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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론 머스크의 세금 절세를 도왔는가?

누가 일론 머스크의 세금 절세를 도왔는가?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 우려 진정…주식·달러↑ 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560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 우려 진정…주식·달러↑ 채권↓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가 급등했다. 증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증세가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2.40포인트(1.40%) 오른 35,71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08포인트(2.07%) 상승한 4,686.7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1.76포인트(3.03%) 뛴 15,686.9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3.03%, S&P500이 2.07%, 다우존스 지수가 1.40% 상승했다.

나스닥이 무려 3% 넘게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우려를 누른 오미크론 폭풍


지난주 오미크론 때문에 떨어졌지만 어제는 오미크론 때문에 올랐다.


시장의 위험요소는 무엇인가?

인플레이션, 연준의 긴축, 중국의 헝다사태, 오미크론 변이 등이 있다.


인플레이션 위험은 오미크론 사태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진정이 되었다.

오미크론으로 인한 소비둔화 우려로 유가가 급락을 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위험은 연준의 긴축을 부른다.

연준은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테이퍼링의 속도를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달 300억 달러씩 줄이면 4개월 만에 테이퍼링을 완성한다.

그래서 지난주 변동성 지수인 VIX가 30을 넘었다.

게다가 지난주 금요일에 터진 헝다의 디폴트는 불 난집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오미크론이 별것 아닐 것이란 앤서니 파우치의 성명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분노의 상승을 했고 나스닥은 3% 넘게 올라서 끝이 났다.


모건스탠리 "애플 목표가는 200달러…AR기기 매출 전망 주가 미반영"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539   모건스탠리 "애플 목표가는 200달러…AR기기 매출 전망 주가 미반영"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모건스탠리가 애플(AAPL)의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올려 잡았다. 애플이 내년 말 증강현실(AR) 기기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장  news.einfomax.co.kr

7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인 케이티 휴버티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164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애플은 어제 3.54% 오르면서 171.18달러에 장을 마쳤다.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200달러 때문이다.


그는 "이제 우리는 애플이 증강현실/가상현실과 자율주행차라는 두 가지 상당히 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이 가시화됨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이러한 미래 기회의 선택 가능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유는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자율주행차의 밸류에이션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주가는 지난 5년 동안 거의 500%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같은 기간 40% 성장한 아이폰 매출이 아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힘입은 것으로 주장했다.


애플은 지난 5년간 500% 즉 5배가 올랐으며 애플의 성장동력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인데 서비스는 물론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모든 기업의 앱이 앱스토어에 입점해 있고 애플이 여기서 30%의 서비스 이용료를 떼는 것 때문이다.

애플이 스마트폰 생태계를 만들어놓고 혁신적인 기업의 영업이익을 매년 30%나 먹는데 있다.

따라서 증강현실, 가상현실, 자율주행차도 애플이 플랫폼을 장악하면 지금의 주가는 싸다는 것이다.


애플 종가 171.18달러            



애플


리밸런싱




2.5%


165.99


재매수




전고점


161.94






-2.5%


157.89


10%




-5.0%


153.84


20%




-7.5%


149.79


30%




-10.0%


145.75


40%




-12.5%


141.70


50%




-15.0%


137.65


60%




-17.5%


133.60


70%




-20.0%


129.55


80%




-22.5%


125.50


90%




-25.0%


121.46


100%



애플 재매수 구간 돌파를 했다.

그리고 애플 독주가 시작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10%이상 시총을 벌렸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시총차이            



시가총액




애플


28,124.67




마이크로소프트


25,145.72




차이


2,978.95




수익률


10.59%



마이크로소프트 전량 매도 후 애플 매수가 매뉴얼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시 애플의 시총을 역전하지 않는 한 애플만 가져가도 된다.


결론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1) 서브 이슈 : 누가 일론 머스크의 세금 절세를 도왔는가?


"머스크 18조 세금내야"…트위터 '황당 설문' 올린 진짜 이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0815135813684   "머스크 18조 세금내야"…트위터 '황당 설문' 올린 진짜 이유 - 머니투데이  내년 스톡옵션 행사하려면 150억달러 세금 마련해야, 어차피 팔아야 할 주식으로 '여론몰이' 한 셈… 시장에 미리 신호 줘 충격 방지, 정부 비판 목적도 달성일론 머스크 ...  news.mt.co.kr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신의 테슬라 주식 매각 여부를 묻는 트위터 설문을 실시했는데, 이 결과와 관계 없이 주식을 매각해야 할 상황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매각여부를 트위터 설문을 올렸다.

어차피 스톡옵션을 행사하려면 18조원의 세금을 내야 했다.

일론 머스크가 영리한 것이 어차피 세금을 내려면 주식을 팔아야 하는데 트위터로 매각여부를 물어 매각을 정당화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트위터일까?

원래 주주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주주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노(No)를 할 것이기에 불특정 다수에게 했고 여기서 Yes가 나왔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는 대규모 주식매각으로 인한 충격을 미리 경고했고 비난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미국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억만장자세'를 비판까지 했으니 일석이조이다.

결국 일론 머스크는 트윗 한 줄로 약 4500억 원의 세금을 아꼈다. 


그렇다면 세금을 억만장자의 일론 머스크 세금을 아끼게 해준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무산자 아닌가?

아이러니하다.

억만장자의 절세를 도와준 자가 바로 무산자라니 말이다.    

자본주의에서 소유의 개념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소유를 이론화 시킨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에 의해서다.


존로크는 소유권의 의미를 자신의 육체적 활동으로 만들어진 결과물로 정의했다.


그러나 이것의 문제는 내가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밤 새서 다 따면 타인의 소유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수정했다.


썩지 않을만큼만 따라.

그러나 사과가 썩을 수 있으니 화폐와 교환 할수는 있다.


결국 로크의 사유재산의 논리는 썩는 사과를 화폐와 교환하게 해줌으로써 사유재산의 무한축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로크의 사유재산 논리가 근대 자본주의의 정당화 논리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소수가 부를 독점하면 부가 없는 다수의 프롤레타리아 저항에 부딪치게 된다.

그래서 소수의 부를 지켜주기 위한 보호장치로 등장한 것이 바로 국가와 법률이다.


그런데 로크의 논리에 자기모순이 있다.

바로 자연 안에 노동이 섞이면 소유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화폐와의 맞교환으로 인해 무한 소유가 완성된 부자들은 더 이상 노동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노동이 필요 없어진 부르주아들은 당연히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무산자들의 사유재산제에 대한 불만과 탄식이 혁명과 봉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불안해 지는 것이다.

그래서 만들어진 국가와 법률이 결국 계급을 고착화 시킨다.


루소는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통해 사유재산과 불평등의 법률을 영구히 고정시키게 되자 무산자는 영원한 노동과 예속 그리고 빈곤에 복종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무산자의 농민봉기를 막는자가 누구인가?

바로 관료나 경찰 등 법률 집행인이다.

그런데 관료나 경찰 등은 무산자 출신이 아닌가?


부루주아는 이이제이 전략을 통해 자신의 소유권을 공고히 하게 된다.

적의 적이 자신의 방어자가 된 것이다.


현대도 마찬가지다.

노동자의 시위에는 경찰이 동원된다.

물론 부르주아는 편안한 자리에서 경찰을 통해 법률집행의 명령을 내린다.


결론 : 누가 일론 머스크의 세금 절세를 도왔는가?

우리 아닌가?

우리는 무산자인가? 아니면 부르주아 될 자인가?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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