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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등 투자가 어려운 이유

세계1등 투자가 어려운 이유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 안도·긴축 경계…주식↑채권↓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770 
  <뉴욕마켓워치> 오미크론 안도·긴축 경계…주식↑채권↓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어들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올랐다. 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2포인트(0.10%) 오른 35,754.7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46포인트(0.31%) 상승한 4,701.21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0.07포인트(0.64%) 뛴 15,786.99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64%, S&P500은 0.31%, 다우존스 지수는 0.10% 상승했다.

3대지수 모두 올랐다.


메인 이슈 : 세계1등 투자가 어려운 이유


2021년도 세계1등 주식은 다우, S&P500,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를 모두 아웃퍼폼 할 예정이다.


애플 주가

2021년 12월 9일 현재 YTD(올초부터 현재까지) - 35.29% 상승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firefox-b-d&q=%EC%95%A0%ED%94%8C+%EC%A3%BC%EA%B0%80 
  애플 주가 - Google 검색  2021. 10. 25. · 애플 같은 해외 주식은 어떻게 사는 걸까?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본인이 해외주식 거래 가능 대상임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해외주식 거래 ...  www.google.com

나스닥 주가 


2021년 12월 9일 현재 YTD - 24.32% 상승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firefox-b-d&q=ixic+%EC%A3%BC%EA%B0%80 
  ixic 주가 - Google 검색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15,686.92 .IXIC 3.03%. 닛케이 평균주가. 28,455.60. NI225 1.89%. NYSE종합지수. 16,853.57. NYA 1.58%. DAX. 15,813.94. DAX 2.82%.  www.google.com

S&P500 주가 


2021년 12월 9일 현재 YTD - 27.04% 상승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firefox-b-d&q=s%26p500+%EC%A3%BC%EA%B0%80 
  s&p500 주가 - Google 검색  S&P 500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and Poors, 약칭 S&P)이 작성한 주가 지수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무디스(Moody's), ...  www.google.com

다우존스 주가


2021년 12월 9일 현재 YTD - 18.30% 상승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firefox-b-d&q=%EB%8B%A4%EC%9A%B0%EC%A1%B4%EC%8A%A4+%EC%A3%BC%EA%B0%80 
  다우존스 주가 - Google 검색  라이브 다우 존스 인더스트리얼 애버리지 인덱스 차트를 보면서 최신 프라이스 ... 주식분할이나 다른 조정의 효과를 상쇄시키기 위하여 다우지수는 주가의 산술평균이 ...  www.google.com

애플은 3대 지수인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를 모두 아웃퍼폼하며 무려 30% 넘게 상승중이다.


그렇다면 애플의 최근 5년간 상승을 다른 지수와 비교해 보자.

애플 최근 5년간 514.53% 상승


나스닥 지수 최근 5년간 186.96% 상승


S&P500 지수 최근 5년간 108.06% 상승


다우존스 지수 최근 5년간 80.97% 상승


애플 최근 5년간 514.53% 상승은 다른 지수와 비교해 봐도 압도적이다.

3대 지수 중 가장 좋은 나스닥 지수의 2배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왜 1등 주식을 하느냐? 고 묻는다.

이유는 지수보다 더 상승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세계1등 주식과 지수와 비교하느냐?

지수를 이기는 개인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한 해는 세계1등 주식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해에 걸쳐서 개인이 세계 1등을 이기기란 불가능하다.


워런 버핏, 10년 투자 내기 압승…상금 전액 기부
https://news.joins.com/article/22250820
  역시 워런 버핏...10년 투자 내기 압승, 상금 전액 기부  버핏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불어난 상금 전액 222만 달러(약 23억7000만원)를 자선단체 ‘걸스오브 오마하’에 전달할 예정이다.  www.joongang.co.kr

2008년 1월 1일 자로 시작된 내기는 뉴욕 증시 마지막 거래일이던 지난 12월 29일(현지시각) 버핏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버핏의 인덱스펀드는 연평균 7.1%에 달하는 높은 수익을 낸 데 반해프로테제의 헤지펀드 수익률은 2.2%에 그쳤기 때문이다.  


온갖 똑똑한 애들은 다 모였다는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고작 연간 2.2%이다.

그런데 개인이 지수를 이길 수 있을까?

단연코 없다.


워렌버핏만이 연평균 21%, 전설적인 투자자인 마젤란 펀드의 운영자 피터린치가 29.2%를 정도를 기록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개인은 지수투자를 하지 않는다.

이유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1등도 재미가 없는데 지수가 재미있을까?

지수 투자는 연평균 9.1% 수익률이니 재미가 있을리 없다.

세계 1등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 25%도 재미가 없다.

개미도 하루에 단타 잘 치면 25%를 먹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개미들은 단타꺼리를 찾아 쫓는다.

그러나 매년 꾸준히 25%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5% 이상 하루에 오르는 종목은 25%이상 떨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개미는 탐욕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세계1등 주식 투자도 쉬운 것은 아니다.

매년 25%씩 오르면 오죽이나 좋을까?

누적 5년간 수익률이 무려 500%에 이르니 매년 25% 올랐겠거니 했겠지만 연간 수익률을 보면 그렇지 않다.


애플 연간 수익률            

연도


연간수익률




2012년


31.40%




2013년


5.42%




2014년


37.72%




2015년


-4.64%




2016년


10.03%




2017년


46.11%




2018년


-6.79%




2019년


86.16%




2020년


80.75%




2021년


35.29%(2021년 12월 9일 현재)



애플의 연간수익률을 보자.

애플이 1등에 오른 2012년부터 2021년 12월 9일 현재까지의 10년간의 수익률이다.

25%를 넘은 적이 6번 있었다.

그러나 마이너스를 기록한 해가 2해나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 잘 넘겨야 한다.

만약 올 해 주식을 시작했는데 만약 2018년 10월 위기를 겪었다고 치자.

10월부터 12월까지 애플은 전고점 대비 30% 넘게 떨어졌다.

대부분은 저점에 팔고 그만뒀을 것이다.

나도 이 당시 큰 돈을 날리면서 -3% 법칙을 만들었다.


즉 MDD(MDD는 Maximum DrawDown의 약자. MDD가 가지는 의미는 어떤 투자 상품이 특정 기간 동안 최대 얼마의 손실이 날 수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지표)를 잘 견뎌야 한다.

그러나 나도 30% 폭락장에서 견디지 못했다.

저점에 팔고 다시 오르면 본전 생각나서 사고를 반복하다가 계좌가 녹은 경험이 있다.

그래서 평소에 꾸준히 오르면 위기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러나 위기는 반드시 온다.

그래서 위기에 대비를 해야 한다.

위기의 대비는 평소에 매뉴얼을 잘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폭락장이 왔을 때 매뉴얼대로 할 수 있다.

평소에 2.5% 떨어졌을 때 못 파는데 하루에 10%씩 떨어지는 장에서 팔 수 있을까?

못 판다.


"증권시장은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안정적이다. 하지만 단기투자를 해오다 시세 폭락으로 팔지 못한 건 장기투자자가 아니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아마도 개미 대부분은 이럴 것이다.

단기투자를 평소에 즐겨하다가 시세 폭락으로 50% 떨어지면 계좌 닫고 주식 쳐다보지도 않는 일 말이다.

그래봐야 본인만 손해다.

어차피 재테크는 주식과 부동산 둘 뿐이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오르지 않고 진짜 위기에는 대책없다.

그러나 마음은 편하다.

주식은 부동산보다 많이 오르지만 등락이 심해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주식을 할 것이라면 위기에 대처 할 수 있어야 장기투자가 가능하다.


결론 : '돈의 철학 Philosophie des Geldes'에서 짐멜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욕망하는 것은 희소할 때만 발생한다.'고 했다.

그래서 부자들은 희소하다.

왜냐하면 우량한 주식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 장기투자를 해야 하며 MDD도 슬기롭게 잘 넘겨야 하니 말이다.

그러나 대다수는 욕망만을 하고 우량한 주식을 보는 눈이 없고 단기투자를 하며 MDD에서 팔고 떠나거나 계좌를 닫아버리니 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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