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이유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이유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파월 긴축 가속화 발언…주식·달러↓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394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파월 긴축 가속화 발언…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3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22포인트(1.86%) 하락한 34,483.7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8.27포인트(1.90%) 밀린 4,567.00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5.14포인트(1.55%) 떨어진 15,537.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1.55%, S&P500지수는 1.90%, 다우존스 지수는 1.86% 하락하며 끝이 났다.


메인 이슈 : 파월의 매파 본색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현시점에서 경제는 매우 강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높아졌다"라며 "따라서 내 생각에는 실제 11월에 발표한 테이퍼링을 아마도 몇 달 더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파월이 매파 본색을 드러냈다.

2018년 10월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시장을 완전히 망가뜨렸던 파월이 돌아온 것이다.

자신이 실수한 인플레이션을 인정했다.

그리고 테이퍼링을 비롯한 금리인상을 아마도 더 빨리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시장은 파월의 매파 본색 때문에 크게 떨어졌다.

아마도 앞으로 당분간 냉온탕을 오가는 급등락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월은 그전까지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다.

연준의장이 지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를 올리다 시장 망가지면 재지명도 안 되고 욕은 욕대로 먹는 꼴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금리를 올리지 않고 시장을 지키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만약 저금리로 가다가 인플레이션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일단 재지명이 되었을 경우 이렇게 매파로 돌아서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면 된다.

그런데 재지명이 안 되었을 경우 인플레이션 문제는 바로 터지는 것이 아니다.

최소 1년 이상은 지나야 할 것이므로 이 때는 차기 연준의장이 덤탱이 쓰는 것이다.

그러니 금리를 올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애플 전고점 161.94 달러            



애플


리밸런싱




2.5%


165.99


재매수




전고점


161.94






-2.5%


157.89


10%




-5.0%


153.84


20%




-7.5%


149.79


30%




-10.0%


145.75


40%




-12.5%


141.70


50%




-15.0%


137.65


60%




-17.5%


133.60


70%




-20.0%


129.55


80%




-22.5%


125.50


90%




-25.0%


121.46


100%



애플의 어제 종가는 165.30달러이다.

오늘 선물은 1% 넘게 폭등 중이다.

따라서 무난히 165.99달러를 넘을 예정이다.

그러니 지난 번 리밸런싱 했던 10%를 애플의 종가가 165.99달러가 넘는다면 애플을 사면 된다.


애플 YTD (올해 오른 것) 27.73%


애플은 나스닥이 떨어지는 와중에 3% 넘게 오르며 올해 수익률이 27.73% 이다.

애플은 올해도 25%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시총 8.29% 차이            



시가총액




애플


27,224.78




마이크로소프트


24,968.91




차이


2,255.87




수익률


8.29%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총차이는 8.29%이다.

따라서 조만간 1등과 2등의 시총이 10%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때는 2등을 전부 팔고 1등으로 갈아타면 된다.


결론 : 오미크론 변이, 테이퍼링, 연준의 매파 본색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장에서 세계1등 투자법은 안정적이고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다.


1) 서브 이슈 :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이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지 돈을 많이 벌어야  가고 싶지 않은 회사에 가지 않고 하고 싶지 않을 일을 안 하고 쉬고 싶을 때 쉬는 것을 말할까?

소극적 의미에서는 맞다.

그러나 적극적 의미에서는 다르다.


쾌락주의 학파인 에피쿠로스 학파는 자유라는 것이 쾌락이라는 의미와 동일시 되었다.

가고 싶지 않은 회사에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한다는 것은 쾌락과 반대의 의미인 불쾌이다.

그래서 쾌락을 다른 말로 바꿔 부르면 자유이고 불쾌는 다른 말로 억압이다.

쾌락을 누린다면 자유로움을 누리는 자유인이고 불쾌한 일을 하고 있다면 억압을 받고 있는 노예인 것이다.


그래서 에피쿠로스 학파는 자유인이라면 사유와 선택을 할 줄 아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했다.

어떤 사유와 선택일까?

노예와 불쾌의 상태를 인지하고 이러한 상태를 벗어나 자유와 쾌락의 상태로 가고자 하는 선택 말이다.

노예의 상태인지 불쾌의 상태인지를 모른다면 죽을 때까지 벗어 날 수 없다.

어떤 것이 쾌락인지 모른다면 이 또한 사유와 선택을 잘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억압은 무엇인가?

국가 또는 지배층은 자살을 막으려 한다.

왜 자살을 막으려 할까?


주인과 노예사이에 주인이 가장 황당한 경우가 무엇일까?

노예가 자살하는 경우가 아닐까?

주인은 자신의 재산이 도둑 맞은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양주학파의 자화자라는 인물이 글을 썼다.

아래는 '여씨춘추'에 귀생이라는 글에 나오는 내용이다.


온전한 삶은 첫째이고 부족한 삶은 둘째이며, 죽음은 그 다음이고 핍박받는 삶이 제일 못하다.

존중받는 삶은 온전한 삶을 의미한다.

온전한 삶은 인간의 다양한 욕망이 모두 적절함을 얻은 것이다.

보족한 삶은 옅게 존중받는 삶이다. 부족함이 심하면 그만큼 더 존중받음이 옅어질 수밖에 없다.

죽음이란 지각 능력을 잃고 삶 이전으로 되돌아간 것을 말한다.

핍박받는 삶이란 인간의 욕망이 그 적절함을 얻지 못하고 최악으로 불쾌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굴종이 그렇고 치욕이 또한 그렇다.

그래서 '핍박받는 삶은 죽음보다 못하다.'고 한 것이다.


자살은 왜 할까?

굴종과 핍박을 받는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자살이라는 적극적인 행위는 아닐까?

도대체 무엇을 위하여?

자유 때문이다.

에피쿠로스 학파에 있어서 불쾌한 삶은 굴종과 핍박을 받는 삶이다.

최고로 불쾌한 삶은 죽음보다 더 못한 삶이 된다.


그런데 현대 자본주의에 와서는 자유에 경제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왜 그럴까?

돈이 자유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신분사회였으니 태어날 때부터 운명은 정해졌다.

그러니 죽지 않는 한 자신의 신분을 바꿀 수는 없었다.

그러나 지배층은 채찍보다 당근이 훨씬 더 생산성이 좋아짐을 알았다.

지배층의 논리에 따라 사람들은 스스로 노예가 되었다.

기업가는 기업을 세워 사람을 고용한다.

기업가는 규모가 커지면 자유로운 시간을 원한다.

기업가는 직원을 고용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확보한다.

그리고 돈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과 돈을 맞바꾼다.

그래서 자본주의에서는 그냥 태어날 때부터 자유가 아닌 경제적인 자유가 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는 억압과 핍박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 진정한 쾌락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러니 경제적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진정한 쾌락을 누려야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


그렇다면 진정한 쾌락은 무엇인가?

육체적인 쾌락이 아닌 정신적인 쾌락이다.

술을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면 당장은 좋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육체를 병들게하니 가짜 쾌락이다.

그러나 적당한 운동은 당장은 힘들지 모르지만 육체를 건강하게 만드니 진정한 쾌락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짜 쾌락은 1000억대 자산가가 몸은 생각지 않고 술을 퍼 마시다 풍을 맞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진정한 쾌락은 동적인 쾌락이 아닌 정적인 쾌락이다.

먹는 순간의 동적 즐거움이 아닌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정적인 즐거움이다.


결론 : 자본주의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려는 것은 핍박과 억압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자 하는 혁명적 과정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매거진의 이전글 현실은 지옥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