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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동맹, 우주로 확장… '우주 자위대' 창설

美日동맹, 우주로 확장… '우주 자위대' 창설



일본 "中·러 인공위성 동향 감시"
전문인력 100명… 일부는 美연수


미국과 일본의 군사동맹이 우주 공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일본이 미·일 동맹에  기반을 두고 활동할 우주(宇宙)부대를 창설하기로 했다. 일 방위성은 2022년까지 도쿄도(都)에 위치한 항공자위대  후추(府中)기지에 우주 관련 업무를 담당할 부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일본의 우주 부대는 중국, 러시아 등의 인공위성 동향을 감시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야마구치(山口)현에 신설되는 고성능 지상 레이더로  우주와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인공위성에 위협이 되는 우주 쓰레기 문제에도 대응한다. 일  방위성은 우선 100명의 전문 인력을 우주 부대에 배치하기로 하고, 이 중 일부를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미 공군기지의 우주 관련 시설에 파견해 연수시키고 있다.

일본의 우주 부대는 미·일 동맹을 기반으로 창설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일 양국은  지난달 외교·국방장관 모임인 2+2회의에서 사이버 공간은 물론 우주에서도 협력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다. 미·일 양국은 이 회의에서 일본의 인공위성에 미국이 운용하는 우주 감시 센서를 탑재하기로 합의했으며 우주 공간에서의 위협에 대해서도 방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공군 산하에 우주군(Space Force)을 창설하는 정책 명령에 서명한 것도 일본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은 2007년에 위성 파괴 실험을 하고 지난  1월엔 처음으로 달의 뒷면에 무인 탐사선을 착륙시켰다"며 "미·중 간 우주를 둘러싼 패권 다툼이 격렬해지면서 미국과 동맹국인  일본도 (우주군) 체제 강화를 요구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2년 집권한 아베 내각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자위대의 활동 영역을 우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장기 방위 전략을 다룬 '방위계획  대강(大綱)'에 전자파, 사이버 분야와 함께 우주 분야의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포함했다.

일본의 우주 기술은 미국·러시아·중국에 육박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일본은 지구에서 약 3억㎞  떨어진 소행성 '류구'에 탐사선 하야부사2를 보내 인공 웅덩이(crater)를 만들 정도의 과학기술력을 갖고 있다. 소행성에  인공 웅덩이를 만들어서 시료 채취 시도를 한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아베 내각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서 항공자위대에 우주  부대가 창설될 경우,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5/2019051500151.html    



미국은 소련을 해체 시킬 때 소련과 군비경쟁을 했다.


미국은 SDI (스타워즈) 계획으로 소련의 천문학적인 군사비 지출을 시켰다.




SDI




1983년 3월 24일 미국 백악관에서 대통령 TV 연설로 발표된, 인류 역사상 최대, 최고가의 무기체계.
냉전 당시 소련이 가지고 있던 ICBM으로 인한 위협에서부터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미사일 방어체계의 정식 이름이다.


소련의 ICBM을 착탄하기 전에 격추함으로서 핵전쟁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인해 시작된, 오로지 미국만이 가능한 희대의 돈지랄이다.


SDI의 초기목표는 소련의 ICBM 2000발을 착탄하기 전에 격추하고, 그 사이에 핵보복을 가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미사일의 부스터 단계에서 재돌입 단계까지의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Multi-Layer Defense 전략이 채택되었다. 우주무기를 중요하게 본 계획이었기에 당시 신문들은 인기 영화 스타워즈에 이 계획을 빗대 SDI를 Star Wars(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렀다.




결국 1991년 12월 군비지출에 경제가 망가진 소련은 붕괴되었다.




미국은 이번에 중국을 노리고 있다.


중국의 둥펑 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미국이 막을 수 없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의 방위비를 천문학적으로 올린다.


이에 중국은 다시 천문학적으로 방위비를 올리게 된다.


안 올릴 수 없지 않은가?




미국의 방위비는 800조원을 넘어서 1000조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래서 천조국 미국이다.


중국은 이에 미치지 못하지만 엄청나게 군비를 증강시키고 있다.


경제성장률은 6%대인데 방위비 지출은 매년 16%씩 증가하고 있다.




누구 가랭이가 찢어질까?


당연히 중국이다.


왜 그럴까?




여기에는 군비경쟁으로 상대방의 가랭이를 찢는 미국의 작전이 담겨있다.


무엇인가?


바로 중국은 돈을 쓰면서 자국을 방어한다.


그러나 미국은 돈을 벌면서 자국을 방어한다.




대표적인 것이 우방에 무기 팔아먹기다.




소련은 동유럽에 무기 못 팔아 먹는다.


오히려 돈 주고 지켜줘야 한다.


북한, 중공 등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중국?


북한에 돈 주면서 자기도 써야 한다.


이란 같은 곳에다가도 돈 퍼 줘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어디 그런가?


미국은 무역적자국이다.


그러나 그것은 달러경제에서 적자국이다.


달러야 더 찍어내면 그만이다.


그리고 무역적자를 이유로 한국, 일본, EU, 중동국가 (사우디, 이라크 등등) 등에 자국의 무기를 팔아먹는다.


그러니 중국이 이길수가 있을까?




중국은 우주에 위성을 어마어마하게 뿌리고 있다.


왜냐하면 GPS위성이 앞으로 미중 전쟁이 일어났을 때 둥펑과 같은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궤적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청난 GPS 위성을 뿌리고 있으며 항공모함 건조하고 이지스함 건조하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그게 다 자기돈이다.




그러나 미국은 자국의 돈은 안 쓰고 오히려 수출해서 엄청난 흑자를 거두고 있다.




결론 : 미국과 군비경쟁을 하면 할수록 미국이 엄살을 부려 더 많은 돈을 쓰면 쓸수록 그 나라는 골로 간다.


미국 템프시 미 합창의장이 그랬다.


미국을 이기고 싶은가? 미국을 이기려면 신을 먼저 이기고 오라 아니면 미국과 친구가 되어라.


뻥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이라면 미국을 이기려면 신보다 돈이 많아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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