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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란 무엇일까?

빅컷 이후 오히려 달러는 강세, 증시는 소강국면


[뉴욕마켓워치] 연준 비둘기파 날갯짓+중동 이슈…주식·달러↑채권↓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869
                               [뉴욕마켓워치] 연준 비둘기파 날갯짓+중동 이슈…주식·달러↑채권↓ - 연합인포맥스           23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추가 완화에 대한 입장과 중동 이슈 등을 탐색했다. 일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의 비둘기파 발언 속에            news.einfomax.co.kr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9포인트(0.15%) 오른 42,124.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28%) 상승한 5,718.57,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95포인트(0.14%) 오른 17,974.27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14%, S&P500지수는 0.28%, 다우존스 지수는 0.15%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빅컷 이후 오히려 달러는 강세, 증시는 소강국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15개월 만에 최저치였고, 전월치 47.9와 시장 예상치 48.6도 밑돌았다.


어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예비치가 47로 나왔다.

15개월 만에 최저치이고 예상치인 48.6보다도 무려 1.6이나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은 0.14% 올랐다.

지난 PMI 수치가 나왔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움직임이다.

PMI 수치가 예상치보다 0.1포인트라도 낮았을 경우 나스닥은 무조건 떨어졌기 때문이고 -3%도 2번이나 떴기 때문이다.


이것은 연준의 빅컷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 우려가 있는 수치가 나왔으나 연준이 더 큰 폭의 금리인하를 한다면 경기침체 지표가 좀 나쁘게 나와도 증시에는 괜찮다는 뜻이다.


금융정보업체 S&P글로벌과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은 유로존의 9월 합성 구매관리지수(PMI) 예비치가 48.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월 51.0에 비해 2.1포인트 낮아진 결과로, 8개월 만의 최저치다.


연준이 빅컷을 했는데도 달러인덱스는 요즘 다시 오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1315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 1334원을 기록중이며 다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달러 강세가 된 이유는 미국의 경기보다  달러 인덱스의 기초가 되는 유럽의 경기가 훨씬 나쁘다는 증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유럽의 합성 PMI 예비치는 50밑으로 떨어진 48.9가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 주가가 오르려면 경제지표가 잘 나오고 연준이 금리 컷을 시장의 기대에 맞게 이어가 준다면 연말까지 무난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상무부는 23일 커넥티드카에 중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사실상 중국산 차량의 미국 시장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로 볼 수 있다.

얼마 전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삐삐 폭발 사고를 계기로 중국의 컨넥티드카에 이런 조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중국이 향후 미국에 수출된 전기차를 원격으로 조종해 사고를 일으키거나 일시에 폭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충분히 납득할만한 조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로써 관세인상 조치보다 훨씬 강력한 미국의 조치로  중국산 전기차의 미국 진출은 사실상 막혔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현재 부동산 폭락에 의한 내수부진을 겪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을 부양할 생각이 없는 공산당은 제조업 물량 밀어내기로 중국 경기를 살리려 하고 있다.

그래서 값 싼 전기차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유럽이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데 이어 미국이 중국 전기차 수입을 금지했으니 중국은 첨단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 할 수 없을 것이고 그로인해 경기침체는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거래일 연속으로 빠졌다.

애플은 지난 토요일 2%가까이 오르다가 10분 남기고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마이너스로 마무리한데 이어 어제도 남들 다 오르는데 0.76%나 빠졌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 이후 오히려 빠지고 있는 중이다.

애플이 잘 안 팔린다는 뉴스 때문일까? 아니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것 때문일까?

지난 토요일 10분에 대규모로 쏟아진 물량이 상당히 의심스럽다.

그러나 2등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요즘 주가가 더 안 좋아 애플이 2등과의 시총 격차는 유지중이다.


결론 :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미국이 연착륙을 한다면 달러 강세, 주가 상승이 있을 것이다.

다만 이미 50bp인하의 효과는 시장에 이미 반영되었고 앞으로 경제지표가 안정적으로 나와야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서브 이슈 : 재화란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화(財貨, 영어: goods)는 경제학에서 사용 또는 소비 등을 통해 사람(소비자)들의 효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형태를 가진 모든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공산품과 부동산, 서비스 등을 말한다.

그러나 고대의 철학자들은 재화를 조금 다른 개념으로 보고 있는듯 보인다.


크세노폰의 '경영론, 향연'을 보면 소크라테스와 크리토불로스의 대화가 나온다.

여기에 재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진다.

재화는 단순히 공산품과 부동산, 서비스 등이 아니다.

재화에 여러 정의가 존재한다.


1) 나에게 이로움을 주면 재화다.

예를 들어 말을 샀는데 말을 탈 줄을 모른다면 말은 재화가 아니다.

게다가 말을 타다 떨어져 다치기라도 한다면 재화가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는 다르다.

말은 반드시 재화이다.

그런데 그것을 이용하지 못하고 이용을 하다가 손해를 본다면 재화가 아니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그러나 말을 탈 줄 모르는 사람도 말을 재화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말을 팔아 버리면 된다.

즉, 쓸모 없는 말을 팔아 쓸모 있는 돈으로 바꿀 수 있으니 재화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다.


카푸어를 생각해 보자.

카푸어란 능력도 안 되면서 빚을 내서 외제차를 산 사람을 카푸어라 한다.


카푸어에 있어서 차는 재화일까?

아니다.

왜냐하면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풀 대출 받고 매 월 200만 원 정도 나가고 기름 값에 보험료에 추가로 돈 나갈 것이 한 둘이 아니다.


게다가 친구나 후배라도 만나면 외제차 타는데 가오 빠지게 술 먹을 때 계산 안 할 수 없지 않은가?

그렇게 나가는 돈도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외제차를 샀으니 여자친구라도 태우고 드라이브 가야한다.

돈을 모아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신용대출까지 일으켜 차 유지비 대다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리고 부동산과 달리 차는 사는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손해다.


그렇다면 카푸어에게 외재차는 재화인가?

아니다.

카푸어처럼 확실하게 재산이 박살이 나는 경우 재화가 아니다.

그 차를 팔아 돈으로 바꾸었을 때 바로 재화가 된다.


반대로 차가 재화가 되려면 차를 써서 이익을 얻어야 재화가 된다.

택시기사가 택시로 돈을 벌든지, 택배 배달기사가 택배차량으로 택배 물건을 배달하는 행위가 되어야 재화가 된다.


부동산은 재화일까?

부동산이 오른다는 소식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부동산 카페에 가입해서 강의도 듣고 임장도 다니면서 부동산 공부를 했다.


카페 주인장이 추천해주는 부동산이 있었다.

지방에 허름한 아파트인데 갭투자 물건이었다.

가진 돈이 워낙 없어서 내가 가진 돈 몇 천가지고는 서울에 웬만한 아파트는 도저히 살 수 없었다.

그래서 겨우 지방에 몇 십년 된 허름한 아파트를 살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부동산 카페 주인장이 사 놓은 부동산을 회원들에게 떠넘긴 부동산이었다.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세금도 떨어져 내가 전세금을 몇 천을 오히려 물어줘야 할 판이었다.

팔려고 내놨지만 지방이고 오래된 아파트라 보러 오는 사람도 없었고 결국 팔리지 않았다.


매년 재산세와 떨어지는 전세금 때문에 손해를 본 이 지방의 아파트는 재화일까?

아니다.

손해를 보는 재화는 재화가 아니다.

팔아서 돈으로 바꿔야 재화가 된다.


그렇다면 '카푸어'와 '갭투자자' 중 누가 쓸모 없는 재화를 산 것일까?

갭투자자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카푸어는 손해보고라도 중고차로 팔 수 있지만 갭투자자의 아파트는 팔리지 않아 팔 수 없다.

팔기 전까지는 무조건 손해다.

이렇게 재화의 개념을 이해하면 쓸모없는 물건을 사면서 인생을 망칠 일이 없을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김대리가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문을 들은 나는 김대리에게 소스를 받아 주식을 매수했다.

처음 몇 주간 주가가 올라 김대리에게 술도 사고 밥도 샀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반토막이 났다.


하도 속상해서 김대리에게 어떻게 해야 하냐고 전화했다.

그러자 김대리가 '아직도 안 팔았어?' 라고 오히려 되 물었다.

자신은 진즉에 다 팔았다는 것이다.

왜 팔 때 말하지 않았냐고 따지니 김대리는 어떻게 일일이 사고 파는 것을 말하냐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산 주식은 재화일까?

아니다.

현금으로 갖고 있었을 때가 오히려 이득인 상황이었다.

주식을 사고 손해를 봤으니 내게 주식은 재화가 아니다.

50% 손해 난 주식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해야 재화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돈은 재화일까?

소크라테스는 돈도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용할 줄 모르면 재화가 아니라고 했다.

재화란 처음의 정의와 같이 나에게 이득을 주어야 재화다.

만약 돈을 불릴 수 없다면 그리고 그 돈을 투자하거나 소비해서 오히려 손해 보고 있다면 재화가 아니다.


그렇다면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으면 재화인가?

원금은 그대로이고 매 달 이자가 쌓이니 재화가 맞다.

그러나 만약 은행이자가 물가상승률보다 떨어진다면 재화가 아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자는 3%인데 물가상승률은 5%라면 나는 가만히 앉아서 2%의 손해를 보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돈을 쓰지 않고 은행에 넣어 두어도 재화가 아니다.


2) 사람이나 상황도 재화이다.

소크라테스는 친구도 재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돈을 불리는데 전문가이다.

그래서 친구의 말을 듣고 투자해 돈을 벌었다면 친구도 재화가 된다.


전쟁과 같은 상황도 재화가 된다.

왕들은 전쟁을 통해 부자가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전쟁도 재화라 할 수 있다.

즉,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재화는 내 재산을 불려 줄 수 있다면 재화이고 내 재산을 불려 줄 수 없다면 재화가 안 된다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식도 재화가 될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과 관련된 회사에서 일해서 돈을 벌고 있다면 대학 전공이 재화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자로 남아있다면 대학은 재화가 아니다.

오히려 4년 동안 등록금과 시간을 까먹은 것이다.

즉, 재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산품이나 부동산 뿐 아니라 돈을 불려줄 수 있는 어떤 것도 재화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재화를 불리는데 있어서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소크라테스는 욕망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욕망의 노예란 예를 들어 '탐욕의 노예', '술의 노예', '명예욕의 노예' 등등이다.

이런 노예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재산을 결국 탕진하고 만다.


카푸어는 남들에게 자신이 좀 더 부자인척 보이기 위해 무리하게 외제차를 샀다가 결국 감당하지 못하고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자신을 파멸로 이끌었다.

한 마디로 '탐욕의 노예'다.

주식으로 망하거나 부동산 갭투자로 망한 사람도 지식이나 실력도 없으면서 남의 말만 듣고 투자했다가 결국 망한 탐욕의 노예들이다.

결국 우리는 이런 탐욕과 맞서 싸워야 한다.


그렇다면 '탐욕'이란 무엇인가?

탐욕은 실력도 없으면서 욕심만 많은 것이다.

어려운 것은 딱 질색이고 손쉽게 돈 버는 방법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은 싫고 짧게 단타로 크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만을 쫓아다니는 것이다.

이런 탐욕의 노예는 자신의 탐욕에 결국 재산을 탕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욕망과 맞서 싸워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욕망과 맞서 싸워야 할까?

자유의 쟁취이다.

부자가 된다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할 수 있다.


결론 :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싸워야 할까?

재화를 불리기 위해서는 욕망을 누르고 지식을 쌓고 좋은 친구를 곁에 두고 잘 투자해야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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