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실상 완전고용' 이라지만…곳곳에 켜진 경기 둔

美 '사실상 완전고용' 이라지만…곳곳에 켜진 경기 둔화 '경고등'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00660901


미국의 지난 9월 실업률이 3.5%로 집계됐다. 1969년 12월 이후 50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미국 정도의 경제 규모에 이 정도 실업률은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된다.


1960년대는 미국에게 있어서는 의미있는 때이다.

왜냐하면 미국이 무역흑자국이었다가 무역적자국으로 바뀐 때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1960년대에 석유를 수출하고 있었고 제조업 강국이었으며 원조경제로 세계를 도와주고 있었다.

그러나 베트남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군비를 쓰고 그로인해 재정에 구멍이 났고 그것을 돈을 찍어서 메웠다.

그러자 당시 금본위제일 때였으니 금괴를 미국에 맡긴 프랑스, 독일은 자국의 돈을 급기야 돌려달라고 한다.

결국 미국은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달러를 무한으로 찍는다.

이 때부터 달러는 무제한으로 풀리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치솟고 돈의 가치는 추락을 한다.

따라서 주식과 부동산의 가치는 돈의 가치를 앞질러 뛰기 시작한다.


1960년대는 미국이 슈퍼파워의 시대였다고 봐도 되는 미국의 황금기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시기인가?

1960년대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셰일가스를 통해 에너지 자급을 이룬 미국은 석유를 수출하면서 1960년대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미국이 무역흑자를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제조업도 리쇼어링을 통해 공장을 미국에 유치하게 된다면 서비스업 강국과 함께 소프트웨어, 컨텐츠, 식량 등 자급자족하지 않는 것이 없다.


실업률은 이런 와중에 최저치로 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최초라는 것 아닌가?


경제활동참가율(63.2%→63.2%)이 전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취업자 수가 늘자 실업률은 3.5%까지 하락했다. 꾸준한 취업자 증가는 감세, 규제완화, 금융완화, 셰일혁명 등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셰일혁명은 에너지산업에서의 투자 확대 및 고용 증가뿐 아니라 미국 전체의 에너지 가격을 하향 안정시켜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셰일혁명의 원인이 크다 할 수 있다.

그 외에 기업친화적인 감세, 규제완화, 금융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어서다.

셰일혁명은 에너지 가격을 낮춰 물가를 안정 되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세계가 누리는 혜택이다.

미국이 셰일가스를 파내지 않았다면 중동국가들이 담합해서 유가를 강제로 80불 이상으로 끌어 올리지 않았겠나?

이러면 우리나라 조선사 일부 좋아지는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안 좋다.

결국 미국의 셰일가스로 인해 세계가 혜택을 보고 있는 중이다.


실업률 하락 등 노동시장의 겉모습은 좋았지만, 내용을 보면 불안 요인이 상당하다. 9월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04% 낮아진 28.09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에 비해 2.9% 높아졌지만 예상(3.2%)에는 못 미쳤다. 이는 통상 향후 고용시장이 냉각될 수 있음을 뜻한다.


실업률은 낮아졌는데 시간당 임금 또한 낮아졌다.

반대로 가야 정상인데 왜 임금이 낮아졌을까?


맥도날드에서 햄버거기계를 만들어 놓고 왜 안 쓸까?

왜냐하면 인건비가 낮아서다.

기계를 쓰는 것보다 사람을 쓰는 것이 싸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화를 하면 할수록 인건비는 낮아진다.

현재 자동화 때문에 웬만한 일들은 전부 기계를 쓰며 사람의 일은 양극화 되어 가고 있다.


고급 일자리와 완전 저급 일자리(기계가 할 수 없는)로 말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 초부터 약 5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제조업에선 지난달 2000개 일자리가 감소했다. 일자리가 전달보다 더 증가한 곳은 의료, 교육, 사업서비스, 건설, 호텔·식당업 등이었다.


서빙을 기계가 할 수 없다. - 아직까지 다양한 요구를 기계는 할 수 없다.

설겆이 기계가 할 수 없다. - 구석구석 닦지 못한다.

택배 기계가 할 수 없다. - 이동은 되나 집 앞에 물건을 갖다 놓지 못한다.


이런 일자리는 기계가 대체 할 수 없다.

그러니 이런 곳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런 일자리는 임금을 낮춘다.

그러나 자동화 할 수 있는 일자리


자동차 공장에서 용접, 페인트 칠을 하는 로봇은 얼마든지 자동화가 가능하다.


이런 일자리는 고임금 일자리다.

그러므로 고임금의 생산직은 줄어든다.


그러나 고임금의 회계사, 변호사, 의사 등의 일자리는 자동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일자리의 임금은 올라간다.


임금이 떨어지는 것은 그 외에도 멕시코를 통한 불법 이민의 증가도 원인이다.

그래서 트럼프가 장벽을 쌓으려는 것이다.

불법이민의 증가는 미국으로 가면 취업도 잘 되고 임금도 많이 주니 불법이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불법이민의 증가는 저소득층의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이들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더 저임금으로 빼앗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서비스 대기업(아마존, 월마트, 맥도날드 등) 등은 환영할 일이다.


민간 부문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감소(1분기 16만5000명→2분기 14만6000명→3분기 11만9000명)한 것도 우려 요인이다. 미 경제를 지탱해온 가계소비가 향후 위축될 수 있어서다. 월가는 실업률이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이지만 전체적인 경기가 둔화 쪽으로 기울고 있어 Fed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론 : 실업률이 감소했으나 여러 지표가 안 좋게 나오는만큼 경기둔화 우려가 있고 그로인해 29일~30일은 금리를 내릴 확률이 커진 상황이다.

그러면 주가는 상승한다.

물론 단기간 상승한다는 것이고 언제라도 -3%가 뜨면 팔아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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