되었다. 이 작품은 오랫동안 유실품이었으며, 2011년 전시되었다. 2017년 11월 15일 뉴욕의 크리스티스 경매에서 4억 5,030만 달러에 낙찰되어 사상 최고액을 달성했다




그러니 지금 빈살만이 필요한 것은?


바로 돈이다.




그리고 얼마전 미국이 셰일가스 수출할만한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일본 등등을 돌아다니며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왜냐하면 이들이 최대 석유수입국이기 때문이다.


일단 인구 많으면 최대 수입국이 되고 제조업하면 또 최대 수입국이 된다.

그래서 직접 돌아다니며 세일즈 한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아람코를 기업공개(IPO) 하겠다고 했다.


아람코가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세계 1위라고 본다.

시총이 무려 2000조원 애플의 2배다.

다 공개하는 것은 아니고 5%만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약 100조원정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대단하다.

그런데 막상 IPO하려 했더니 2000조는 택도 없고 1000조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빈살만 왕자가 무엇을 했을까?

자신들의 순이익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순이익을 보니

현재 시총 1위의 애플 보다 순이익이 2배나 많다.


1111억달러! 사우디 아람코, 애플 제치고 지난해 순이익 1위…삼성 3위

순이익은 2017년보다 50% 증가한 1111억달러에 달했다. 한때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던 애플이 벌어들인 순이익 594억달러의 두 배 가량이다. 아람코가 실적을 공개한 것은 40여년 만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1970년대 후반 아람코를 국영화한 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100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470쪽의 회계 장부를 지난 1일 공개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4022357i


즉 필요한 돈인 100조원을 조달하려고 순이익을 공개한 것이다.

그런데 느낀 것 없나?

아람코가 대단하다는 것?

그것보다는 애플이 더 대단하지 않은가?

얘네들이 아무런 혁신 없이 그냥 석유 캐다가 내다 팔아서 세계 최대의 순이익을 냈는데 원가라고 뭐가 있겠나?

그런데 애플은 이런 아람코의 절반이나 한다니 말이다.

그리고 IPO를 한다 하더라도 애플과 비슷한 1000조원에 할 것이 뻔하기에 이들이 순이익을 공개한 것 아닌가?

자기들은 순이익이 애플의 2배이니 2000조원이 맞다고 말이다.

그래서 100조원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석유만 내다 팔아서는 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하나?

석유화학단지를 만든다고 하지 않았나?


블룸버그는 "아람코는 단지 원유를 뽑아내 이익을 얻는 게 아니라 휘발유와 디젤, 플라스틱 등 다른 상품까지 확대해 원유 의존을 줄이려 한다"며 "원유 판로를 확실히 묶어두는 이중 역할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말이다.

그러면 석유로 에너지를 쓰지 않더라도 석유로 만든 제품은 사우디를 먹여 살릴 것 아닌가?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이러면 정말 우리나라 롯데케미컬, SK이노베이션 등 죽었다고 봐야 한다.

가뜩이나 중국하고도 싸우는데 앞으로 사우디하고도 싸워야 하니 말이다.

대신에 우리나라 정유 플랜트 수출하는 기업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이 잘 한다고 한다.

물론 수주를 받아야 좋지.


그래서 사우디는 돈이 필요하다.

그러면 의문이 생긴다.

만약 사우디 아람코가 상장을 하면 그래서 1등을 하면 1등 주식이니 사야 돼? 말아야 돼?


일단 2분기 정도 지켜 보고 어닝 서프라이즈 하면 그리고 1등을 지킨다면 세계 1등으로 인정해 주자.

왜냐하면 그 동안 회계가 탈탈 털려 정말 좋은 기업인지 나올 것이다.

그리고 현금 배당도 엄청 해줄 것이다.

1등이 2등으로 떨어지면 1등으로 올라간 애를 사는 것은 맞다.

다만 검증해보고 사면 된다.


결론 : 아람코 상장하면 2분기 어닝 시즌보고 그래도 1등이면 사자.

아람코 상장해서 정유회사 차리면 GS건설 지켜보고 다 지어지면 한국 정유회사 SK이노베이션, 롯데케미컬 등이 위험할 수 있다.

꼭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니고 미리 예측을 하고 지켜보자는 얘기다.

미리 들어가지도 말고 말이다.

주식은 그때 그때 대응하는 것이다.

다만 알고는 있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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