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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훈련 돌입… 바다엔 핵항모 뜨고, 하늘엔 F-3

韓·美 훈련 돌입… 바다엔 핵항모 뜨고, 하늘엔 F-35B 날아오른다 

美전략자산 역대 최대 규모 투입… 핵항모는 이달 중순 한국 올 듯

김정은, 평양 방어부대  시찰서 "싸움 준비 강화하라" 지시
내달엔 최대 규모 열병식 열 듯

한·미 양국이 1일부터 대규모 연례 연합 훈련인 독수리훈련(FE)을 시작했다. 다음 달 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단(戰團)이 참가하며 주일 미군 기지에 최근 배치된 F-35B 수직 이착륙 스텔스기들도  처음으로 한반도로 출동한다.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 연합 훈련에 강하게 반발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규모 무력시위 등을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대북 연합 감시 태세를 강화했다.

사상 최대 규모 미군 전략 무기 참가

군 관계자는 "독수리훈련과 오는 13일 시작될 키리졸브(KR) 연습에는 미군과 전략 무기가 사상 최대로 참가했던 작년을 웃도는 전력이 투입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독수리훈련은 상륙 훈련 등 야외 기동 연습인 반면, 키리졸브 연습은 컴퓨터 시뮬레이션(모의실험) 중심의 지휘소 연습이다. 키리졸브  연습에는 대규모 미 전시 증원(增援) 연습은 물론 선제 타격, 북 지휘부 제거 훈련, 성주에 배치될 사드 체계를 활용한 북 미사일 요격 훈련  등도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독수리훈련에 미군 병력은 3600여명이, 한국군은 30만여명이 각각 참가한다. 키리졸브에 추가로 투입되는 미군  병력을 합치면 미군 참여 인원은 지난해의 1만여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미 항모 칼빈슨 전단은 이달 중순 방한해 훈련에 투입된다. 칼빈슨은 9만7000t급 항모로, FA-18E/F '수퍼 호닛' 전투기, E-2 조기경보기 등 함재기 80여대가 실려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이와쿠니(岩國) 미군 기지에 지난 1월 배치된 미 해병대용 F-35B가 처음으로 한반도로 출동해 참가한다. F-35B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미 강습 상륙함 등에 탑재되며 최신형 스텔스기여서 북한 레이더망을 피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괌 앤더슨  공군 기지에 배치된 B-1B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 등의 참가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정은 '싸움 준비' 강화  지시

북한 김정은은 평양 방어 임무를 맡은 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고 싸움 준비 강화를 지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은 이날  김정은이 북한군 제96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또 다음 달 25일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군 열병식  준비에 착수했다. 군 소식통은 "김정은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응해 올해 열병식을 최대 규모로 진 행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북한은 현재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6000여 병력으로 예행연습을 진행 중인데 실제 열병식엔 2만명 이상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시험 발사에 성공한 북극성 2형 신형 고체 로켓 탄도미사일을 비롯, KN-14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300㎜ 방사포 등 신무기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02/2017030200373.html?related_all

미국이 왜 이렇게 중국을 압박하는 것일까?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았다.

그리고 미국의 GDP비율을 제일 많이 따라간 나라가 누구일까?

일본이다.

무려 미국의 GDP에 70% 비율로 따라갔다.

그럼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프라자합의로 엔화를 두 배로 절상했고 그리고 일본은 버블이 심해지다 90년대 초반부터 버블이 꺼지면서 망가졌다.

잃어버린 20년을 넘어 조금만 있으면 잃어버린 30년 갈 태세다.

그럼 그 이후 미국을 경제적으로 위협하는 나라가 어디인가?

단연 중국이다.

미국의 70%는 커녕 2018년 추정치이긴 하지만 미국을 중국이 넘어선다.

그럼 미국이 가만 있겠는가?

가만 안 있으면?

힘으로 눌러야 하지 않는가?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많다.

오죽하면 천조국이라는 얘기가 나왔는가?

부시때 사실 800조까지는 갔지만 1000조까지 가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런 미국이 트럼프가 되고 나서 10%의 국방비를 더 올린다고 한다.

중국은 이번에 국방비를 7.6% 얘기하고 있다.

처음으로 두 자리수에서 밀렸다.

미국이 저렇게 중국이 가도록 놔두지 않는다.

그러므로 힘으로 누를 것이다.

그럼 어떤 형태로 나올 것인가?

트럼프가 공언하지 않았나?

중국에 무역관세 45% 매긴다고 말이다.

그럼 왜 중국에 45%인가? 멕시코는 35%이고?

미국 법인세 최고세율이 35%이다.

미국에서 기업이 멕시코로 도망가서 편법으로 법인세 줄였으니 35%이고 중국은 환율조작까지 했으니 거기에 10% 더해 45%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최고세율의 관세는 WTO에 제소를 받을 수 잇기 때문에 최근에 국경세라고 바뀌엇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미국이 중국을 때릴 것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오른팔' 배넌 "10년내 美-中 남중국해서 전쟁" 예상 

이같은 발언을 두고 가디언은 "배넌이 미-중 군사 충돌의 두려움을 높이고 있다"면서 "새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도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점거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슬람 확장주의와 중국 확장주의가 있다. 그들은 동기가 부여됐으며 오만하다. 또 행진 중이다. 게다가 그들은 서방의 유대교와 기독교가 후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노골적으로 이슬람과 중국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http://news1.kr/articles/?2902005

왜냐하면 그렇게 때려야 러스트벨트에서 찍어준 표심을 저버리지 않고 그들이 TV보며 박수칠 것 아닌가?

그래야 4년 후 또 트럼프가 한 번 더 해먹을 것이고 말이다.

그럼 붙는다면 어디가 될 것인가?

남중국해가 될 것이다.

필리핀이나 일본의 센카쿠 근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면 세계주가가 한번 더 출렁일 것 같다.

그 때가 매수 기회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지 말자.

그러다 미국이 힘으로 중국을 눌러 합의하면 기다린 동안의 손실은 누가 보상해주나?

만약 떨어질 때 더 사는 것은 좋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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