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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오래 갈 것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오래 갈 것


<뉴욕마켓워치> 英채권 투매 후폭풍 지속…달러↑ 주식·채권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243                                        <뉴욕마켓워치> 英채권 투매 후폭풍 지속…달러↑ 주식·채권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최근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혼조세로 끝났다. 다우존스30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82포인트(0.43%) 하락한 29,134.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75포인트(0.21%) 떨어진 3,647.2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58포인트(0.25%) 반등한 10,829.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25% 반등했지만 S&P500지수는 0.21% 떨어졌고 다우존스 지수도 0.43%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인플레이션 생각보다 오래 갈 것


나스닥이 그래도 상승 반전 한 것은 올 초보다 30% 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많이 떨어져서 상승했다는 얘기다.

S&P500지수는 올 초보다 약 24%, 다우존스 지수는 올초보다 약 15% 떨어졌다.


어제 장 초반은 좋았다.

나스닥은 장이 시작하고 한 때 2% 넘게 올랐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7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 15.8%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상승률 18.1%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8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103.6보다 높은 수준이다.
9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 지수는 0으로, 전월의 -8보다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5를 웃도는 수치다.
8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28.8% 증가한 연율 68만5천 채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0만 채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전미주택가격지수가 15.8% 상승하고 소비자 신뢰지수는 108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103.6보다 높았고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는 0으로 전월 -8보다 상승했고 신규주택판매 지수는 28.8% 상승했다.

즉 주택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고 잘 팔리고 있으며 소비는 아직 꺾이지 않았고 산업생산도 좋다는 얘기다.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초호황 국가라는 얘기다.

이러면 대놓고 연준이 금리 올릴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달러인덱스가 113까지 떨어졌다가 바로 114까지 올라갔다.

게다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에 육박했다. 

항상 미국채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떨어지는 것이 반복되고 있다.


그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조정하는 것은 "신뢰를 낭비하고, 1970년대를 마법처럼 다시 나타나게 할 것"이라며 "미국이 1970~80년대와 같은 시나리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에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쏟아냈다.

1970년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이 얘기는 경기가 후퇴할 것 같으면 다시 금리를 내리다가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드니 다시 금리를 올리는 샤워실의 바보 아서번스 전연준의장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즉 금리 지속적으로 강하게 올려 인플레이션 잡을 때까지 가겠다는 얘기 아니고 뭐겠는가?

강달러, 고금리 기조를 가져가겠다는 얘기다.

경기침체가 일어나도 물가를 잡는 것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이 와중에 유럽은 삽질을 하고 있으니 현재 미국만 좋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미국이 은근히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


결론 : 우리는 매뉴얼대로 하면 된다.

애플이 강하게 버티지만 반대로 애플이 꺾이면 정말 심하게 꺾일 것이다.

그때가 우리가 주식수를 크게 늘릴 수 있는 기회다.

그전까지 강달러를 즐기자.


서브 이슈 : 누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을 파괴했을까?


덴마크·스웨덴·폴란드 "해저 가스관 누출, 파괴공작 가능성"(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816154
                                       덴마크·스웨덴·폴란드 "해저 가스관 누출, 파괴공작 가능성"(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덴마크와 스웨덴은 최근 발트해를 지나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2에서 연이어 발생한 누출 사고가 사보타주, 즉 비밀 파괴 공작의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2가 동시에 3군데 파괴되었다.

해저에 있는 가스관이 파괴 된 것은 우연이라고 치기에는 말이 안 된다.

범인은 항상 이득을 보는 자가 범인이다.


러시아일까?

아닐 것으로 보인다.

자폭으로 유럽으로 가스를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가스관을 잠그면 되는데 왜 가스관을 파괴했을까?

그렇다면 남은 것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다.


노르트스트림이 생겨난 이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배경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 2000년대 초반부터 공작을 했다.

독일의 슈뢰더는 노르트스트림1을 만들고 사퇴했고 메르켈은 노르트스트림2를 만들고 사퇴했다.

독일은 노르트스트림을 통해 러시아산 가스를 싸게 받아 주변국에 팔 수 있다.

게다가 독일은 제조업 국가다.

따라서 원자력이나 친환경 에너지를 쓰지 않고 값 싼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쓰면서 제조업 공장을 돌릴 수 있다.

사실 냉전시기에도 러시아는 유럽으로 가스를 팔아 먹었다.

오히려 중동은 1970년대 석유를 무기화하면서 오일쇼크를 일으켰지만 러시아(당시 소련)은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러시아는 유럽이 신뢰 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국이었다.

독일의 제조업 수출액은 미국과 비슷하다.

이렇게까지 올라 올 수 있었던 것은 러시아의 노르트스트림1이 큰 기여를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파이프라인이 있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하고 서방에 친해지려 하고 있다.

그려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제재 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를 지나는 가스파이프라인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푸틴은 2000년대 초반 독일로 가는 노르트스트림1을 독일 전총리인 슈뢰더에게 은근슬쩍 제의를 했고 슈뢰더는 이것을 받았다.

노르트스트림1이 완성되면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해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경제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2022년 3월에 침공하자 노르트스트림 가스파이프라인을 유럽국가에게 잠그라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노르트스트림1, 2가 모두 손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로서는 바라는 일이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노르트스트림1,2 를 파괴했을까?

해저에 있는 가스파이프라인이다.

아마도 위성에 걸리지 않고 파괴하려면 잠수함을 썼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전쟁하기에 바쁜데 잠수함을 써서 흑해를 지나 지중해를 거쳐 북해로 올라가 가스파이프라인을 파괴했을까?

게다가 발각이라도 되는 날이면 우크라이나는 매장된다.

우크라이나는 그럴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 남는 것은 미국이다.


이번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수혜를 입는 나라는 어디일까?

러시아일까? 중국일까? 인도일까?

단연 미국일 것이다.

유럽이야 지금 초인플레이션 상황으로 멘붕이 왔다.

그러니 최대의 피해자는 유럽이다.

러시아는 가스를 바싸게 팔아 먹을 수 있지만 결국 제재 때문에 중국, 인도에 헐값에 팔고 있다.

중국, 인도도 또한 전쟁 때문에 비싼 에너지 가격에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

미국은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있고 연준 때문에 강달러로 수입물가를 잡고 있다.

게다가 이참에 손 볼 나라들을 손 볼 수 있어 좋고 미국에 의존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


그동안 미국은 유럽을 견제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미국은 세계 최강의 단일 국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후 유럽은 EU로 뭉치더니 유로화까지 찍어내며 달러화에 도전하고 있다.

결제통화 비중이 미국이 약간 많지만 약 34%대로 유럽이나 미국이나 거의 비슷하다.

물론 외환보유고 비중은 미국의 달러화가 훨씬 높다.

그렇지만 미국의 달러가 예전 같지가 않다.

그러나 달러화의 위상이 강화되면 미국은 더 많은 국채를 찍어 경제부흥과 함께 달러로 세계의 모든 나라를 견제할 수 있다.

기축통화국의 장점은 빚이 아무리 많이 늘어도 돈을 찍어 갚으면 된다.

그런면에서 기축통화국에서 빠지면 바로 경제위기에 빠진다.

미국은 그래서 기축통화국을 유지해야 하며 달러가 더 강해져야 한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있기 전부터 러시아와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래서 트럼프가 노르트스트림2 완공을 앞두고 공사업체를 제재 한다고 하지 않았나?

노르트스트림2가 완공되면 유럽의 러시아 의존도가 더 커질 것을 두려워해서다.


이 때 가장 트럼프와 맞짱을 떴던 사람이 독일의 메르켈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18년 6월9일 캐나다 샤를부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탁자를 손으로 짚은 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맞짱뜨고 있는 사진이다.

당시에는 유럽이 미국에 대드는 상징적인 사진이 되었다.


그런데 왜 메르켈은 러시아의 천연가스에 목을 맸을까?


 獨 '인더스트리 4.0' 중국제조 2025… 세계는 '新제조업' 패권 경쟁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040017i
                                       유럽, 전기료 상승에 알루미늄 공장도 휘청…"존폐 위기"             유럽, 전기료 상승에 알루미늄 공장도 휘청…"존폐 위기", '전기 먹는 하마' 알루미늄 비용 부담 증가에 생산량 '뚝'             www.hankyung.com                     

독일은  2004년 민간 주도로 시작된 미래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2011년 정부와 민간이 제조업에 초점을 맞추고 함께 추진하는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로 확대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특히 인더스트리 4.0을 실행하는 민관 협력 정책 기구인  ‘플랫폼 14.0’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노르트스트림2가 완공되면 독일은 러시아의 천연가스로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고 게다가 전기를 주변국가에 팔면서 수익을 챙길 수 있었다.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것이 중국제조2025와 같은 독일의 인더스트리4.0이다.

스마트 공장을 통해 제조업 강국으로 세계의 패권국으로 우뚝 서려는 계획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필요했다.

사실 관광이나 명품으로 먹고사는 남유럽에 비해 독일의 제조업은 훨씬 많은 고용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래서 독일은 국가의 발전방향을 제조업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것이 바로 독일의 인더스트리4.0이다.

독일에는 일자리가 많았고 동유럽에서 독일로 취업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오고 있었다.

미국은 빅테크 기업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데 비해 사실 독일은 미국에 비해 올드한 제조업 밖에 없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뿐 아니라 테슬라와 같은 친환경 차세대 전기차 기업도 미국 기업 아닌가?

그런데 독일은 오래된 자동차 기업밖에 없다.

따라서 독일은 스마트공장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인더스트리 4.0을 밀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선거에서 트럼프가 떨어지고 바이든이 되면서 노르트스트림2는 완공이 되었다.


그런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독일은 역풍을 맞게 된다.

러시아를 제재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러시아 제재는 경제적 제재를 해야 하므로 러시아 천연가스를 끊어야 한다.

그러나 러시아 천연가스를 끊으면 당장 유럽이 힘들어진다.

그것도 가장 전기를 많이 쓰는 독일이 문제다.

독일은 제조업 국가이기 때문이다.


 유럽, 전기료 상승에 알루미늄 공장도 휘청…"존폐 위기"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040017i
                                       유럽, 전기료 상승에 알루미늄 공장도 휘청…"존폐 위기"             유럽, 전기료 상승에 알루미늄 공장도 휘청…"존폐 위기", '전기 먹는 하마' 알루미늄 비용 부담 증가에 생산량 '뚝'             www.hankyung.com                     

블룸버그는 4일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유럽에서 알루미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알루미늄은  항공기, 자동차, 무기, 각종 기계 제조에 쓰이는 금속으로 생산 과정에서 많은 전기가 사용된다. 알루미늄 1톤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전기는 약 15메가와트시(MWh) 규모로 1년 동안 독일 가구 5곳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같은 양의 구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기 보다 40배 많은 양이 소비된다. 


이미 독일의 알루미늄 공장이 문을 닫았다.

왜냐하면 알루미늄을 생산하는데 엄청난 전기를 먹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공장 뿐 아니다.


 살인적 전기료에 문 닫는 유럽 공장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81809514470121
                                       살인적 전기료에 문 닫는 유럽 공장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축 여파로 전기료가 치솟자 유럽에서 가동을 중단하는 공장이 속출하고 있다. 공장 가동 중단으로 공급난이 악화하면서 가뜩이나 크게 오른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불안             www.asiae.co.kr                     

슬로발코는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 노르스크 하이드로의 자회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이날 노르웨이의 순달 알루미늄  제련소가 오는 22일부터 파업으로 4주간 감산을 결정했다며 생산량이 20%가량 줄 것이라고 밝혔다.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자 유럽의 모든 공장들이 셧다운에 들어가거나 감산에 들어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은 러시아의 값싼 가스에 의존한 유럽의 자업자득이다.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때이다.

왜냐하면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러시아의 전쟁 때문에 유럽의 공장이 셧다운 되었고 어디론가는 옮겨야 한다.

그 전같으면 인건비 싼 동유럽으로 옮겼겠지만 러시아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지나가는 곳은 이미 인플레이션이 극심하기에 유럽은 어디로든 옮길 수 없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길어지면 유럽이 아닌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미치지 않는 다른 곳이 필요하다.

그곳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이 얼마 전 인플레이션 감축법 2022(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을 제정했다.

친환경 제품에 돈을 퍼주겠다는 내용이다.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등 말이다.

다만 미국에 공장이 있어야 하며 제조는 중국에서 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즉 유럽의 제조업 공장을 미국으로 오도록 꼬시고 중국은 견제하는 기가 막힌 법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의 상하원 합동결의로 통과되었다.

한국이 전기차 공장을 미국으로 옮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의 타겟은 한국보다는 독일의 첨단 제조기업이다.

테슬라 혼자 전기차를 다 커버 할 수 없다.

결국 테슬라와 독일의 명차가 전기차 시장을 양분 할 것이다.

일본은 아직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목숨을 걸고 있으니 말 다했다.

도요타의 렉서스는 전기차를 만들었는데 바퀴가 빠지는 결함이 있어 전량 리콜에 들어갔다.


미국은 에너지 강국이다.

러시아의 천연가스와 전혀 관련이 없다.

미국은 에너지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따라서 미국이 앞으로 에너지와 달러로 친환경 제조업 공장을 유치해 엄청난 일자리와 친환경 아젠다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왜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무기를 지원해 줄까?

전쟁을 지속하려는 의도다.

전쟁이 지속되면 그동안 러시아로 기울었던 유럽이 미국으로 돌아설 것이고 미국의 무기도 엄청나게 팔아 먹을 수 있다.

게다가 그렇게 국방비 늘리라고 얘기해도 콧방귀도 안 뀌던 유럽이 스스로 무장을 하고 있다.

미국의 방산기업의 주가가 그래서 올라가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이 어려운 와중에 2022년 9월 28일 현재 연초보다 12%나 올랐다.

애플도 17.5%나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당연히 인플레이션도 오래 갈 것이다.

유럽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올려야 하고 에너지 가격도 천정부지로 뛰어 이중고에 시달린다.

그런데 미국은 금리를 올리지만 IRA법 등을 통해 기업에 달러를 꽂아주고 에너지 가격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러니 전세계 최첨단 기업이 미국으로 안 올 수 없다.

그래서 미국의 입장에서 전쟁은 길어져야하며 인플레이션은 지속되어야 한다.


게다가 연준도 좀 의심스럽다.

극악의 금리인상을 하고 있다.

미국이 소비여력이 좋고 인플레이션이 높아도 주변나라 사정봐가면서 할 수도 있지만 연준은 75bp씩 자이언트 스텝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달러인덱스는 114를 뚫으며 2000년 닷컴버블을 넘었다.

지금은 1980년대 초반 폴볼커의 시대로 가고 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영국이 디폴트가 난다는 소문이 있다.

어디 영국뿐이겠는가?

디폴트가 나면 미국의 헤지펀드가 움직인다.

IMF를 꽉 잡고 있는 미국은 디폴트가 나는 선진국을 헤지펀드로 구조조정해서 미국기업에 넘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래서 현재는 초울트라 슈퍼 강달러이다.

지금 섣불리 달러를 한화로 바꾸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지금은 달러를 베팅해야 할 때다.

다만 연준이 금리를 동결 하는 등의 모멘텀이 꺾이는 조치가 있다면 그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결론 : 미국은 노르트스트림을 파괴하고도 남을 무기와 이유가 있다.

다만 아직까지 확실한 증거는 없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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