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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수소연료 충전소 폭발…10곳 폐쇄

노르웨이에서 수소연료 충전소 폭발…10곳 폐쇄


사고원인 아직 미상…현지 소방당국은 충전소 탱크 폭발 가능성 언급






폭발이 발생한 노르웨이 크요르보 충전소. /사진=로이터.





노르웨이에서 수소연료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13일(현지시간) 쿼츠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 베룸 지역의 크요르보 충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충전소를 운영하는 넬 -ASA는 이 폭발로 인근 차량의 에어백이 터지면서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는 진압됐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 부드스티카는 소방당국을 인용, 충전소에서 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폭발은 전 세계 370여개 수소연료 충전소에서 처음 발생한 것이다. 넬 측은 이에 자사가 운영하는 50여개의 충전소 중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수소연료 충전소 10곳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다.



쿼츠는 이에 대해 "노르웨이 최대 수소연료 공급업체인 넬이 문을 닫으면서 수소차 이용자들이 (충전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면서 "이번 사고는 전 세계 (수소 업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초 수소차 산업은 그 충전소가 적어 연료 공급이 일정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번 폭발 사고로 그 단점이 재차 부각되면서 수소 업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 캘리포니아주도 지난주 산타 클라라 인근 수소연료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수소 연료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쿼츠는 또 이번 폭발로 토요타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1309495362382


현대차 수소에 올인한다고 했는데 원래 수소차라는 것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


전기차보다 발전용 연료전지가 더 들어가서 더 비싸고 게다가 더 무겁다.

그리고 수소충전소가 비싸다.

전기차 충전소는 5000 만 원 정도인데 수소차 충전소는 50억 원에 달한다.

굳이 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왜 수소차가 나왔을까?

그것은 석유가 파리기후협약 때문에 2040년까지는 중단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전기차와 수소차가 주목을 받았다.

전기차는 가까운 거리는 괜찮으나 먼 거리나 트럭과 같은 대형차는 수소차가 적당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소충전소 안전하다고 했는데 이번 폭발로 아마도 수소는 위험하고 비싸다는 인식이 들게 된다면 계륵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결론 : 현대, 기아차 삽질 하는 것은 아니가 싶다.

현대차 전기차도 제대로 못 만든다는데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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