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兆 vs 3.4兆…반도체 코리아 '실적 수모'

7.5兆 vs 3.4兆…반도체 코리아 '실적 수모'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02869051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올 3분기(7~9월) 실적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산업계 안팎에선 진 사장의 발언 배경에 대해 ‘공감한다’는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인텔 등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은 곤두박질쳤기 때문이다. 시황 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 보니 D램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왜 우리나라만 안 좋을까?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말이다.


이게 다 일본과의 관계가 나빠져서 그렇다.

7나노 공정을 할 수 있는 곳은 삼성전자와 TSMC밖에 없다.

그런데?

올해 일본과의 수입품에 관한 통상마찰이 있었다.

포토레지스트리 등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을 일본이 허가를 까다롭게 할 수도 있다고 해서 말이다.


그런데 내년에 뭐가 있나?

5G, 5G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증설 등 반도체 들어갈 일이 쌔고 쌨다.

그런데 내년에 다 주문하나?

아니다.

올해 주문해서 내년에 깔아야지.

그러니 전세계 반도체 경기가 사상 최고치를 찍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사상 최고치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만 안 좋나?

그것은 펩리스 기업(애플, 엔비디아, 퀄컴 등등)들이 물량을 모두 TSMC에 밀어 줘서 그렇다.

삼성전자한테 물건 맡겼다가 만약 차질이라도 생기면?

끝장 나는 것이니까.

그러니 한국의 반도체는 벌써 올라야 한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깔려면 올해 물량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은 불안하다.

따라서 한국은 꽝 된 것이다.


결론 : 한국은 반도체도 힘들다.

내년에 정말 물량 쏟아지면 떡고물이라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그럼 끝물인데?

그래도 어디인가?

이런 서플라이 체인에 숟가락 올려 놓은 나라가 일본, 미국, 대만 그리고 한국 정도이니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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