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시총 442조원 증발… 위안화 '포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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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본토 증시에서 3일 오전 거의 3700억달러(약442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중국 증시는 춘제 연휴 동안 휴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날 거래를 9%대 폭락세로 출발했다. 낙폭은 다소 줄었지만 휴장 기간 동안 쌓였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악재는 중국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상하이 종합지수의 경우 개장과 동시에 거의 9%대 낙폭을 나타내면서 순간 시총 3700억달러가 사라졌다.
상하이 지수는 오후 1시 기준 전장 대비 8.13% 하락한 2734.66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최저다.
중국 상해지수가 폭락했다.
8% 폭락이면 이것은 공황이다.
어떤 신문기사에서 10일로 개장일을 미룬다고 했는데 오보였나보다.
위안화도 춘제 이후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1% 급락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위안화 가치와 반대)은 7위안을 넘기는 포치(破七,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하는 현상)가 발생했다. 오후 1시 24분 기준 달러/위안 환율은 1.54% 상승한 7.0175위안이다.
달러 위안도 올라가고 있다.
중국이 이렇게 한다고 해서 미국이 환율조작국으로 다시 정하지는 않겠지?
이러면 중국공장이 돌아간다고 가정했을 때 미국으로 수출할 때 관세는 무력화 되는 것 아닌가?
달러/원 환율도 1195원을 넘어서 떡상 중이다.
미국 선물시장은 나스닥이 0.88% 오르면서 오늘 저녁에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요즘 같이 장이 널뛰기를 할 때는 장 막판만 보는 것이 낫다.
어차피 여기서 다 결정이 되니까 말이다.
내가 홀딩을 할지 아니면 팔지 말이다.
VIX 지수도 떨어지고 있다.
TLT도 소폭 내리고 있다.
닛케이는 1% 떨어지는데 닛케이 선물은 1% 오른다.
이게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
금요일날 만약 주식을 팔았다면 오늘은 오를 것 같아 두려워 다시 살 수도 있다.
메뉴얼이 없었다면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팔면서 지수는 30% 떨어졌는데 내 재산은 80% 이상 날아갈 수 있다.
결론 : 메뉴얼대로 움직이고 밤에는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주가지수 확인하자.
오르는 것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어차피 주식의 숫자는 사이버 머니일 뿐이다.
빼지 않고 장기투자 해야 부자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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