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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애플 136.51 터치 후 폭등, 반등시작?

장외시장 애플 136.51 터치 후 폭등, 반등시작? 


<뉴욕마켓워치> 英 감세안 철회·CS 리스크…주식·채권↑ 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998                                        <뉴욕마켓워치> 英 감세안 철회·CS 리스크…주식·채권↑ 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10월 첫 거래일을 맞아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상승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6% 올랐다. 스탠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5.38포인트(2.66%) 상승한 29,490.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81포인트(2.59%) 상승한 3,678.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9.82포인트(2.27%) 뛴 10,815.44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2.27%, S&P500지수가 2.59%, 다우존스 지수가 2.66%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장외시장 애플 136.51 터치 후 폭등, 반등시작? 


주말에는 주식시장에 안 좋은 뉴스가 흘러 나왔다.

크레디트 스위스, 도이치뱅크가 신용리스크에 노출되었다는 소문과 연준이 긴급 이사회가 소집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그래서 월요일 오후 5시 장외시장이 시작하자마자 애플은 -25% 구간인 136.51달러를 찍을 정도로 떨어졌다.

그러나 화요일 장을 마치자 오히려 애플은 3% 넘게 폭등했고 나스닥도 크게 올랐다.


어제 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는 2가지다.


 영국 정부가 금융시장에 혼란을 가져온 감세안을 철회하면서, 그동안 집중됐던 채권매도세가 되돌림 장세를 보였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영국정부의 감세안 철회로 영국채권을 매도하던 매도세가 멈췄고 영국채권가격은 오르고 수익률이 떨어졌으며 이것이 미국채권에 영향을 주었다.

미국 10년 물 금리는 4%까지 한 때 올랐으나 지금은 3.6%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금리에 민감한 미국 나스닥이 올랐다.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PMI가 5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기록한 52.8보다 하락한 것으로, 2020년 5월(43.5) 이후 최저치이다.


다음으로는 공급관리자협회 9월 제조업 PMI가 52.8보다 하락한 50.9로 발표되었다.

이것은 경기가 나빠진다는 뜻이고 경기위축으로 연준이 긴축을 늦출 수 있다는 의미에서 나스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얘기다.


  테슬라의 주가는 3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는 3분기에  34만3천83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수준이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7만1천대에는 못 미쳤다.


이 외에도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이 예상치인 37만 대에 못 미쳤다는 이유로 약 8% 하락했다.

기술주가 크게 오르는 와중에 테슬라는 크게 떨어졌다.


애플 최고점 182.01달러            

 말뚝박기


애플


주식비율




전고점


182.01 






-5%


172.91 


10%




-10%


163.81 


20%




-15%


154.71 


30%




-20%


145.61 


40%




-25%


136.51 


50%




-30%


127.41 


60%




-35%


118.31 


70%




-40%


109.21 


80%




-45%


100.11 


90%




-50%


91.01 


100%



현재 포지션 애플 40%, 달러 60%이다.


어제 애플이 136.51달러를 장외에서 터치하며 -25%구간까지 떨어졌다.

만약 136.51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10% 샀다면 축하할 일이다.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은 항상 옳다.

그러나 매뉴얼은 장중을 기준으로 한다.

나중에 인플레이션 위기가 지나가고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수익률을 검증 할 때 장중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5% 자동매수 말뚝은 136.51달러이다.
-3%끝 시점은 9월 13일의 한달 +1일 이후인 10월 14일 종가까지 -3% 더이상 안 뜨면 올인
2구간 오르는 V자 반등 올인은 163.81달러 종가기준으로 한다.


결론 : 영국의 감세 철회로 오랜만에 나스닥이 올랐다.

다만 현재는 주식시장이 중력시장으로 보인다.

좋은 소식이 나왔을 때만 주가를 끌어 올려주며 디폴트는 떨어지는 시장이다.

영국의 감세 철회는 나쁜 것을 되돌린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위기는 지속되고 있다.


서브 이슈 : 크레디트스위스는 제2의 리먼이 될까?


 아울러 크레디트스위스(CS)의 재무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과거 리먼 브러더스 파산에 대한 악몽이 채권매수 심리를 부추겼다.


지난 주말은 크레디트스위스가 리만의 악몽을 깨웠다.

채권 매수세가 펼쳐졌고 그로인해 장전에 나스닥이 급락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크레디트스위스는 리만사태로 갈 수 있을까?


크레디트스위스는 여러 번 삽질했다.

일단 빌황의 아케고스 사태에서 돈을 제일 많이 잃었고 3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냈다.

따라서 크레디트스위스는 연초 대비 약 60%나 주가가 빠졌다.

이런 크레디트스위스가 위험하다는 소식이 주말 내내 돌았다.

크레디트스위스의 CDS프리미엄이 치솟았다.

대부분 CDS프리미엄이 높아지면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야 하고 시장에서는 기업의 부도가 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연준이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그래서 혹시 이번의 연준 긴급 이사회는 크레디트스위스의 부도로 인한 제2의 리먼사태가 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있었다.

그러나 크레디트스위스로 인한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연준의 피봇은 없다.

즉 연준이 크레디트스위스가 난다고해서 지금까지의 긴축을 풀고 양적완화 등의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크레디트스위스는 유럽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도 베어링스가 부도가 날 때도 심지어 리먼이 부도가 날 때도 연준이 개입은 했지만 피봇을 하지는 않았다.

당시에도 회의는 했지만 미국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연준의 긴축은 그대로 지속되었다.

즉 당시에도 기준금리를 크게 떨어뜨리며 양적완화, 제로금리를 실행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베어링스가 기본적으로 유럽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먼이 파산 할 때도 연준은 개입하지 않았다.

리먼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되어서다.

리먼 브러더스는 유럽의 포지션이 더 컸다.

그래서 오히려 리먼의 파산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했다.

그래서 당시 EU는 미국의 조치에 열 받았다.

그러나 일주일 후에 AIG가 파산의 위험에 들어서자 연준은 의회를 설득했고 대규모 구제금융을 시작했으며 이후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를 시작했다.

따라서 크레디트스위스 때문에 연준이 피봇을 할 이유는 없다.

AIG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파생상품 LDI에 물린 英·美 연기금 '디폴트 공포'…금융시장 뇌관 되나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3091171

  파생상품 LDI에 물린 英·美 연기금 '디폴트 공포'…금융시장 뇌관 되나  파생상품 LDI에 물린 英·美 연기금 '디폴트 공포'…금융시장 뇌관 되나, 새 운용 전략으로 각광받던 '부채 레버리지 투자' 부메랑 채권값 급락하자 손실 눈덩이 전문가들 "리먼사태 떠올라"  www.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10여 년 동안 영미 연기금 사이에서 투자전략으로 각광받아온 LDI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라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실 영국이 IMF로 간다는 소문은 LDI 때문이다.

LDI는 영국의 연기금이 연금이 고갈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투자한 파생상품이다.

연금 고갈은 전체 인구가 노령화가 되면서 연금을 타 먹는 사람이 늘고 연금을 붓는 사람이 적어서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기금이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되는 원인이다.


연기금은 주로 채권과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왜냐하면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이 오르고 채권이 떨어지면 주식이 오른다.

보통은 비율이 주식 60%, 채권 40%이다.

따라서 공황과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는 주식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 때 채권을 팔아서 주식을 사면서 비율을 맞춘다.

그러다 다시 공황이 진정되며 주식이 오르는 시기가 오면 주식을 팔아서 채권의 비율을 맞춘다.

이것을 연기금의 리밸런싱이라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희안한 일이 벌어졌다.

채권과 주식이 동시에 떨어진 것이다.

그 이유는 연준이 1980년대와 같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리에 민감한 주식은 당연히 떨어졌다.

게다가 채권도 같이 떨어졌다.

기준금리를 정해놓지 않고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올린다고 하는데 인플레이션이 마치 1980년대와 같이 심했기 때문이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리자 새롭게 발행하는 채권의 수익률이 훨씬 높아졌다.

반대로 채권의 가격은 떨어졌다.


이러자 LDI에 투자했던 마진콜을 맞았고 연기금이 투자했던 상품이 휴지가 될 지경에 이르렀다.

채권은 일단 수익률이 낮다.

따라서 레버리지 투자가 기본이다.

왜냐하면 채권은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최근 1%대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위험 투자를 영국의 연기금이 했다.

많이 사놓은 채권의 수익률이 떨어지니 이것을 가지고 연금을 줬다가는 연금이 고갈이 된다.

그동안 주식시장은 연준의 양적완화로 엄청난 돈이 풀려 주식이 올랐다.

그러니 놀고 있는 채권을 담보로 잡아 오르는 주식에 투자를 하자.

이것이 아이디어다.


그런데 문제는 무리해서 레버리지 투자를 했던 것이다.

만약 1%짜리를 5배 투자를 하면 5%대 투자를 하는 셈이다.

그런데 영국의 연기금 중 일부는 7배 레버리지를 썼다.

이렇게 무리한 7배 레버리지를 쓰는 이유는 레버리지를 더 많이 쓸수록 더 많이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2년 초부터 연준이 인플레이션 때문에 급격히 금리를 올린 것이다.

그러자 채권과 주식 동시에 폭락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 신임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가 포퓰리즘 정책을 발표하자 영국 10년 물 채권의 수익률이 무려 4%가 넘게 크게 치솟았다.

그만큼 채권 수익률이 올랐다는 얘기는 그만큼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는 얘기다.

따라서 영국채권을 담보로 한 LDI가 휴지가 될 상황이었다.

그래서 영란은행은 급히 양적축소를 취소하고 양적환화로 채권 매입을 하면서 채권가격을 끌어 올렸고 연기금의 파산은 넘겼다.

그래서 일단 한숨은 돌렸다.


LDI발  공포는 영국만의 일이 아니다. WSJ는 총 1조8000억달러(약 2576조원) 규모의 미국 기업연금 중 일부가 LDI 투자에  따른 마진콜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연금 등의 LDI 노출액은 아직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영국보다는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채권시장은 주식시장보다 훨씬 큰 시장이다.

따라서 터지면 제2의 리먼사태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연준은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권의 수익률은 오르고 채권의 가격이 떨어지면 LDI 등과 같은 파생상품에 투자한 채권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제2의 리먼사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아닌 연기금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데스 스파이럴(죽음의 소용돌이)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연기금이 투자한 채권이 청산되면 채권가격이 더 떨어지며 담보가 부족하다며 반대매매 하겠다는 마진콜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또 다시 채권을 팔아야 하고 채권 가격은 떨어지며 채권 가격은 급격히 떨어진다.

반대로 채권의 수익률은 크게 올라간다.

이러면 채권 때문에 나스닥 주식들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이 동시에 붕괴되는 것이다.

다만 그 규모를 시장 참가자들은 모르기에 주식시장에서는 패닉 셀링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 때는 연준이 시장에 개입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2008년도 행보에서 알 수 있듯이 연준은 철저히 미국편에 서 있다.

따라서 영국을 비롯한 EU에 국한한다면 연준은 이번 기회에 철저히 유럽을 밟아 버릴 것이다.

이유는 달러의 패권에 도전하는자 이번 기회에 철저히 밟아 버릴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다.

연준은 항상 정치적이다.

EU가 무너지고 쪼개지면 유로화는 기축통화로서 힘을 잃을 것이다.

달러에 도전하던 엔화는 달러에 비해 철저히 떨어지며 이번에 확실히 힘이 빠졌음을 보여줬다.

EU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인플레이션 그리고 채권가격 폭락까지 이어진다면 확실히 유로화의 위상도 떨어질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바라던 바다.

유로화는 기축통화국의 자리에서 멀어질 것이고 결국 달러만이 기축통화국이 될 것이다.

이번 인플레이션을 기회로 말이다.


어느 누구도 위기에 떨어지는 통화를 외환보유고로 쌓을 나라는 없다.

따라서 엔화, 유로화를 신흥국이 외환보유고로 쌓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이 위기가 지났을 때는 대부분 외환보유고로 달러로 쌓게 될 것이다.

달러의 위상은 인플레이션 전보다 훨씬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제2의 팍스 아메리카나가 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더 많은 달러를 발행하여 빚으로 세계의 패권을 유지 할 수 있다.


결론 : 제2의 리먼사태가 온다면 이번에도 파생상품이다.

왜냐하면 그 규모를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금융시장의 매크로 환경에 대해 어떤 것도 모른다.

믿을 것은 역시 매뉴얼뿐이다.

왜냐하면 가격은 어느 누구도 속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격이 가장 정확하다.

매뉴얼은 가격을 기반으로 투자한다.

우리는 단지 그 가격을 추종할 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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