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인하 발언으로 폭등, 내년 주가 예상과 대응방법
[뉴욕마켓워치] "땡큐 파월"…강력한 비둘기에 주식·채권↑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1354
[뉴욕마켓워치] "땡큐 파월"…강력한 비둘기에 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13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강력한 비둘기파적 기조 전환에 "땡큐"를 외쳤다.뉴욕증시는 연준이 내년 3회의 기준금리 인하 news.einfomax.co.kr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0포인트(1.40%) 오른 37,090.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39포인트(1.37%) 상승한 4,707.0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57포인트(1.38%) 뛴 14,73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38%, S&P500지수는 1.37%, 다우존스 지수는 1.40% 뛰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파월 금리인하 발언으로 폭등, 내년 주가 예상과 대응방법
채권시장이 주목하던 점도표도 내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해 하향 조정됐다.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3번의 금리인하를 암시한 연준의 점도표 덕분에 어제 나스닥은 1% 이상 오르며 상승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경제지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중이고 우리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월은 이전에 경제지표가 좋지 않아도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면 어제는 경제지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연준의 긴축 정책이 사이클상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도달했다"며 "다음 질문은 언제 제약적인 통화 정책을 되돌리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연준의 긴축 정책이 사이클상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에 있다고하면서 금리인상이 멈췄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너무 오랫동안 높게 유지하는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경기 침체는 기준금리 인하 압박을 강하게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파월의 이 발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준금리를 너무 오랫동안 높게 유지하는 위험을 얘기함으로써 혹시 모를 문제가 터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했다.
즉 문제가 터진 후에 금리를 내리는 것이 아닌 문제가 터지기 전이라도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왜냐하면 경착륙 전에 금리를 내려 연착륙 또는 노랜딩으로 경기를 끌어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이 발언 이후 페드워치에서는 내년 1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비중이 10.3%로 나왔다.
이 얘기는 비록 확률은 낮지만 우리가 예상하는 3월이 아닌 1월에도 기준금리를 하향 할 수 있다는 좋은 시나리오다.
그리고 파월의 비둘기파적인 멘트에 시장은 크게 환호했다.
어제 주가만 오른 것이 아니다.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4%를 깨고 3%대로 내려갔고 미국 채권 가격은 크게 올랐다.
금, 은 등은 폭등했으며 반대로 달러 인덱스는 크게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이 1% 이상 떨어지며 1300원 아래로 떨어졌고 어제 주가 상승분을 환율이 상쇄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주가는 오르기만 할까?
앞으로 얘기하는 사항은 나의 예상이고 예상을 하는 이유는 예상대로 펼쳐졌을 때 제대로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1. 금리를 내리기 전까지 주가는 당분간 오를 것이다.
어제 나스닥의 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1% 정도로 미미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는 실제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주가는 꾸준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다 실제 금리를 내리면 오히려 주가는 떨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주가는 미리 선반영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번까지 파월이 인플레이션이 꺾이는데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얘기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금리를 내린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첫 날이다.
그러니 주가는 아직 파월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선반영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어제 파월의 발언은 주가 상승의 신호탄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년 초까지는 이 흐름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물론 주가가 오르기만 한다면 우리가 할 일은 없다.
2. 빅테크보다는 중소형주가 오를 것이다.
지금까지 중소형주는 빅테크 주식에 비해 소외받았다.
나스닥 지수는 연초대비 41,85%가 오른 반면 중소형주가 몰려있는 러셀2000 주식은 11.24%만 올랐을 뿐이다.
아무래도 연준의 높은 금리 유지가 중소형주의 상승을 찍어 눌렀다.
그래서 내년에는 중소형주가 오르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는 현재에 갑자기 2021년 1월의 상황이 떠오른다.
애플은 2021년 1월 3일 182.01달러를 찍으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다.
그해 1월 26일부터 2.5% 떨어지며 주가가 흘러내리기 시작하더니 3월 5일까지 약 한달간 17.5%가 떨어졌다.
이 때는 모더나가 백신개발을 끝냈고 이 백신을 접종 하면 코로나 위기가 끝난다는 리오프닝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크게 오르던 빅테크는 떨어졌고 반대로 리오프닝 주식인 여행, 항공, 식음료 주식 위주로 오르기 시작했다.
만약 2021년과 같은 상황이 현재 반복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2021년 상황이 반복된다면 빅테크는 사상 최고치를 찍고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당시의 리오프닝 주식이 러셀2000 중소형주로 바뀌며 오를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예상이다.
이 상황이 재현되면 대응은 애플의 리밸런싱을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때 나스닥은 -3% 막판에서야 떴다.
그래서 말뚝박기를 할 이유가 없었고 애플이 슬금슬금 흘러내리면서 무려 15%나 떨어졌다.
그리고 결국 나스닥 -3%가 뜨면서 애플은 17.5%나 떨어졌다.
이 때 내가 하도 열 받아서 리밸런싱을 내가 만들었다.
왜냐하면 나스닥 -3%는 안 뜨는 상황에서 떨어지는 주가를 보며 기존 매뉴얼로는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았다면 주식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었다.
지금은 리밸런싱에 숏매뉴얼까지 있기 때문에 리밸런싱보다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섣불리 애플이 떨어지고 중소형주가 오른다고 중소형주로 갈아타지는 말자.
예상은 예상일 뿐이고 애플이 조금 떨어지다 오르고 중소형주가 오르다가 떨어지면 멘붕 온다.
우리는 1등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야 한다.
3. 당분간 주택시장은 오히려 거래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빠르면 내년 3월에는 금리인하가 예상되는만큼 금리인하 시점에 맞춰 주택 구매 수요가 이연 될 수 있다.
따라서 주택 가격이 떨어지며 물가 하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결론 : 여기까지가 금리가 떨어질 때 예상될 수 있는 상황이다.
어제 애플은 사상 최고치를 깨고 올랐다.
조만간 애플은 2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은 예상일뿐이고 주가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움직일 것이다.
다만 우리는 그에 맞춰 매뉴얼로 대응 할 뿐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