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의장, 공격적 인하 시사 안 해" 분석…주가 하락·달러 강세
금리 내렸지만 파월 의장 발언에 시장 실망
주가 내리고 달러화 강세…외려 인상 효과
【워싱턴=AP/뉴시스】3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준은 30~31일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25~2.5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내렸다. 2019.08.01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년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금융시장은 통상 금리 인상 때 나타내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는 올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린 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2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9%, 나스닥 지수는 1.19% 하락 마감했다. S&P 500지수의 하락폭은 5월31일 이후 가장 컸다고 NYT는 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98.46까지 오르며 2017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 기준금리를 2.25~2.5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내렸다.
FOMC는 성명서를 통해 "미미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뿐 아니라 경제전망을 위한 글로벌 전개 상황의 시사점(implications)에 비추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을 예정보다 앞당긴 8월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보유자산 축소는 연준이 채권 등 보유자산을 팔아 시장의 달러화를 거둬들이는 일종의 양적긴축 정책이다. 연준이 시장의 채권을 사들이는 양적완화와 반대다.
파월 의장은 이 같은 발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인 통화정책 방향의 변화라기보다는 경기둔화에 선제 대응하는 보험성 인하(Insurance Cut)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중간-사이클'(mid-cycle) 조정으로 생각한다"면서 "명확히 보험적 측면(insurance aspect)"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인 금리인하의 시작이 아니다"라면서도 "(인하가) 단 한 번이라고도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대 올해 3차례 금리인하를 기대했던 시장을 실망하게 하는 발언이었다.
CNBC에 따르면 몬트리올은행(BMO)의 채권 전략가 벤 제프리는 "파월 의장이 추가 인하를 의미하진 않았다. 그렇다고 단 한 번 인하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더 공격적인 인하를 시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그룹 제프리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워드 매카시는 "FOMC 성명이 모호하고 파월 의장이 이를 명백하게 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없어 보인다. (인하의) 부정적인 요소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 파월 의장의 발언과 2명 위원의 인하 반대는 이것이 통화정책 완화 주기의 시작이 아니라고 시사하고 있다. 이게 시장을 망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카시는 "(연준의 이번 인하로) 얻어진 게 아무것도 없다. 일시적으로 시장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지만 가격은 반대로 나타나고 있고 백악관 트위터 계정을 만족 시킬 수도 없다"며 "연준이 매우 이상한 입장에 놓였다"고 우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평소처럼 파월은 우리를 실망시켰다"고 트윗했다.
FOMC에서 투표권을 가진 10명의 위원 가운데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2명이 금리 동결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올해 FOMC 회의는 9월, 10월, 12월 3차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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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에 뻥 뚫린 아마존 클라우드…'보안 의구심' 확산
美 캐피털원 1억 명 정보유출
신용 관련 '금융데이터'까지 빼내
해커가 웹서버 방화벽 뚫고 침입
클라우드 시장 보안 경각심 커져
미국 대형 은행인 캐피털원이 해킹을 당해 1억600만 명에 이르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이들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대형 정보기술(IT)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안에 취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캐피털원은 해커 침입으로 미국인 1억 명, 캐나다인 600만 명 등 총 1억6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와 신용점수, 신용한도 등 각종 금융 관련 데이터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8만 건의 은행 계좌번호와 100만 건의 캐나다 사회보험번호 등도 유출돼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캐피털원의 데이터를 빼낸 해커는 웹 서버의 방화벽 취약점을 뚫고 데이터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WSJ는 “부실하게 구성된 방화벽을 통해 해커가 시스템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캐피털원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인 아마존은 “이번 사건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 것이 문제라기보다는 데이터와 관련된 시스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라며 “이런 유형의 (방화벽) 취약성은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사내 데이터센터 환경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면서 충분한 보안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은 의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번 사건의 해커는 과거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디지털 변혁’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사내 서버와 스토리지를 대체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폭증하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IT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은행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 서비스에 530억달러(약 62조6400억원)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243억달러(약 28조72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보안 위협도 커지고 있다. 해커들은 취약한 네트워크 장치를 공격해 회사 임원, 전산 관리자 등의 계정을 탈취할 수 있다. 이들은 빼낸 클라우드 계정으로 회사 직원들에게 피싱(개인정보 탈취) 메일 등을 보내 악성 프로그램을 전파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경각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NBC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보안과 관련한 예산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국 양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간 보안 관련 예산이 14억달러(약 1조6500억원) 수준까지 늘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은 “사이버 보안의 위협은 미국 금융 시스템에 가장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금융 시스템은 서로 연결돼 있고, 해커들은 똑똑하고 무자비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헌 BoA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내에서 예산 제약이 없는 곳은 사이버 방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7313937i
연준은 미국의 연준이다.
미국은 고용상황이 좋고 내수지표 자체가 좋다.
그래서 원래 내리면 안 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렸다.
0.25% 이상을 시장이 기대한 것 같다.
그러나 예상대로 되었다.
그리고 시원하게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의 3% 가까이 내렸다.
앞으로 더 내리면 추가 매수 찬스다.
이제는 금리인하로 인한 리스크는 더 이상 없다.
시장은 가장 싫어 하는 것이 바로 리스크다.
금리 인하를 할지 안 할지 이런 것에 대한 리스크가 가장 크다.
오늘 새벽에 주가가 하락함으로써 어느정도 반영되었다고 본다.
그 이상 내리는 것은 추가로 악재가 있다는 얘기다.
뉴스가 모든 것을 얘기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뉴스에 따라 움직이면 휘둘리고 팔지 않아야 할 때 팔고 사지 않아야 할 때 산다.
그러므로 원칙을 가지고 현재를 이겨 나가야 한다.
마침 어제 아마존 클라우드 해킹 사건이 터졌다.
이러면 마침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다 떨어졌겠다.
이것 해킹 때문에 더 추락하겠구만 하고 다 팔았다가 오르면 낭패를 본다.
1등 주식의 메뉴얼은 1등에서 2등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가져 가는 것이고 2등으로 떨어졌다 하더라도 시가총액이 10% 이상 벌어지지 않으면 1, 2등 가져가는 것이다.
나스닥 -3%가 뜨지 않으면 그냥 가져가는 것이다.
이젠 공황 이런 것 보지 않아도 된다.
그냥 나스닥 -3% 뜨면 팔면 된다.
그것이 메뉴얼이다.
떨어졌다고 우울해 하고 오늘 올랐다고 환희에 차면 긴 투자인생 힘들어서 못한다.
메뉴얼처럼 안 할 것이면 자기의 원칙대로 하면 된다.
단 원칙은 자신이 세워야 한다.
뉴스나 소문, 기분에 휘둘리면 떨어질 때 팔고 오를 때 사면서 모든 자산을 다 털린다.
심지어 주가지수가 오를 때도 다 털리기도 한다.
매일 같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 : 메뉴얼을 따를 것인지 자신의 원칙을 따를 것인지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