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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아마존, 33만원으로 시작해 시총 478조원으로


23세 아마존, 33만원으로 시작해 시총 478조원으로


[오늘의 세상] 
매년 20% 성장… 시총 세계 5위, AI·우주개발까지 사업확장 계속

 전기차 테슬라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곳이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지난 2년간 주가가 무려 170% 폭등하며, 시가총액 4254억달러(약 478조원) 규모로 세계 5위권에 올랐다. 1994년 7월 자본금 300달러(약 33만원)로 창업한 지 23년 만에 폭풍성장한 것이다. 세계 최대의 유통 체인인 월마트를 2년 전 제쳤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CEO(최고경영자·

사진

)는 주가 폭등으로 재산이 756억달러(약 85조원)를 기록하면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에 이어 세계 2위 부자에 올랐다.



세계의 투자자들이 아마존에 열광하는 이유는 미래 성장성 때문이다. 아마존은 창립 이후 매년 20%가 넘는 성장을 해왔으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16%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아마존처럼) 매출 100조원이 넘는 기업이 연간 15% 이상 성장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했다.



이 같은 비약적인 성장은 아마존 CEO 베조스의 거침없는 확장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베조스는 매출이 월마트의 절반에 달하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하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클라우드 컴퓨팅(서버 임대 서비스), 드론 무인 택배, 인공지능(AI), 우주개발 등까지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혔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아마존 제국'이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인터넷 서점에서 출발한 아마존이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성장을 막을 것은 정부 규제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약점으로 거론됐던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떨쳐내고 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42억달러(약 4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2015년보다 2배가량 늘었다. 아마존의 지난해 매출은 1360억달러(약 152조7000억원)로 구글의 1.5배가 넘는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5/2017040500295.html#csidx01f95426a28da3f8429023e8134cea8 

[오늘의 세상]
매년 20% 성장… 시총 세계 5위, AI·우주개발까지 사업확장 계속

    제프 베조스 CEO 

전기차 테슬라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곳이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지난 2년간 주가가 무려 170% 폭등하며, 시가총액 4254억달러(약 478조원) 규모로 세계 5위권에 올랐다. 1994년 7월 자본금 300달러(약 33만원)로 창업한 지 23년 만에 폭풍성장한 것이다. 세계 최대의 유통 체인인 월마트를 2년 전 제쳤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CEO(최고경영자·사진)는 주가 폭등으로 재산이 756억달러(약 85조원)를 기록하면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에 이어 세계 2위 부자에 올랐다.

세계의 투자자들이 아마존에 열광하는 이유는 미래 성장성 때문이다. 아마존은 창립 이후 매년 20%가 넘는 성장을 해왔으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16%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아마존처럼) 매출 100조원이 넘는 기업이 연간 15% 이상 성장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했다.

이 같은 비약적인 성장은 아마존 CEO 베조스의 거침없는 확장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베조스는 매출이 월마트의 절반에 달하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하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클라우드 컴퓨팅(서버 임대 서비스), 드론 무인 택배, 인공지능(AI), 우주개발 등까지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혔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아마존 제국'이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인터넷 서점에서 출발한 아마존이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성장을 막을 것은 정부 규제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약점으로 거론됐던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떨쳐내고 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42억달러(약 4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2015년보다 2배가량 늘었다. 아마존의 지난해 매출은 1360억달러(약 152조7000억원)로 구글의 1.5배가 넘는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5/2017040500295.html




CES2016의 승자는 아마존이란 말이 있다.

중국, 한국, 미국 등 가전업체 등이 들고 나온 모든 것들의 플랫폼이 아마존이 쓰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몇 놈 싸움이다.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 IBM 등등

여기서 애플은 개방형이 아닐 가능성이 커서 나머지 기업들 중에 하나가 승자가 될 것이다.

구글은 나름대로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앞서 나가지만 음성명령으로의 플랫폼은 아마존이 앞서는 것 같다.

구글홈을 내놨지만 아직까지 성과가 있는 것 같지 않다.

게다가 우리가 잘 모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마존이 꽉 잡고 있다.

그리고 일론머스크와 더불어 우주개발에 손을 댐으로써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센스까지 있다.

우주개발이나 화성정복 쯤은 해줘야 주가가 오르는 시대 아닌가?

화성정복이 아니라 은하계 정복쯤 되면 주가가 태양계를 뚫고 나갈텐데 그정도 또라이는 아직 없는 것 같다.

앞으로 확실히 올 미래고 잘 모르면 다 사라.
언놈 하나 걸리면 그놈이 지금까지 투자한 것 전부 보전하고도 남게 된다.
그러려면 장기투자는 기본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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