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 미국에 딴지거는 유럽
[뉴욕마켓워치] 첫 금리인하 시점까지 경계 지속…주가·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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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첫 금리인하 시점까지 경계 지속…주가·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25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경로와 중국의 미국 기술기업 제재,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우려 등의 영향을 받았다.뉴욕증시는 미국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26포인트(0.41%) 하락한 39,313.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99포인트(0.31%) 내린 5,218.1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35포인트(0.27%) 하락한 16,384.47을 나타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0.27%, S&P500지수가 0.31%, 다우존스 지수가 0.41% 내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넘사벽 미국에 딴지거는 유럽
중국이 자국 정부 기관에서 미국 컴퓨터 기업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를 퇴출하는 내용의 새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타격을 입었다.
중국이 어제 자국의 서버에서 인텔과 AMD를 퇴출시키겠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장이 시작하자마자 인텔과 AMD는 3% 넘게 빠지다가 결국 약 1%, 0.5% 빠지며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중국에서 리눅스로 대체한다고 해서 1% 넘게 빠졌다.
중국은 왜 엔비디아는 빼고 인텔과 AMD만 퇴출 시킨다고 했을까?
엔비디아는 대체 할 수 없는 반도체 기업이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
엔비디아 칩은 안 쓴다는 것은 중국이 인공지능을 포기한다는 말과도 같다.
중국은 미국의 눈을 피해 싱가포르에 유령회사를 세워 엔비디아 칩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는 중이다.
어제 엔비디아는 나스닥이 빠지는 와중에도 0.76% 올랐다.
구글과 애플에 대한 조사는 '다른 결제방식 유도 금지'(anti-steering)' 규정과 관련된 조사로 앱 마켓 운영업체가 외부 앱 개발자가 앱 내에서 다른 결제 방식을 선택하도록 연결하거나 광고하는 것을 금지하는 관행에 대한 것이다. 메타의 경우 지난해 가을 도입한 '결제 혹은 동의' 플랜에서 사용자들이 타깃 광고를 위해 디지털 활동 사용 허용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월 최대 11달러의 구독료를 내도록 한 방식이 'DMA'법을 위반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어제는 중국발 악재 뿐 아니었다.
구글, 애플, 메타 등에 관해 EU에서 자사의 결제방식을 강요했다고해서 조사에 들어갔고 모두 하락했다.
어제는 EU와 중국의 원투펀치에 빅테크들의 수난의 날이었다.
왜 중국과 EU는 빅테크를 때렸을까?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의 조치에 맞 받아친 첫번째 경우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전까지 중국은 자유무역을 존중하고 보호무역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미국이 중국을 지속적으로 배제하자 맞대응한 조치라 보인다.
이젠 중국도 미국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EU는 혁신이 없다.
따라서 매일 만들어낸다는 것이 빅테크 규제법이다.
벌금 몇 푼 얻을 수는 있으나 EU와 미국과의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점점 벌어지는 美와 EU의 성장격차…한국의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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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벌어지는 美와 EU의 성장격차…한국의 길은? 경제 · 금융 > 경제동향 뉴스: ‘미국은 더 부유해지고 유럽은 더 가난해진다.’ 한국은행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성장세 차별화 배경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 m.sedaily.com
유럽국제정치경제센터(ECIPE)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2021년 기준 미국 50개 주 가운데 미시시피주와 아이다호주를 제외한 48개 주의 1인당 평균 국민총생산(GDP)가 EU 평균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ECIPE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경제는 82% 성장했는데 유럽 경제는 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제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미시시피와 아이다호를 제외하고 48개 주가 EU의 GDP를 넘어섰다.
게다가 2008년 ~ 2023년까지 미국경제는 82% 성장했는데 유럽경제는 6% 성장하는데 그쳤다.
그만큼 미국의 성장이 EU를 압도했다는 얘기다.
이렇게 미국과 EU의 성장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미국은 셰일혁명으로 대표되는 에너지 혁명이 있었다.
미국은 셰일가스가 발견되고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했고 싼 에너지 비용을 바탕으로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러나 EU는 러시아의 싼 석유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다.
그로인해 비싼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었다.
EU에서 제조업의 강자인 독일은 메르켈 총리시절 원자력 발전을 폐쇄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정책방향을 틀었는데 이것이 독일 제조업에는 독이 되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바이든 대통령 시절 만들어놓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모두 폐기할 것이라 했다.
왜 미국의 강점인 셰일가스를 스스로 폐기하느냐는 것이 그의 일리있는 설명이다.
EU의 중국의존도가 큰 것도 패착이다.
독일의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에서 35%의 비율을 차지할만큼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의존도가 가장 높다.
그러나 중국은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로 내수시장의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러나 나는 EU의 후퇴가 단순히 에너지나 제조업의 문제가 아닌 EU 자체의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EU의 대부분 나라들은 사회복지가 잘 된 나라들이다.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은 반대로 세금도 높고 고용 유연성도 떨어진다는 얘기다.
반대로 미국은 아직도 의료보험이 없이 병원을 갔다가는 몇 천만 원은 기본으로 나오는 억소리 나는 나라다.
미국은 아직도 전국민 의료보험이 안 된 것이 기업에게는 좋은 일이다.
미국의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을 개발하면 환자에게서 천문학적인 약 값을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약은...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468
미국에서 가장 비싼 약은...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미국에서 허가된 약물 중 가장 비싼 제품은 B형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성분명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보벡)으로 나타났다. 1회 투여에 필요한 비용은 350만달러, 한화 www.monews.co.kr
미국에서 허가된 약물 중 가장 비싼 제품은 B형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성분명 에트라나코진 데자파보벡)으로 나타났다. 1회 투여에 필요한 비용은 350만달러, 한화 약 46억 4800만원에 달했다.
미국의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는 1회 투여하는데 무려 약 46억 원이 든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이다.
그러나 이 약을 한 번 맞으면 불치병이었던 혈우병이 한 방에 치료가 된다.
46억 원이 없다면 특허만료일까지만 기다린다면 혈우병을 고칠 수 있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약값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혁신을 일으킨다.
미국에서 전국민 의료보험이 안 되는 이유는 자본주의 논리 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같은 인종의 같은 민족이다.
의료보험이라는 것이 잘 사는 사람이 못 사는 사람의 의료비를 대신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부자가 의료보험 너무 많이 낸다고 의료보험 개혁을 외친다면 한국적인 특성상 사회적으로 맹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아니다.
미국은 다인종 국가다.
잘 사는 사람들은 주로 백인이고 못 사는 사람들은 주로 흑인과 히스패닉이다.
따라서 전국민 의료보험을 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잘사는 백인에게 돈을 거둬서 못사는 흑인과 히스패닉에게 지원을 해 줘야 한다.
이것은 같은 인종, 같은 민족의 나라에서는 가능한 일이나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 부자 백인에게는 안 될 말이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 선거 때 전국민 의료보험을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미국은 힘들 것이다.
앞으로도 미국의 의료비는 높을 것이고 그로인해 미국의 제약, 바이오 기업에서 혁신적인 신약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사실 전세계는 미국의 이러한 의료 시스템 때문에 득을 보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의 비싼 의료비가 없다면 혁신적인 신약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혁신적인 신약도 시간이 지나면 특허가 풀리게 되면 전세계인이 미국 제약기업의 혁신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의 불평등한 의료시스템에 전세계는 감사해야 한다.
미국은 해고도 쉽다.
노동자에게는 미국은 최악의 노동 환경이라 할 수 있다.
노동자는 어느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이메일로 해고 통고를 받고 클라우드 계정이 막히고 출입카드를 반납해야 한다.
그러나 경영계획을 세우는 기업에게는 이것처럼 좋을 수는 없다.
세계적인 경영환경은 수시로 바뀐다.
코로나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위기가 온다면 노동자를 빠르게 자르지 않는다면 기업이 순식간에 파산 할 수도 있다.
이럴 때에 수 만명을 동시에 잘라내야 기업은 생존이 가능하다.
물론 모든 기업들이 이렇게 수 만명을 동시에 잘라 실업률이 30% 가까이 오르면 국가는 위기상황에 빠진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에서도 미국은 버틸 수 있었다.
미국의 정부가 돈을 찍어 자영업자와 실업자를 모두 구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이런 조치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돈풀기로 미국의 기업도 노동자도 모두 살 수 있었다.
물론 그 뒤처리는 전세계가 공동으로 하고 있다.
미국과 EU는 대기업 숫자에서도 차이가 난다.
2023년 12월 24일 기준, 시가총액 100위 기업 중 미국의 기업은 60개이며 EU의 기업은 29개이다.
미국에 이렇게 대기업이 많다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다는 얘기다.
한국의 500인 이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차이는 초봉 4800만 원 VS 2800만 원으로 약 2천 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한국처럼 연봉의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면 청년은 대기업으로 몰리게되고 취준생 때문에 청년 실업률은 올라가게 된다.
인력자원의 낭비가 심하게 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미국에는 대기업 자체가 많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그로인해 실업률이 낮고 GDP의 증가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물론 미국은 해고 이외에도 영어를 쓰고 내수시장이 크고 자본이 충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있는 등 다른 나라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미국과 비슷한 EU조차 이젠 미국의 성장을 따라 잡을 수 없게 되었다.
결론 :혁신이 없는 EU는 미국 빅테크를 세금을 때려서라도 적자를 보전하는 중이다.
미국 기업에 투자하자.
그 중에서도 세계 1등 기업에 투자하자.
당연히 한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주가는 몇 배가 더 오를 수 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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