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상승…WHO 신종 코로나 국제비상사태 선포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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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비상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3대 지수가 장 후반 반등하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 실적은 혼조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4.99포인트(0.44%) 상승한 2만8859.4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0.26포인트(0.31%) 오른 3283.66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77포인트(0.26%) 상승한 9298.93을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의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주가 1.25% 상승하며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헬스케어주는 0.78% 하락했다.
일찍 자야겠다.
그리고 장초반을 지켜보지 말아야겠다.
이것이 오늘 내린 결론이다.
주식 언제 살 것인가?에 대한 칼럼을 올렸다.
중요한 것은 장 초반이 아니라 장 막판이다.
장 막판에 오르면 오르는 것이고 장 초반에 떨어지더라도 장 막판에 오를 수 있다.
따라서 장 초반을 보고 자는 것은 여러모로 소모전이다.
어차피 메뉴얼에 의하면 장막판에 몇 %의 마이너스를 하느냐에 따라서 사고 팔고의 선택이 주어지는데 장 초반에 본들 마음만 흔들린다.
그래서 어제는 중간에 자다가 잠깐 깨기는 했지만 주식시장을 의도적으로 안 보려고 했다.
나스닥은 초반에 떨어지던 것을 만회하고 올랐다.
0.26% 올랐다.
대만은 5% 넘게 떡락을 했는데 말이다.
아시아 유럽도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런데 미국은 WHO의 비상사태 발표 후 올랐다.
어제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82% 상승했다. 에저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증대에 힘입어 분기별 순이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자동차 납품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전기자동차가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난 후 10.30%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선물은 4% 넘게 달렸는데 결국 2.82% 오르면서 끝났다.
테슬라는 10% 넘게 오르면서 화끈하게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1900원대가 넘어가기도 했지만 현재는 1188.12로 소폭 떨어졌다.
그래도 환율이 떨어진 주가를 만회해 준다.
역시 달러에 투자하는 것은 꽃놀이패라고 할 수 있다.
나스닥 선물은 0.1%대 살짝 빠지고 있다.
평소와 같다고 보면 된다.
달러지수는 소폭 떨어졌다.
떨어지면 달러약세다.
그런데 한국 원화만 가치 하락중이다.
TLT는 0.1%대 오르면서 재미가 없다.
역시 2%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TLT를 살 필요가 없다.
미국채 3개월물과 10년물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다시 해소되었다.
달러위안은 6.98대로 올라가면서 위안화 약세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역시 위안화 투자했다면 손해였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마존 실적발표 후 10% 넘게 상승중이다.
어닝서프라이즈 제대로 하는 것 같다.
웨스턴 디지털도 5% 넘게 상승중이다.
결론 : 미국기업은 실적이 좋아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 것으로 보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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