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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중국   중 투자하기 좋은 나라

CPI 쇼크, 엔비디아가 멱살잡고 캐리


 [뉴욕마켓워치] '슈퍼코어' CPI 가속…채권↓달러·주가↑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823
                               [뉴욕마켓워치] '슈퍼코어' CPI 가속…채권↓달러·주가↑ - 연합인포맥스           11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금융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기술주 위주로 상승하면서 하루를 마쳤다.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실망했던 주요 주가지수는 장 초반 급락했으나 긍정적           news.einfomax.co.kr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75포인트(0.31%) 오른 40,861.7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1포인트(1.07%) 뛴 5,554.13,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9.65포인트(2.17%) 급등한 17,395.53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2.17%, S&P500지수는 1.07%, 다우존스 지수는 0.31%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CPI 쇼크, 엔비디아가 멱살잡고 캐리 


화요일에 CPI가 혹시 오르면 주가가 안 좋을 수 있다고 했다.

왜냐하면 CPI가 오르면 물가가 오른다는 뜻인데 그러면 연준이 50bp를 인하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시장은 50bp인하를 이미 선반영했는데 만약 25bp씩 인하를 하게 되면 올해 금리를 내리는데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시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고 했다.

어제 발표한 헤드라인 물가는 예상치인 2.5%를 맞추며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다.


하지만 8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웃돌았다. 지난 4월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그러나 문제는 근원 CPI였다.

예상치인 0.2%보다 높은 0.3%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를 져버렸다.

이제 시장은 50bp 빅컷이 사실상 물 건너 갔고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나스닥은 한 때 1%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수요가 여전히 엄청나다며 투자 수익도 상당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러나 반전은 엔비디아에서 나왔다.

지금 AI 수요가 엄청나서 블랙웰 칩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얘기 때문이다.

지금 TSMC에서 칩을 생산하는데 다른 업체에 맡겨야 할정도로 공급이 달린다고 했다.

그 외에도 미국정부에서 엔비디아의 블렉웰 칩을 사우디에 팔 수도록 허가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는 어제 하루에만 8%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급등에 반도체 주식은 동반상승했고 나스닥을 2% 넘게 끌어 올렸다.


결론 : 엔비디아의 급등 소식은 아주 좋은 소식이다.

다만 어제 CPI가 예측치대로 나와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소식이었을 것이다.


서브 이슈 :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중 투자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인가?


투자하기 좋은 나라란 어떤 나라인가?

투자하기 쉬워야하고 투자한 자산이 올라야 한다.


1) 쉽다.


투자자산은 부동산과 주식이 있다.

주식은 이제 세계 어느나라나 투자하기 쉽니다.

예전에는 전화로 주문을 해서 사고팔고 했으나 이젠 MTS를 깔아서 세계 어느나라건 클릭 한 방이면 사고 팔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인도, 호주 등와 같은 나라들은 주식의 직접투자가 힘들다.

그러나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과 같은 나라들은 투자가 쉽다.


부동산은 한국을 제외하고 쉽지 않다.

한국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들은 외화를 바꿔 해외로 나가야하고 부동산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법의 제재를 받을 수도 있고 세무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결론 : 주식을 투자하기 쉬운 나라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이다.

부동산은 한국을 빼고 투자하기 어렵다.


2) 자산 상승


1) 비중

국민의 대다수가 주식과 부동산 중 어떤 자산에 편중되어 있는가?

자산이 꾸준히 오르려면 대부분의 국민이 주식, 부동산 중에 한 곳에 몰려있어야 한다.

왜 몰려 있어야 하는가?

그래야 정부에서 국민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목적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부양 한다.


미국은 주식의 비중이 높고 한국, 일본, 중국은 부동산의 비중이 높다.

다만 일본은 현금의 비중이 54%로 높고 부동산의 비중은 34%로 낮다.

주식은 더 낮다.


아마도 일본이 주식과 부동산의 비중이 낮은 것은 버블이 꺼지면서 가격이 추락한데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일본은 자산 중 현금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일본 정부는 주가 부양을 위해 일본 중앙은행에서 꾸준히 일본 주식을 매입해 왔다.

그러나 엔캐리 트레이드로 워렌버핏을 비롯한 외국인들만 최근의 일본 주가 상승 수혜를 입었을 뿐이다.


중국은 78%, 한국은 거의 85%에 가까울 정도로 부동산의 비중이 극도로 높다.

반면에 미국은 주식의 비중이 약 40.2%로 높고 부동산의 비중은 28.5%의 비율로 낮다.

따라서 미국은 주가를 부양하려고 노력하고 중국, 한국은 부동산을 올리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중국은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 일본,한국, 미국의 예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일본의 버블 붕괴, 한국의 가계 자산 부동산 편중, 미국의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이 오르면 반드시 버블이 꺼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중국은 중앙 정부가 더 이상 부동산 부양을 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중앙 정부가 부동산 부양을 하지 않는 이유는 지방정부의 부실이 도를 넘었기 때문이고 부동산 부양으로 경기를 살리는 것에 대한 한계를 알기 때문이다.


한국은 부동산의 비중이 극도로 올라가 있는 상태이며 꽤 위험한 상태이다.

만약 중국, 일본, 미국과 같이 부동산이 일시에 급락하는 사태가 온다면 중국처럼 내수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며 디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

일본이 버블이 꺼지며 잃어버린 30년에 돌입했던 것처럼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도 2008년에 부동산 버블이 한꺼번에 꺼지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있었다.

전세계로 경제공황의 충격이 갔고 연준은 무제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로 은행들을 살렸다.

미국이 아니었다면 일본처럼 장기 불황에 들어갔을 것이다.

미국이니까 돈을 무제한 풀어서 강제로 경기를 살린 것이다.


덕분에 미국은 천문학적인 부채를 지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달러는 기축통화이니까 문제가 없다.

달러를 더 찍어내면 되니 말이다.

만약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에서 밀려나면 미국의 국가부채가 문제가 되겠지만 세계 어느나라도 미국을 대체할 나라는 안 보인다.

중국, 유럽, 일본 등 미국을 대체할 나라들은 하나같이 경제적으로 빌빌거리고 있다.

미국이 가장 잘 나가고 있어서 미국의 부채는 큰 문제가 안 된다.


그러나 한국은 다르다.

부동산의 가계 자산 비중은 약 85%로 역대 최고를 찍고 있고 더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중국, 일본, 미국처럼 부동산 가격이 빠지면 바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중국의 디플레이션 이상의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부는 부동산 가격이 빠지지 않도록 부양책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부양책을 쓰면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더 위험해진다.

그러다 부동산 가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올라가면 그 때는 버블이 꺼지는 것이다.


2) 환율

한 마디로 돈의 가치다.

돈의 가치가 높으면 내수가 살고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수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 이외에 한국, 일본, 중국은 모두 고환율 정책을 쓴다.

미국 빼고 모두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모두 미국에 수출해야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들이다.


환율이 올라가는 나라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

지속적으로 돈의 가치가 높아져야 투자한 돈이 불어난다.

그런데 돈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면 투자하는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본다.

 돈의 가치로만 볼 때 돈의 가치가 꾸준히 올라가는 미국에 투자하는 편이 가장 유리하다.


3) 종합


1. 중국

중국은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내수가 완전히 망가졌다. 

알리바바의 주가가 한 때는 300달러를 넘었는데 지금은 70~80달러대에서 움직인다.

이것이 중국 내수의 현실이다.

중국인들은 부동산 가격 급락으로인해 아파트 대출 원금과 이자를 내는데 급급해서 소비할 여력이 자체가 없다.


따라서 중국이 먹고 살려면 수출을 해야 한다.

중국은 국가전략으로  과잉생산 밀어내기를 택한 것 같다.

즉 부진한 내수를 덮을 정도로 저가의 노동력으로 과잉 생산한 공산품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저가에 세계로 수출을 한다면 GDP를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중국의 수출은 미국, EU, 캐나다 등 서방 국가들이 막고 있다.

물론 저급한 알리, 테무의 수출품은 아니다.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중국이 얘기하는 신성장 동력이다.

양말 100만 켤레 팔아봐야 전기차와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이 파는 것이 국가 GDP를 올리는데 훨씬 유리하다.


따라서 중국의 신성장 동력의 수출길이 막히면 중국은 중진국 함정에 빠지게 된다.

즉, 1만 불에서 성장이 멈추거나 후퇴하게 되는 것이다.

마치 아르헨티나와 같은 나라처럼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은 내수부진에 수출규제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결론 : 중국은 부동산은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내수 주식은 디플레이션으로 망가졌으며 수출주식은 서방에 막혀있다.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다.


2. 한국


한국의 부동산은 이미 너무 올랐다.

그렇다고 안 오른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한 번 거품이 꺼지면 큰 후유증이 있다.

따라서 부동산의 투자 비중이 높고 부동산 가격이 높아질수록 위험 할 수 있다.


부동산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양극화되고 있다.

서울의 일부지역은 신고가를 경신하며 크게 오르는데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은 미분양이 쌓이는 구조다.

따라서 부동산을 사려면 서울 요지의 부동산에 사야 하는데 돈 없는 서민은 외곽의 갭투자 가능한 물건만 사다가 팔리지 않아 낭패를 본다.

영끌을 해서 서울에 아파트를 사도 월급으로 원금과 이자를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어 삶이 피폐해진다.

1가구 1주택으로 양도세 비과세 혜택 보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그나마 가장 나은 전략이다.


주식은 미국에 비해 장기투자할 주식이 너무 없다.

세계를 선도할 우량 주식이 전무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모두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과 같은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아니다.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


게다가 오너들 중 양아치들이 너무 많다.

주가 오르면 유상증자, 분할 상장해서 개미들의 피를 빨아먹는 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내년에 금투세 도입되면 양도세 이슈 때문에 국내주식을 할 이유가 없어진다.

금투세 도입되면  대거 미국주식으로 넘어올 듯 하다.


결론 : 부동산은 1가구 1주택으로 싸게 사서 비싸게 사는 전략을 취한다.

주식은 금투세 도입되면 대만처럼 크게 한 번 털릴 것이다.

대만은 1989년에 주식양도세 발표하고 한달만에 36% 급락해 주식양도세를 폐지한 바 있다. 


3. 일본


일본은 부동산, 주식 모두 일본의 정책에 의해 움직이는 중이다.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고 아베 전총리는 무제한 양적완화를 했고 이것이 엔캐리 트레이드를 일으켰다.

양적완화와 엔캐리 트레이드로 일본의 주식과 부동산이 모두 오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자 주식은 하루에 13%가 빠지는 약한 체력을 보여줬다.

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면 엔화를 빌려 산 미국주식, 채권이 떨어져야 정상인데 오히려 일본 주식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그만큼 미국의 펀더멘털은 일본에 비해 튼튼하고 일본의 자산은 사상누각이라는 뜻이다.


다만 도쿄의 부동산은 중국에서 머니무브가 있는듯하다.

중국에서 몰래 빼돌린 자금이 일본의 도쿄 부동산으로 오고 있다.

일본의 금리가 거의 제로이고 한국에 비해서도 비싸지 않은만큼 더 올라갈 여력은 있어 보인다.


결론 : 일본은 주식보다는 부동산이 낫다.

다만 해외 부동산은 주식보다 투자에 어려움이 있다.


4. 미국


주가 상승은 생산성 향상으로 움직인다.

그런 면에 있어서 가장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는 것이 바로 AI다.


세계는 지금 AI로 거대한 전환중이라 할 수 있다.

AI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선두권에 있는 AI 기업이 거의 대부분 미국 기업이다.

대만의 TSMC, 네벌란드의 ASML 등이 있지만 이 기업도 미국 주식시장에서 살 수 있다.

미국이 부채가 많은 것이 약점이지만 미국을 대체할 나라는 없기 때문에 아직은 큰 문제가 아니다.


결론 : 미국은 환율이 꾸준히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있는 기업들이 있고 정부가 주가 부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종 결론 : 미국의 주식에 투자하자.

그것이 가장 쉽게 자산 증식을 할 수 있는 길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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