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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이 폭락하는 이유

자산시장이 폭락하는 이유


<뉴욕마켓워치> 고용지표 대기하며 주가·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5362   <뉴욕마켓워치> 고용지표 대기하며 주가·채권↓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3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영향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미국 국채가격은 경제지표의 골디락스(차갑지도 뜨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1포인트(0.11%) 하락한 35,360.7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13%) 떨어진 4,522.6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5포인트(0.04%) 밀린 15,259.24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04%, S&P500지수는 0.13%, 다우존스 지수는 0.11%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8월 고용지표 앞두고 관망세


어제는 빅테크가 올랐는데 어제는 여행주가 올랐다.

그래도 빅테크가 오른 것에 비하면 떨어지는 것은 덜 했다.

따라서 파월의장의 멘트가 힘을 발휘하는 중이다.

테이퍼링을 하겠지만 테이퍼링을 한다고 금리와 연동하지는 않겠다.

시장의 안도감은 주가지수를 끌어 올렸다.


시장은 금요일에 발표되는 8월 고용지수를 보고 단기적인 방향을 잡을 것이다.

4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1. 고용지수가 80만 명 이상이면서 주가 하락

고용이 좋아 테이퍼링이 빨라질 것이고 테이퍼링이 빨라지면 성장주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2. 고용지수가 80만 명 이상이면서 주가 상승

고용이 좋아 테이퍼링이 빨라지겠지만 이미 테이퍼링은 주가에 반영이 되었고 불확실성이 제거 되었으니 주가가 올라갈수밖에 없다고 할 것이다.


3. 고용지수가 80만 명 이하면서 주가 하락

고용이 쇼크가 났고 테이퍼링은 못하겠지만 실물경기의 침체가 우려된다고 할 것이다.


4. 고용지수가 80만 명 이하면서 주가 상승

고용이 쇼크가 났으니 테이퍼링은 더 늦춰질 것이며 이로인해 미래가치를 당겨온 성장주가 수혜를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니 안 맞을 수가 없다.

아마도 인공지능은 4가지 기사를 다 써놓았을 것이고 고용지수 발표 후 주가 상황을 보고 4중에 한 가지를 기사로 낼 것이다.


이 얘기는 무엇인가?

고용지수가 뭐가 중요한가?

대응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고용지수가 80만 명 이상이라면 어떻고 80만 명 이하면 어떤가?

맞춘들 무슨 의미가 있는가?

어차피 주가가 올라가면 대응할 필요가 없고 주가가 내려가면 대응을 하면 된다는 얘기다.

주가가 내려가는데 2.5% 이상 빠진다면 그 때 10%씩 팔면서 대응하면 된다.

세계1등 주식을 장기투자한다면 말이다.


결론 : 어차피 시장의 미래상황은 맞출 수가 없으니 대응이나 잘 하자.


1) 서브 이슈 : 자산시장이 폭락하는 이유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아이작 뉴턴


1720년, 남해회사 거품 사태를 겪은 뉴턴이 한 말이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인간의 감정은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천체의 운동은 측정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법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상대성원리의 대표적인 E=mc2과 같은 것 말이다.


포퍼에 의하면 과학 법칙은 항상 가설이다.

옳다고 입증 할 수 없고 검증을 통해 틀렸음을 반박 할 수 있다.

과학 법칙은 검증 덕분에 개선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과학 법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현상을 설명하는 가설을 수립하고, 이 가설에 의한 예측이 들어맞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을 설계한다.

그리고 실험이 맞다면 이론으로 정립한다.

그래서 과학 법칙은 검증을 통한 반박이 나오기 전까지만 참이다.

예를 들어 천동설이 지동설이 나오기까지만 참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사회과학은 이런 법칙을 만들 수 없다.

예를 들어 주식을 설명하는 가설이 있다고 치자.

그러나 그 가설에는 인간의 감정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인간의 감정은 시시 때때로 변한다.

그러니 가설은 애초부터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인간의 감정이 들어가 있으니 설계단계부터 틀린 것이다.

따라서 사회과학의 가설은 어떻게 세우더라도 예측은 틀린 결과를 가져온다.

결국 사회과학은 어떤 예측을 한다고 해도 틀린 결과를 받을 수밖에 없고 설사 맞는다 하더라도 한 가지라도 틀리면 법칙으로서 존재 할 수 없다.

그래서 차트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회과학은 일어난 결과에 대해 대응만이 최선이다.

그래서 나는 주식시장에 대해 예측해서 투자하지 않고 일어난 결과에 대해 대응할 뿐이다.

예를 들면 나스닥 -3%가 뜨면 말뚝박기를 한다.

2.5% 떨어지면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한다.


부동산과 주식은 양의 되먹임이 일어나는 시장이다.

따라서 자산시장은 버블이 필연적이라는 얘기다.

일단 양의 되먹임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다.

이유는 무엇인가?

연준이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했기 때문이다.

대출이자율이 내려가면 이자부담이 덜해진다.

그러면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려고 마음을 먹는다.


대출을 해주는 은행도 이자가 거의 없으니 예대마진으로 돈 벌기가 힘들다.

따라서 대출을 적극적으로 해준다.

그러니 신용도가 좋은 사람은 물론 안 좋은 사람도 대출 받기가 쉬워진다.

대출이 쉬워지면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진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면 가격이 상승한다.

부동산가격이 올라가면 경매 건수가 줄어든다.

왜냐하면 빚을 못 갚아 어쩔 수 없이 경매로 넘기는 것보다는 중개업소에 내 놓으면 바로 팔리기 때문이다.

이러면 부도 확률이 낮아진다.

부도 확률이 낮아지면서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면 은행은 더 높은 담보가치로 대출을 해준다.

그래서 부동산 호황이 오는 것이다.


부동산 호황이 오면 부동산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영끌을 해서 부동산을 사기 시작한다.

결국 부동산 호황은 정점에 다다른다.

최대규모로 대출을 해 주는 상황이 정점이다.

이것이 부동산의 버블을 일으키는 양의 되먹임 현상이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이건 주식시장이건 끝없이 오를 수 없다.

결국 하나의 트리거로 시작되어 강제청산이 시작된다.

그것은 금리상승일 수도 있고 2008년 금융위기의 시작인 리먼브러더스와 같은 은행 파산일 수도 있다.

그러나 트리거가 오기 전에 약한고리에서 삐걱거림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월 300만 원을 버는 직장인이 10억 원의 아파트 대출 6억 원을 당겨서 대출이자 2%에 매달 100만 원씩 내면서 전세 4억 을 넣고 무피로 샀다고 치자.


그런데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가 4%로 뛰었다.

그러면 매달 갚아야 할 이자는 얼마인가?

200만 원이다.

매 달 100만 원을 이자로 내고 남는 돈 200만 원으로 생활비를 했는데 갑자기 100만 원을 더 넣어야 되는 상황이다.

이러면 생활을 할 수 없다.

그러니 아파트를 내놓았다.

그런데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다.

더 싸게 내놓은 아파트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변동금리 대출만기가 돌아왔다.

KB시세를 알아보니 10억 아파트가 8억까지 떨어졌다.

은행에서는 60%인 4억8천 만원까지만 대출을 해준다고 한다.

1억 2천만원을 일시상환해야 대출연장이 가능한다고 한다.

그런데 당장 1억 2천만 원이 어디 있는가?


이러니 결국 거품 뒤에는 강제청산이 시작되고 강제청산 이후는 급격한 부동산 폭락이 온다.

2008년 금융위기가 부동산 폭락을 불러왔다.

주식이라고 다르지 않다.

신용이 무너지면서 주가가 떨어지고 강제매매가 이어지며 결국 자산 폭락이 일어난다.


결론 : 인간의 감정은 욕망과 공포는 양극단을 오간다.

따라서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모두가 그 방향으로 몰려간다.

그래서 버블이 일어나며 버블이 정점에 다다르면 결국 폭락이 온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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