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경제, 무역전쟁 충격…성장률 27년만에 최저

中경제, 무역전쟁 충격…성장률 27년만에 최저


◆ 중국 성장률 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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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2%에 그쳤다. 중국 당국이 분기 성장률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2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중국 당국이 대규모 감세 정책 등을 통해 경기 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 여파가 중국 실물경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수출입 부문과 제조업 분야에서 둔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대중국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6.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분기 GDP 성장률 6.4%보다 0.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중국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1~4분기 각각 6.8%, 6.7%, 6.5%, 6.4%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하락 곡선을 그려 왔다. 그러다 중국 당국이 올해 들어 2조1500억위안 규모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와 2조위안 상당의 대규모 감세 정책을 앞세워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선 결과 올 1분기 6.4% 성장률을 기록하는 반짝 효과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 개 분기를 넘기지 못한 채 2분기 성장률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조짐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률 하락까지 겹치면서 한국 수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중국팀장은 "대중국 수출 부진은 중국의 경제 둔화와 이에 따른 수입 수요 감소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며 "나아가 미·중 무역전쟁을 계기로 중국이 자체 기술로 중간재 등을 조달하려는 움직임도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 서울 =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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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7/524311/





상하이증시, GDP·산업생산·소매판매 한꺼번에 발표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 기업 실적 발표 경계감 등으로 투자자의 관망 심리가 짙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 말 대비 2.67% 떨어졌다. 다만 마지막 거래일인 12일엔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전날보다 0.44% 오른 2930.55에 장을 마쳤다.

이번주엔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을 비롯해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6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실적을 15일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올해 2분기 GDP가 작년 2분기보다 6.2%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1분기(6.4%)보다 소폭 둔화한 것이다. 중국 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로 제시한 6~6.5%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분기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저치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5.2% 늘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전달(5.0%)보다 약간 개선된 것이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전달(8.6%)보다 상당폭 나빠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6월 고정자산투자는 작년 동월에 비해 5.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언제 다시 시작될지도 관심거리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난 9일 류허 중국 부총리와 전화통화를 했지만 아직까지 대면 협상 날짜는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71431581









중국이 망해가고 있다.


그리고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다.




중국이 2분기 6.2%의 GDP성장률을 보였다고 했는데 이것은 지난 5년간 최저치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5.2% 늘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전달(5.0%)보다 약간 개선된 것이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전달(8.6%)보다 상당폭 나빠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6월 고정자산투자는 작년 동월에 비해 5.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소매판매가 늘었다.

기사에서는 8.3% 예상인데 실제 소매판매는 9.6%다.


중국 소매판매 <전년 대비>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hinese-retail-sales-465


소매판매가 늘었는데 GDP가 떨어졌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

게다가 비-식품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데 소매판매는 또 늘고 있다.

이것도 말이 안 된다.

중국정부가 데이터를 조작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결국 중국정부는 재할인율 인하 등으로 신용팽창해서 경기를 살려 보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분기 GDP는 떨어졌다.


지금 중국에 있는 공장들이 나가고 있다.

주로 가는 곳이 베트남이데 베트남에서 가공해서 베트남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

지금은 이것이 가능하나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더 빡세게 원산지 규정을 적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미국은 슬쩍 눈 감아주고 공장이 베트남에 세팅이 끝나면 그 때는 철저히 가려낼 것이다.

이로인해 중국에서는 이미 이와 관련된 실업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기업들도 빠져 나가고 있고 말이다.

일본, 캐나다 등 외국기업들도 탈출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는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중국이 2분기 성장률이 27년만에 가장 낮다.

미국이 기업들에게 중국에서 관세가 없는 나라로 떠나려는 효과를 강력히 주고 있다.

결론 : 중국은 골로 가고 있고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기업에 투자 했다면 빼는 것이 낫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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