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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0.72% 하락, 주식이 오를지 아직 불확실하

나스닥 0.72% 하락, 주식이 오를지 아직 불확실하다


<뉴욕마켓워치> PCE 가격지수로 시선 이동…주식·채권↓ 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0866 
  <뉴욕마켓워치> PCE 가격지수로 시선 이동…주식·채권↓ 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7일(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내구재 수주가 견조하게 나왔음에도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 지난주의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42포인트(0.20%) 하락한 31,43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3포인트(0.30%) 떨어진 3,900.1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3.07포인트(0.72%) 밀린 11,524.55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72%, S&P500지수는 0.30%, 다우존스 지수는 0.20%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0.72% 하락, 주식이 오를지 아직 불확실하다


나쁜 뉴스는 좋은 뉴스다.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6월 제조업체 기업활동지수는 -17.7로 집계됐다.


기업활동지수는 0이 중간이고 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 0보다 낮으면 경기축소다.

그런데 -17.7로 경기축소 움직임이 있었다.

이러면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낮출 수 있어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다.

그래서 장초반에는 살짝 올랐다.


 이번주에 나오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채권시장은 다시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PCE가격지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질까 두려워하고 있다.

어제 미국채 10년 물은 한 때 3.2%를 넘으며 수익률 상승, 가격 하락이 일어나 주가는 하락으로 끝이 났다.


이번주는 리밸런싱의 기대가 있었다.

6월 말까지 주식과 채권의 리밸런싱 말이다.

지금까지 주식이 채권보다 더 떨어졌으니 2분기 말인 6월 말까지는 이 비율을 맞춰야 한다.

그러니 글로벌 플레이어들은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야 한다.

시장은 리밸런싱만으로 주식의 약 7%의 상승이 있을걸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가가 오를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애플의 행보에 매뉴얼로만 대응하면 된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0%




-5%


172.91 


10%




-10%


163.81 


20%




-15%


154.71 


30%




-20%


145.61 


40%




-25%


136.51 


50%




-30%


127.41 


60%




-35%


118.31 


70%




-40%


109.21 


80%




-45%


100.11 


90%




-50%


91.01 


100%



말뚝박기 -50% 적용


127.41 달러 이하면 10% 매수 - 장중

154.71 달러 이상이면 전량 매수 - 종가


어제 애플은 140.66달러로 종가를 마쳤다.


매뉴얼로 본다면 현재는 애플 50%, 달러 50%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결론 : 나스닥이 1% 이하로 마감되었다는 것은 변동성이 줄어들었다는데서 좋은 신호다.

다만 하루가 아니라 최소한 한 달은 꾸준히 지속되어야 대세 상승기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나스닥이 하루에 1% 이상 오르고 내리는 것은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


서브이슈 : 인정받고 행복해지는 법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행복할 거라 믿는다.

그리고 목표금액을 잡는다.

그러나 목표금액은 지속적으로 올라간다.

1억이 10억 되고 10억이 100억이 된다.

돈을 모으다보면 탐욕적이 되기 때문이다.

목표금액은 점점 올라가다 결국 그 목표금액을 못 모으고 대부분 돈을 벌다 인생을 접는다.

사실은 돈은 목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가는 수단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만약 자신의 목표금액을 모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계획이 없다.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이 목표라면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그것에 대한 생각도 없다.

영화를 보면 은행을 털어서 몰디브와 같은 멋진 섬에서 한가로이 여생을 보내는 것이 과연 행복일까?

일주일쯤 지낸다면 모를까 그 이후부터는 지루해서 죽을 것이다.

나도 대학생 때 남국의 섬에 가서 일주일 있는데 지루해 죽는 줄 알았다.


왜 남태평양의 섬의 하루 하루는 지루할까?

왜냐하면 사람은 사람 사이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는 직장을 다닌다.

직장도 사람 사이에서 협업을 한다.


그런데 왜 직장에서는 행복을 못 느낄까?

인정을 못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행복할까?

당연히 행복하다.

직장 다니는 것이 즐겁다.

직장에서 A급 인재로 분류되고 상사와 후배에게 인정받으면 직장 나가는 것이 당연히 즐겁다.


학교 다닐 때 우리가 괴로웠다면 이유는 공부를 못해서다.

반대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잘하면 행복하다.

왜냐하면 친구, 선생님 등 모두가 공부를 잘 하면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내 이름을 알아주고 칭찬하고 부러워 하는 것이 바로 인정이다.


정리해보자.

행복이란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을 느낀다.

다만 그 사람들이 인정을 해줘야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란 내가 속한 집단을 얘기한다.

집단은 학교, 직장, 동우회, 모임 등등 다양하다.

행복이란 내가 속해있는 집단에서 나를 인정해주면 나는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다니는 직장, 학교, 동우회에서 공부, 일, 재능이 없다면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을테고 나는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말도 안 통하는 남태평양의 섬은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어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남태평양의 섬은 머리 식히러 일주일만 다녀오자.

더 이상 있으면 지루할 뿐이다.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내가 속해있는 집단에서 내가 인정받는 행위를 하면 된다.


돈이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돈으로 인정을 받는 것은 쉽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돈을 길거리에서 나눠주면 된다.

내 돈을 받기 위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고 돈을 받은 사람은 고맙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욕을 먹기도 쉽다.

돌아서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을 할 것이다.

댓가없이 나눠주는 것은 비도덕적이기 때문이다.


재벌가에서 자식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돈 쓰고 욕먹지 마라"

이유없이 돈을 쓰면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호구인증이다.

따라서 부자호구는 친구들이 돈을 쓸 일이 있을때만 나를 부를 것이다.

이것이 돈 쓰고 욕먹는 짓이다.

그러니 돈이 있다고 돈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

그래서 부자일수록 돈을 안 쓴다.


사실 돈은 아쉬운 놈이 쓰는거지 돈 많은 놈이 쓰는 것이 아니다.

부자라면 부자가 된 노하우를 듣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만나려고 한다.

그래서 100억 부자가 1000억 부자를 만나기 위해 선물도 사주고 밥도 사는 것이다.

그런데 1000억 부자는 100억 부자를 만나 이렇게 얘기한다.

자기를 만날 시간에 스스로를 위해 돈과 시간을 쓰라고 말이다.

돈이 많아도 시간은 유한한 법이니 말이다.


그래서 돈이 많은 부자는 행복해지려면 나눠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비워야 비로소 채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이유있게 돈을 쓰면 된다.

재단을 만들어 고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거나 밥차를 만들어 자원봉사자와 함께 노숙자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것이다.

돈을 쓰지만 이유있게 돈을 쓰며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행위를 하면 된다.

이유 없이 돈을 쓰고 욕을 먹는 것보다는 이유있게 돈을 쓰면서 인정을 받으니 당연히 행복하다.

그런데 부자나 자원봉사자나 노숙자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것은 돈이 드는 일이 아니다.

시간만 있으면 되는 일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행복은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돈을 쓰지 않더라도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내 집단에서 재능을 기부하고 남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된다.

그것이 바로 재능기부다.

이것도 비워야 채워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다.


예를 들어 한 때 공무원이었다가 지금은 서울의 문화해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 분은 젊었을 때 한전에 다녔는데 당시 근무지가 공주였다.

그런데 자신의 사수가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일본에서 오는 손님과 주말마다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일이 잦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은퇴 후에 유흥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을 읽고 전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다녔다.

어느 날 집에 있는데 서울 중구에서 문화해설사를 구한다는 공고를 접하고 문화해설사 일을 하고 있다.

커피 값 정도밖에 주지 않는데 일하는 보람은 있다고 한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인정 받으며 일 하는 것이 말이다.

이런 사람을 전문가라고 한다.

전문직은 라이센스가 있다.

그러나 전문가는 라이센스라는 배타적인 법적 보호장치가 없다.

따라서 자신의 분야를 인정받으려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멈출 수 없는 것이 전문가의 운명이다.

전문가가 되어 하는 재능기부는 돈이 들지 않고 행복해지는 길이다.


재능기부를 가족에게 할 수도 있다.

가족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경제적 능력은 필수다.

그래서 우리가 재테크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 능력뿐 아니라 가족에게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부자라고 모두 행복하지는 않다.

다만 돈이 없다면 불행해진다.

그러니 먹고 살 정도의 돈은 필수적이다.

게다가 비워야 채워진다는 기본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부자는 인정받고 행복해지기 쉽다.

그러나 꼭 돈이 많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남에게 무언가 줄 수 있어야 나도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모르면 아무리 부자라도 죽을 때까지 불행할 것이다.

돈은 아무리 굴려도 감사와 기쁨의 웃음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 :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남이 나에게 하는 감탄이다.

감탄은 경외, 존경, 감사, 기쁨 등이 뒤섞인 마음이다.

그것을 통틀어 인정이라고 한다.

사람은 인정의 동물이다.

인정받기 위해서는 남과 나눠야 한다.

내가 나눠 줄 수 있는 것이 돈이건 재능이건 봉사건 시간이건 말이다.

따라서 내 것을 나눌수록 남에게 인정을 받게되고 나의 행복은 그것에 비례해 커진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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