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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B램, 128GB 메모리 갤럭시S8 '괴물폰' 나온

 6GB램, 128GB 메모리 갤럭시S8 '괴물폰' 나온다


더 강력해진 특별판 국내 출시 

국내 제조사 중 최초 6GB램 
갤S7, 4GB램서 50% 확대 
여러 앱 실행 '멀티태스킹'에 제격 
중국 비보 '대용량 폰'에 맞대응 

PC연결 '삼성 덱스' 이용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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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장 메모리와 램(RAM) 용량을 대폭 늘린 ‘갤럭시S8플러스 특별판’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발표한 갤럭시S8 시리즈는 64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4GB 램을 장착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고성능 제품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메모리 용량을 128GB로 두 배로 키우고, 램은 6GB로 50% 늘린 특별 모델을 선보이기로 했다.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6GB 램을 탑재한 것은 갤럭시S8플러스가 처음이다. 

◆국내 최초 6GB 램 장착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S8 시리즈에 6GB 램을 장착한 모델을 함께 내놓기로 했다. 당초 6GB 램을 장착한 특별판은 중국에서만 나올 것이란 소문이 있었지만 국내 소비자를 위해 한국에서도 추가로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램은 PC, 스마트폰 등에서 정보나 명령을 판독해 임시로 기록할 수 있는 기억장치를 말한다. 스마트폰의 램 용량이 커지면 다양한 앱(응용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7 시리즈 등에 4GB 용량의 램을 탑재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부터 비보(Vivo) 등 일부 업체가 6GB 램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도 갤럭시S8플러스 6GB 모델을 내놓고 현지 업체에 맞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S8 변종을 이달 출시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7 사태에 따른 점유율 축소를 이겨내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한국, 중국 등지에 출시되는 갤럭시S8플러스 특별판은 블랙 색상으로만 나온다. 국내 출시가는 11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넷마블과 제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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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

삼성전자가 갤럭시S8플러스 특별판을 내놓는 것은 ‘삼성 덱스(DeX)’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마치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로 갤럭시S8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함께 공개했다. 덱스에 갤럭시S8을 꽂기만 하면 모니터나 TV로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앱과 게임 등을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램 용량이 커지면 덱스를 이용할 때도 더욱 빠르게 앱을 실행할 수 있다”며 “덱스는 모바일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기거나 스마트폰 앱을 마우스로 손쉽게 편집할 수 있어 비즈니스용으로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넷마블게임즈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를 위해 전략적 제휴도 맺었다. 갤럭시S8을 구입한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은 18.5 대 9 비율의 갤럭시S8 화면으로 게임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덱스를 활용해 마치 PC 게임처럼 할 수도 있다. 덱스를 이용해 게임하면 동시에 메신저 채팅을 하거나 인터넷 검색 등도 할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을 사용하면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313031

크게 바뀐 것은 없다.

안드로이드를 썼다.

타이젠 이런 거 쓰는 강수나 무모함은 없었다.

삼성 언제쯤 새가슴을 넘을까?

아마도 국적이 미국이나 중국이었다면 이미 안드로이드 버렸을텐데 말이다.

그래서 삼성의 한계가 있다.

샤오미도 미 플랫폼을 쓰는데 삼성은 일단 OS 전문용어로 안전빵으로 갔다.


AP를 옥타코어 10나노로 갔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안 쓰고 자사제품을 썼다.

안전빵을 지향하는 삼성으로서는 자사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일단은 믿는 것 같다.


램을 6GB 써서 괴물푼이면 8GB 쓰면 초괴물폰이 되었겠네.

램은 우리가 멀티태스킹 기능을 가능하게 해준다.

DRAM 이라는 것이다.

이것 1위가 삼성전자, 2위가 SK하이닉스다.


메모리 128GB 

이게 바로 낸드플래시이다.

이것은 잠깐 기억하는 DRAM과 달리 영구 기억이 가능하다.

도시바 파산나게 생겼는데 주가 오르는 것이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이 도시바 낸드플래시에 관심이 많다.

낸드플래시가 각광받는 이유는 사람들이 SNS를 엄청나게 해서 그렇다.

SNS가 이미지인데 요즘은 동영상으로 올리고 앞으로 VR이 활성화되면 VR 카메라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안 나오리란 보장이 없다.

VR은 지금 HD화질의 12배가 넘는 고용량이 필요하다.

그래서 위 기업들은 모두 SNS와 관련이 있고 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꼭 필요한 소재이다.

동영상을 너무 많이 올려 서버가 터질 지경이라 매일 하는 일이 데이터 센터 증설이다.

거기에 필요하다.

그런데 128GB는 노트북에나 쓰이는 것인데 메모리가 참 크다.

하긴 영화나 동영상 강의 몇 편 내려받으면 저것도 모자를 것 같다.

인간의 육체적 물질적 욕망에는 한계가 잇고 화폐와 데이터의 용량에 대한 욕망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다.


카메라 화소 1200만 화소

삼성전자의 카메라를 쓴 것 같다.

삼성전자의 카메라 점유율은 2위다.

2위는 화소수가 딸리고 카메라의 질이 그리 좋지 않다.

1위 업체것을 썼다면 카메라 화소수가 2000만 화소를 넘어서야 정상이다.

그러고도 괴물폰이라 하니 일단은 카메라 질은 포기한 것 같다.

이런 면에서 홍체인식은 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S7이 800만 화소를 썼는데 이 정도면 홍체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

2000만 화소 이상을 써야 홍체인식이 높아져 잠금장치가 훨씬 보안에서 좋아진다.

그래도 뭐 어쩌랴 삼성이 수족기입인양 스마트폰을 만드는 이유는 자사제품을 쓰는 재미 때문 아니겠는가?


삼성이 최고의 스펙을 만들려는 의도는 없는 것 같다.

현존하는 삼성의 최고 소재를 넣은 것은 맞는 것 같다.

삼성 성공하길 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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