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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동양은 개인주의 서양을 못 이기는가?

모멘텀 없는 시장, 당분간 중소형주 천하


[뉴욕마켓워치] 美 연착륙 기대감과 국채 입찰 호조…주식·채권↑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3666

  [뉴욕마켓워치] 美 연착륙 기대감과 국채 입찰 호조…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27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과 미국 국채 입찰의 호조 속에 주식과 채권 가격이 상승 마감했다.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주목하며 올랐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75포인트(1.22%) 오른 39,760.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82포인트(0.51%) 상승한 16,399.52를 나타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0.51%, S&P500지수가 0.86%, 다우존스 지수가 1.22%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모멘텀 없는 시장, 당분간 중소형주로 시장


'중국에 반도체장비 서비스 제공 마라'…미국, 동맹국 압박

https://m.news1.kr/articles/?5365435#_doyouad

  '중국에 반도체장비 서비스 제공 마라'…미국, 동맹국 압박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권진영 기자, 김예슬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 관련 서비스를 중국에 제공하지 말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  m.news1.kr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 담당 차관은 2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동맹들이 중국에) 주요 부품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中, 태양광·전기차 과잉생산이 경제 왜곡"…美 옐런, 中 보조금 직격

https://cm.asiae.co.kr/article/2024032803584534342

  "中, 태양광·전기차 과잉생산이 경제 왜곡"…美 옐런, 中 보조금 직격 - 아시아경제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태양광,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의 과잉생산 능력이 전 세계 경제를 왜곡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정부가 ...  www.asiae.co.kr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태양광,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의 과잉생산 능력이 전 세계 경제를 왜곡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정부가 막대한 보조금을 동원해 자국 기업을 육성하고, 저가 공세로 다른 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행위를 문제  삼겠다며 압박했다.


어제 이 두 가지 기사가 요즘 주식시장을 설명해주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요즘 가장 핫했던 인공지능과 관련기업들이 주춤하고 태양광 등 중소형주들이 돌아가면서 뜨는 현상이다.

그래서 막상 인공지능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별로 재미를 못보고 있고 다른 잡주는 뉴스 한 방에 빵빵 터지는 형국이다.

대표적인 것이 어제 그동안 크게 올랐던 엔비디아와 반도체 장비주들은 빠졌다.

그러나 옐런이 중국에 압박을 가한 태양광 관련주식과 미국의 정치 테마주인 트럼프 전대통령 주식은 어제도 10%가 넘게 올랐다.

그동안 주가 상승에서 소외되었던 매그니피센트7중 애플, 테슬라는 올랐다.

그러나 어제 오른 주식은 큰 상승의 추세를 탔다고 보지는 않는다.


3월 말에는 연기금 등에서 대규모 리밸런싱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많이 올랐던 주식을 처분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살 것이다.

그래서 인공지능 주식이 주춤했을 수 있다.


이번주 금요일은 미국장이 휴장이다.

그런데 이번주 금요일에 연준이 눈여겨본다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인 PCE지수가 발표 될 예정이다.

따라서 목요일에는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금요일에는 휴장으로 트레이더들이 대응할 수 없으니 목요일에 미리 대응하자는 심리가 있을 수 있다.

결국 이번주는 리밸런싱, PCE, 휴장 등의 여러 변수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어 주식시장은 한 방향으로 갈 수 없어 지지부진하다.


결론 : 2주 후부터 은행주를 시작으로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된다.

그리고 3주차부터 ASML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관련주식의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변동성이 시작 될 것이다.

그전까지는 지지부진한 장세에 그날 뉴스에 따라 테마 주식이 움직이는 강력한 모멘텀 없는 주식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브 이슈 : 집단주의 동양은 개인주의 서양을 못 이기는가?


서양은 동양보다 먼저 근대화를 시작되었고 제국주의 시절 앞선 과학문명으로 동양을 식민지화 했다.

지금 명목상 식민지가 없지만 과학기술에서 앞선 서양이 경제적으로 동양을 지배하고 있는 중이다.


제국주의 시절 토지가 생산수단이었다.

따라서 더 많은 토지를 가진 자가 더 경제적으로 부자였다.

그러니 철대포, 증기기관, 방적기 등 과학기술에서 앞선 서양이 동양을 침탈하며 식민지를 삼았다.


지금은 지식이 생산수단이다.

그러니 토지는 이제 더 이상 생산수단으로서 가치가 미미하다.

세계에서 식량이 없어 굶어죽는 사람은 질소비료 혁명으로 인해 더 이상 없어졌다.

누가 지식을 더 많이 가졌느냐가 그 나라의 힘이다.

따라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생태계, 자율주행, 양자컴퓨터, 친환경 등등의 첨단기술을 가진 자가 세계의 부를 가진다.


그런 면에서 동양은 서양에게 아직 식민지이다.

왜냐하면 전세계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소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물건을 사주지 않으면 세계 어느 나라도 가난하게 된다.

미국에 수출 할 수 없는 나라는 가난한 나라다.

예를 들어 필리핀이나 남미의 국가들은 미국에 수출로 큰 부가가치를 벌어 들일 수 없으니 가난하다.

한국은 미국에 반도체 등 첨단제품을 수출해 막대한 달러를 벌어 들이니 부자나라가 되었다.

즉 달러를 벌어야 부자가 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니 달러 차체를 찍어 낼 수 있는 미국은 당연히 가장 부자나라이다.


그래서 미국이 라이벌로 떠오른 중국을 무역전쟁을 통해 경제적으로 틀어막으며 고립시키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달러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중국은 필히 가난해지기 때문이다.

미국과 수교 전의  중국은 대약진 운동과 문화혁명을 거치며 비참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중국은 미국과 수교를 하면서 미국에 수출을 할 수 있었고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그리고 지금의 중국이 되었다.

결국 미국이 중국의 수입을 안 받아주면 중국은 다시 정체되거나 가난해 질 수밖에 없다.


동양은 어떤 점 때문에 서양에게 뒤쳐지기 시작했을까?

서양에는 있고 동양에는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개인주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앞으로 동양은 개인주의가 없어 창의적일 수 없고 영원히 서양을 따라잡기 힘들다.


서양은 개인주의가 언제 탄생했을까?

프랑스 혁명으로 절대적 왕권과 초월적 신권이 무너졌다.

그리고 개인주의가 탄생했다.

개인주의란 외부의 모든 권위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이성에 의해 모든 일을 판단하는 것을 뜻한다.


정치는 동등한 권리와 이성을 가진 개인들 사이의 계약이다.

그러나 동양은 대부분 서양과 달리 자신이 속한 집단에는 지팡이만 꽂아놔도 몰표를 받는다.

이성적 판단이란 없다.

왜냐하면 동양에는 개인은 없고 집단만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양은 의회 민주주의가 탄생했고 제대로 된 국민국가가 나타 날 수 있었다.


동양은 수학을 암기 과목처럼 공식을 딸딸 외운 학생과 같다.

자신이 미리 풀어봤던 유형의 문제는 순식간에 풀 수 있지만 킬러문제는 못 푼다.

왜냐하면 킬러문제는 개념이 2, 3개 합쳐진 형태이기 때문에 각각의 공식 유도과정 즉 원리를 알아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풀어봤던 기존의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새로운 유형과 맞닥뜨리면 곧 한계에 부딪친다.


더욱 약한 것은 문제 푸는 것은 잘 하지만 문제 내는 것은 못한다.

문제를 내는 일은 창의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박사과정에 들어간 한국의 학생들이 가장 못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박사과정의 논문에 들어갈 주제를 잡는 일이다.

그래서 주제는 주로 지도교수의 전공을 답습한다.

그런데 그 지도교수의 전공이란 것이 미국 유학시절 미국의 스승이 잡아준 주제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창의성이 없어 문제 내는 일 자체를 하지 못하니 주제를 못 잡는 것이다.


과학기술도 마찬가지다.

뜯어서 재조립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선진국의 신제품을 똑같이 베낄 수는 있다.

그러나 세상에 없던 창조적인 제품은 만들어 낼 수 없다.

개인주의가 없고 집단주의만 있는 동양의 한계라 하겠다.


서양에서 개인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국가가 탄생하면서 만들어졌다.


사회계약설의 토마스 홉스는 '리바이어던'에서 국가의 탄생을 얘기했다.

개인은 국가에 주권을 양도하는 대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자율성을 보장받는 '권리'를 얻는다.

이것이 자유주의의 시작이다.

서로의 경쟁관계에 있는 개인은 사회의 이익보다 항상 개인의 이익을 우선한다.

서양에는 이러한 개인주의 사상이 바닥에 깔려있다.

국가를 비롯한 사회조직은 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나 동양은 다르다.

개인은 타인과의 인간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사회 공동체에서 독립해서 생존 할 수 없다.

개인은 각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만이 개인이 할 일이다.

마치 전체주의와 같다.

동양은 한 번도 개인주의라는 것이 있어본 적이 없다.


동양에서 개인은 사회조직의 부품과 같은 존재다.

개인은 국가, 기업 등과 같은 조직을 위해 충성을 다할 수 있어야 하고 조직은 개인을 언제든지 쓰고 버릴 수 있다.

개인은 타인을 위한 배려가 먼저지 개인을 위한 이익은 나중이다.

이러한 조직문화에서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개인주의는 이기주의로 폄하되고 배척 받는다.


개인이 조직의 부품이 되는 사회에서는 어떤 것이 부족할까?


1. 비평적 사고가 없다.

비평적 사고란 조직에서 주어진 명령이나 지시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판단한 개인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조직이 명령하면 무조건 따르는 예스맨만 존재한다.


2. 혁신이 없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 관심갖지 않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전통적인 기술도 깨부술 수 있는 지적 태도가 혁신이다.

예를 들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재활용 로켓과 같은 것이다.

권위주의 적인 나사에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일회용 로켓을 만들어 쐈다.

그리고 개선할 생각은 없었다.

왜냐하면 연구비는 자신의 돈이 아니었으니까.


민간기업인 스페이스X에서는 나사에서의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재활용 로켓을 만들었다.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은 발사 비용이 약 6,200만 달러이고 재사용 비용은 약 2,000만 달러이다.

그러나 나사의 한 번만 사용 할 수 있는  델타 IV 헤비 로켓은 발사 비용이 약 3억 5천만 달러이다.

일론 머스크는 혁신적인 생각을 통해 로켓의 우주 발사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고 이를 통해 하늘에 거미줄처럼 인터넷 망을 깔아 '스타링크'라는 서비스를 할 수 있었다.

나사라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을 일론 머스크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한 것이다.

그래서 첨단기술이라 불리우는 인공지능은 물론이고 바이오, 양자컴퓨터, 뇌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은 서양이 동양을 앞서고 있다.


3. 글로벌 마인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공동을 작업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글로벌 마인드가 있는 기업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몰려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전세계의 모든 개발자들이 모여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동양의 병폐는 무엇인가?

윗사람 말은 무조건 복종하고 비판적으로 세상을 보지 않으며 창조적인 어떤 것도 만들 수 없고 자기들 끼리만 논다.

빠르게 따라 잡을 수 있지만 오리지날은 결코 만들 수 없다.

노벨상 수상자를 여럿 배출하며 동양에서 과학기술로는 제일 앞선 일본이 지금까지 세상의 어떤 창의적인 제품도 하나 못 만들어냈던 것이 그 예다.

증기기관을 시작으로 에어컨, PC, 자동차, 로켓, 원자력, 스마트폰 등 인류를 바꾼 모든 신기술은 서양이 만들어냈다.

따라서 동양은 항상 서양의 꼬리잡기에만 열중이다.


결론 :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을 기껏해야 개선하는 한국의 기업보다는 창조적인 세계 1등의 미국 기업에 투자해야 부자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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