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업무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G스위트'로 전환
대한항공 서울 강서구 본사
대한항공[003490]은 다음달부터 사내업무 시스템을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G스위트'(G Suite)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G 스위트'는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문서 도구, 채팅 등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공동 문서 작성 등 협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협업을 통한 문서 작성과 결재 등이 가능하다. 높은 수준의 보안 표준과 암호화를 적용해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 등 보안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작년 11월 국내 대기업 및 전 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로 전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시작한 데 이어 사내업무시스템도 클라우드로 확 바꾸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등 기술을 접목해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성향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6/470499/
솔직히 사내 인트라넷 써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메뉴와 디자인이 얼마나 허접한지 말이다.
그냥 딱 PC통신시절 게시판 느낌이다.
이런 것을 게시판 말고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등을 쓰게 되면 훨씬 효율적이다.
대신에 그런 인트라넷의 메뉴와 게시판을 만들던 사람들은 일이 없어지겠지.
결론 : 세계의 모든 기업의 인트라넷은 모두 클라우드로 갈 것이다.
세상에는 넓어지는 분야를 찾는 것이 힘들지만 힘들게 찾는다면 앞으로 몇 년간은 어닝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다.
다만 새로운 치즈창고를 찾지 못한다면 주가는 떡락한다.
그러니 꼭 떡락하는 주식은 얼른 팔아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