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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던 JD부자연구소소장 Mar 15. 2022

중국 락다운 충격, 나스닥 2.04%, 애플 2.66

중국 락다운 충격, 나스닥 2.04%, 애플 2.66% 하락

<뉴욕마켓워치> 우크라 전쟁 4차 협상·FOMC 경계…채권↓주식·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33 <뉴욕마켓워치> 우크라 전쟁 4차 협상·FOMC 경계…채권↓주식·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4차 협상,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포인트(0.00%) 오른 32,945.2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20포인트(0.74%) 하락한 4,173.1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2.59포인트(2.04%) 떨어진 12,581.22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04%, S&P500 지수는 0.74% 떨어졌고 다우존스 지수는 1.05포인트 올랐다.

메인 이슈 : 중국 락다운 충격, 나스닥 2.04%, 애플 2.66% 하락

중국 광둥성 선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봉쇄에 들어가면서 세계 공급망 차질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은 14일 선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또 다른 애플 공급업체인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선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어제 인구 1400만 명의 1선도시 선전이 코로나 때문에 전면봉쇄에 들어갔다.

그래서 애플이 2.66% 하락해 150.62달러까지 떨어졌고 나스닥도 2.04% 하락했다.

다른 기술주들도 중국과 관련있는 기술주들은 더 많이 빠졌다.

테슬라가 3.64%하락해 766.37달러까지 떨어졌다.

엔비디아가 3.48% 하락해 213.30달러까지 떨어졌다.

“러시아, 中에 군사적 지원 요청…일부 무기 고갈”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3/14/MODRV32XTJBQXCQZSS4OPRPPDY/
“러시아, 中에 군사적 지원 요청…일부 무기 고갈” 러시아, 中에 군사적 지원 요청일부 무기 고갈 biz.chosun.com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무기 고갈 문제에 맞닥뜨리며 중국에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게다가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는 뉴스도 중국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무기 지원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했다.

따라서 홍콩항셍지수는 어제 거의 5% 떨어진데 이어 오늘도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지수 등 중국 본토주식들도 오늘 2%대 이상 마이너스 중이다.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긴장 완화 소식 등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 이상 하락한 101달러 언저리에서 호가가 제시됐다.

어제 WTI원유가격이 101달러까지 떨어진데 이어 11시08분 현재 98달러까지 다시 떨어지고 있다.

이유는 영국이 사우디에 원유증산을 요청하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원유 제재 해제 소식에 유가가 빠지고 있는 중이다.

셰브론은 발빠르게 미국이 베네수엘라 제재를 해제한다면 공급을 늘릴 팀을 꾸리고 있다고 했다.

지금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로 가장 곤란을 겪는 나라가 EU인데 이런 원유 증산의 움직임에 나스닥이 떨어졌음에도 유럽증시는 모두 올랐다.

기술주들은 전저점을 깨고 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막상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로블록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모두 전저점을 넘거나 향해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동시다발적인 이런 악재들은 한꺼번에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전쟁이 휴전이라도 된다면 원유,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게 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전쟁위협이 감소되면서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금리인상을 0.25%정도 하면서 1년에 5회 이내로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

중국의 락다운이 풀리면서 주가가 상승한다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매뉴얼을 따른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거꾸로 기회로 삼을 수 있다.

1) -50% 대책- 금리인상 시기

어제는 -50%상 변화가 없었다.

2) -25% 대책- 제로금리 시기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어제 애플이 17.5% 떨어지면서 150.17 달러를 터치했다.

종가는 150.60달러까지 올라가면서 끝이 났지만 말이다.

따라서 25% 대책을 따른다면 애플(말뚝박기) 70%, 현금(달러) 30%가 맞다.

V자 반등 리밸런싱은 159.26달러로 바뀌었으므로 만약 159.26달러가 넘어가면 30%의 현금을 모두 애플에 집어 넣으면 된다.

결론 : 어지러운 뉴스가 많지만 어차피 투자는 심플한 매뉴얼로한다.

1) 서브 이슈 : 한국과 같은 씨크리컬(경기순환) 주식이 많을 경우 사고 파는 시점은?

경기순환주란 무엇인가?

OO경기라는 말을 넣어서 말이 되면 경기순환주이다.

반도체 경기, 건설 경기, 조선 경기 등등이다.

이런 종목은 꼭 사이클을 탄다.

등락이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GS건설,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다.

이런 경기순환주식을 잘못 사면 어떻게 되는가?

최소 2년 길게는 5년 동안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경기순환주는 언제 들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왜냐하면 고점에 들어가 저점에 팔면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니면 5년 간 버티다가 겨우 본전 차리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최소 2년~3년 정도의 사이클을 타는데 2021년 1월에 9만 전자를 찍었으니 최소한 2023년 1월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2년 간을 생으로 날리면서 기나긴 하락의 장을 경험하다가 만약 전고점을 돌파하면 9만원에 팔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아니면 2~3년 간 하락하는 와중에 6만원 혹은 5만 원까지 떨어졌을 때 모두 팔고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글로벌 플레이어들은 매일 오르는 내수주를 장기로 투자하고 경기순환주는 단타로 접근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대표주식이 경기순환주이다.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등등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주식만 투자하는 사람들은 착시가 있는 것이다.

한국의 내수주는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주식이다.

해외로 나가야 하는데 해외시장 개척이 쉽지 않으니 시장점유율이 어느정도 확보되면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장기투자하기 적합하지 않다.

삼성전자, LG화학과 같은 경기순환주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장주이다.

사실은 단타주식인데 대장주라 장기투자를 하니 맞지 않는다.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장기투자 할 주식이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경기순환주는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1) 경기순환주를 사기에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

기업들이 생산설비를 감축했다고 했는데 수요가 늘어날 때이다.

설비투자는 감축해서 비용은 줄어들었는데 영업이익률이 늘어난다는 얘기다.

2) 경기순환주를 팔기에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

수요가 늘어 설비를 확장한다고 하는 때이다.

처음에는 수요가 느는 것을 재고나 기존의 설비를 100% 돌리면서 늘어나는 수요를 대응한다.

그러다가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생산공장을 추가로 짓는다고 할 때가 팔 때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설비를 확장하면 2~3년 뒤에 이익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이를 선반영한다.

따라서 주가가 정점을 찍고 떨어진다.

삼성전자 반도체 증설 '속도전'…30조 투자 평택 3공장 내달 착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81028411
삼성전자 반도체 증설 '속도전'…30조 투자 평택 3공장 내달 착공 삼성전자 반도체 증설 '속도전'…30조 투자 평택 3공장 내달 착공, 황정수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육성한다. 이르면 다음달 반도체 3공장 착공에 들어가고 4~6공장도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다.

이 때가 언제인가?

2020년 08월 10일이다.

이후 2021년에 지속적으로 평택공장을 지으면서 반도체 공장라인을 지어대기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1월에 9만 전자 고점을 찍고 내리 떨어지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2021년, 2022년에 공장을 더 지어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제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가?

바로 경기가 침체에 빠져들어 공장 짓기를 포기하는데 반도체 수요가 늘어 영업이익이 높아지기 시작할 때이다.

화학기업도 마찬가지다.

배터리 기업인 LG화학(현재 LG엔솔로 분사)은 2020년에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함께 배터리 공장 증설을 시작한다.

증설하고 공장 짓고…한중일 배터리 업계 유럽 러시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8991 증설하고 공장 짓고…한중일 배터리 업계 유럽 러시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한·중·일 3국 배터리 업체들이 유럽 배터리 공장 진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이미 주요 거점에 배터리 공장을 마련한 상황이다. 중국, 일본 www.thelec.kr

2020년 11월 20일 기사이다.

20일 중국 배터리 업체 S볼트는 독일 자를란트주에 20억유로(약 2조64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24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셀과 팩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다른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은 18억유로를 들여 독일 튀링엔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BYD는 재규어랜드로벌와 함께 영국에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중일 3국이 유럽에 배터리 공장을 지으면서 증설에 나섰다는 얘기다.

이후 LG화학은 2021년 2월 100만 원 고점을 찍고 떨어졌고 2022년 3월 현재 50%이상 떨어진 44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결론 : 경기순환주는 공장 증설은 호재가 아니고 악재이다.

주식을 팔 때이다.

공장 증설이 멈추고 수요가 늘어날 때가 살 때이다.

그러나 이것을 딱 맞출 수 있을까?

아니다. 맞추기 힘들다.

따라서 매일 오르는 내수주인 미국의 빅테크를 사는 것이 좋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