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악재 있었지만 그래도 나스닥은 간다
[뉴욕마켓워치] FOMC 'D-2' S&P 6,600 돌파…채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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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FOMC 'D-2' S&P 6,600 돌파…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15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동반 상승했다. 대표지수인 S&P 500은 사상 처음으로 6,6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고, 6거래일 연속 오른 나스닥도 역대 최고 종가를 새로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23포인트(0.11%) 오른 45,883.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9포인트(0.47%) 상승한 6,615.28, 나스닥종합지수는 207.65포인트(0.94%) 뛴 22,348.75에 장을 마쳤다.
어제는 나스닥이 0.94%, S&P500지수가 0.47%, 다우존스 지수가 0.11% 오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메인 이슈 : 엔비디아 악재 있었지만 그래도 나스닥은 간다
엔비디아는 약보합으로 마쳤다.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대해 반독점 위반 혐의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하면서 투심이 위축됐으나 낙폭을 축소했다.
어제 엔비디아는 중국의 반독점 위반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해서 장전에 폭락했지만 장 막판에 낙폭을 회복하며 약보합으로 마쳤다.
이유는 너무 강한 시장 때문이다.
사실 엔비디아는 이제 중국시장 매출도 거의 없다.
2분기에는 아예 없지 않았나?
게다가 싱가포르로 해서 중국으로 우회 수출하는 것은 중국의 반독점 조사와는 관계가 없다.
그래서 엔비디아가 소폭 하락으로 마감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사상 네 번째로 시가총액 3조달러에 도달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0억달러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호재가 많았다.
시장은 테슬라와 구글이 시장을 이끌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으로 자신감을 보이자 크게 올랐다.
구글은 얼마전 내놓은 나노바나나가 챗GPT를 제치고 인공지능 앱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시가총액 3조원대에 올라왔다.
이것은 현재 모든 상황이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간단히만 생각해보자.
어차피 복잡하게 생각해봐야 모든 변수를 다 집어넣을 수 없기에 간단하건, 복잡하건 무의미하다.
차라리 핵심만 보고 판단하면 된다.
일단 연준은 고용위험 때문에 금리를 내려야 한다.
이게 그 메인테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주가가 오른다.
다만 매번 그런 것은 아니고 경기침체가 와서 어쩔 수 없이 금리를 내릴 때는 주가가 떨어졌다.
그런데 현재 경기침체는 아니다.
고용이 나빠지고는 있지만 마이너스는 아니고 실업률이 올라가고 있지는 않다.
그렇다고 물가가 크게 올라가지 도 않는다.
따라서 스테그플레이션 위험만 없다면 최악의 경기침체는 아니라는 얘기다.
따라서 연준이 금리를 내리는 것이 경기침체가 오기 전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경우이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중이다.
결론 : 이번 FOMC에서 금리인하를 하면서 선제적인 금리인하 차원이라고만 한다면 주가는 앞으로 오를 수 있다.
서브 이슈 : 50, 60 딸 가진 가장에게 드리는 말
오늘은 50, 60 딸을 가진 스윗한 가장에게 드리는 말이다.
오늘은 특히 팩트 폭행이 될 수 있으니 심장이 약한 사람은 여기까지만 읽고 나가기 바란다.
요즘은 남아 선호 사상이 없다.
70, 80년대까지만해도 남아선호사상이 꽤 있었다.
그래서 90년대 이전 세대들은 남아들의 비율이 여아들보다 훨씬 많았다.
후진국에서 특히 남아선호가 큰 이유는 남자는 돈을 버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특히 농업중심 사회에서는 남아선호가 아주 크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후진국이었을 때 남아선호가 컸던 것이다.
그런데 왜 2000년대 들어오면서 성비 불균형이 맞춰지고 여아 선호가 커졌을까?
우리나라가 산업사회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나라가 1차 산업인 농업에서 2차 산업인 제조업으로 가게 되면 어떤 일자리가 많아질까?
남자보다는 여자의 일자리가 많아진다.
한국, 중국, 인도 등이 모두 겪었던 일이다.
산업사회의 시작은 주로 경공업 위주로 시작한다.
따라서 공장에도 섬세한 여자의 손길이 필요한 일자리가 늘어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발공장, 섬유공장, 옷 공장, 전자제품 공장 등은 모두 여자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공장들이 들어서게 되면 여공들의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여자가 대접받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1970년대 이전에는 여자들이 공장에서 일하고 남자는 농촌에서 농한기에 노름이나 하고 있었다.
1970년대 한국이 바로 현재 베트남이다.
한국의 삼성전자가 휴대폰 조립공장을 열고 여공의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는 남자들이 일 안 하고 노름하고 여자 패고 바람 피우는 중이다.
이런 남자들이 취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차 산업인 제조업이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면 다시 남자의 일자리가 늘어난다.
한국은 1970년대 철강, 자동차, 조선, 중화학 공업 등등으로 체질 개선이 되었기에 남자의 일자리를 크게 늘었다.
만약 한국이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체질이 바뀌지 않았다면 필리핀 꼴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여자들이 일을 해서 먹고 사는 나라 말이다.
남자들은 집에서 놀고 여자들은 해외로 가정부 수출하고 국내 일자리인 공장은 여자들만 있는 나라 말이다.
그렇다면 언제 남아선호 사상이 꺾일까?
선진국 위주의 산업인 3차 산업으로 바뀔 때이다.
제조업 공장은 대부분 인건비가 싼 후진국으로 넘어가고 선진국이 되면 서비스업 위주로 바뀌게 된다.
서비스업은 산업 특성상 위험하고 더럽고 어려운 일이 크게 줄기 때문에 여자이 할 수 있는 직업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한국은 여성의 대학진학률도 높았기 때문에 2000년 이후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했다.
게다가 맞벌이의 특성상 시댁보다는 처가쪽에 집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아내의 부모에게 아이를 맡기는 것이 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남아선호는 커녕 여아선호로 가고 있다.
우리 엄마가 부러워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집 어머니가 딸부자집이다.
딸이 무려 5명이나 있는데 근처에 사는 딸이 4명이다.
그래서 이집의 딸이 공연도 보여주고 여행도 같이 가고 병원도 같이 가고 명절 때도 손자, 손녀가 바글바글하다.
그러니 엄마가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모른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자.
그 딸들이 왜 그렇게 어머니에게 잘 할 수 있었는가를 말이다.
그 딸들의 남편이 일해서 월급을 갖다 주면 아내는 그 돈으로 살림을 한다.
즉, 남편은 일하고 있는 동안 아내는 남는 시간과 돈으로 근처에 살고 있는 자신의 부모님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오히려 여아선호사상이 있는 것이다.
효도는 아들보다 딸이 더 한다는 얘기가 바로 이것이다.
지금부터 불편한 얘기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과연 그럴까?
우리나라는 현재 남녀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고 20대 여성은 거의 결혼을 하지 않는다.
30대 여성도 35세가 넘어서야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여성의 결혼 조건이 워낙 까다롭다.
소위 6각남을 찾고 있다.
인서울 대학, 키는 175이상, 뽀뽀 가능한 정도의 훈남의 외모, 최소 서울의 아파트 전세, 최소 공기업 이상의 안정적인 직장, 위로 4살 정도,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이런 남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이것이 평범남이라고 하는데 비율로 따지면 5%도 안 된다.
그리고 얘네들은 이미 결혼하고 없다.
남아있어도 35세 이상의 여자들은 쳐다도 안 본다.
그럼 현재 결혼 안 한 딸은 앞으로 결혼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 된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아침 밥 해주고 빨래 해주고 청소 해주고 아빠가 용돈 주고 자신이 번 월급은 오마카세, 미용, 해외여행, 필라테스, 요가 등에 쓰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환상 같은 삶이이 도대체 어디 있는가?
그런데 눈을 낮춰서 결혼하고 애 낳고 시댁에 봉사하라고?
어림 없는 얘기다.
따라서 한국의 출산률이 박살나고 있으며 합계 출산율은 0.7까지 떨어져 세계 최저 수준인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부모가 딸을 뒷바라지 해줘야 할까?
지금이야 아버지가 현역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그나마 딸이 부모님 댁에 얹혀사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만약 아버지가 은퇴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국민연금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과연 월 2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받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부부교사, 부부 공무원 정도 빼고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40만 원정도다.
그런데 부부 생활비는 월 300만원 정도 든다.
국민연금이 많이 나온다 하더라도 겨우 부부 월 생활비 대기도 빠듯하다.
그런데 딸이 얹혀 산다면 그 생활비는 다 누가 대야 하나?
바로 아버지 지금의 50대, 60대 가장이 대야 한다.
50대, 60대 가장은 은퇴를 했어도 은퇴를 한 것이 아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택배, 대리운전, 개인택시, 물류센터 투잡, 쓰리잡 뛰어야 한다.
그런데 왜 딸일까?
아들도 있지 않은가?
여기서 자식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는 것이다.
전문직 등으로 자기 자신의 밥 벌이를 하는 자식들은 딸이건 아들이건 제외한다.
사실 아들은 최악의 경우에도 별 문제가 안 된다.
남자는 최악의 경우에도 일단 자기 자신 하나는 먹고 살 수 있을 노동을 한다.
50, 60대가 하는 택배, 대리운전, 택시, 물류센터 등을 할 수 있다.
50, 60대도 하는데 더 젊은 아들이 못할 이유가 앖다.
아들은 심지어 노가다도 뛸 수 있고 공장도 다닐 수 있다.
물론 집에서 게임만 하는 히끼꼬모리나 부모 패는 개망나니 같은 아들은 예외다.
나는 일반적인 경우를 얘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딸은 아니다.
일단 40대가 넘어가면 웬만한 직장 다니기 힘들다.
대기업은 차장 이상 다는 여자는 거의 없다.
그러니 50대 이전에 잘린다는 얘기다.
물론 남자도 50세 이상이면 대기업 웬만해서는 다니기 힘들다.
당연히 온갖 압박과 핍박을 견디고 버티면 된다.
그러나 가정있는 남자는 가능해도 여자는 힘들 것이다.
중소기업은 더 심하다.
여기는 남자건 여자건 정년까지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40이 넘어가 직장에서 잘릴 경우 남자보다 여자가 직업을 얻는데 있어서 훨씬 불리하다.
여자의 직업 중 젊었을 때 하는 캐셔나 서빙 등의 일이 있다.
그러나 40이 넘어가면 주방 아줌마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을 한 번도 안 해본 딸이 갑자기 할 수 있을까?
그러니 결국 딸가진 50, 60대가 딸을 시집 못 보내면 가장은 아내, 딸까지 죽을 때까지 부양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남자들의 결혼관이 바뀌고 있다.
국제결혼으로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농촌총각이나 하던 국제결혼을 대기업 다니거나 전문직군에 있는 남자들도 국제결혼을 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국내혼이 국제결혼보다는 많다.
그러나 추세는 결혼 적령기에 한국 남자들이 눈 높은 한국여자들을 기피하고 있다.
물론 결혼할 처지가 안 되는 남자들은 결혼 자체를 포기하고 혼자 산다.
그래서 지금 눈높은 30대, 40대 결혼 못한 여자들이 앞으로 결혼을 못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앞에서 나는 우리 엄마 친구 중 딸부자집을 얘기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딸부자집이 과연 좋은 것일까?
딸부자집이 현재 좋은 이유는 결혼을 했고 남편이 돈을 벌어오는 가정일 경우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는 전업주부는 엄마와 지근거리에 살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도 다니고 병원도 다니고 말동무도 하면서 손주들 재롱도 보여준다는 가정이다.
이렇게 딸이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은 남편이 돈을 벌어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혼도 안 한 딸이 집안에 있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전문직 여성은 제외다.
물론 전문직 아니더라도 결혼 안 했음에도 충분히 자기 밥 벌이 하는 사람도 예외다.
그러나 대부분 결혼 안 한 딸은 가장이 짊어져야 할 짐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렇게 빨리 시집 보내려고 했던 것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2000년대 초반 드라마를 보면 김삼순이 노처녀로 설정되었는데 그녀의 나이가 겨우 30대 초반이다.
지금은 40세가 넘어서야 노처녀다.
이제는 노처녀라는 말을 입밖으로 꺼내서도 안 되는 시대다.
영화 '어느 가족'(Shoplifters, 일본어:万引き家族)은 2018년 개봉한 일본 영화다.
이 영화는 부모가 죽었음에도 사망 신고를 하지 않고 연금을 부정하게 타내는 가족이 나온다.
일본뿐 아니라 유럽에도 이런 종류의 영화가 있다.
우리나라도 곧 이런 시대가 온다.
내 주변에도 이런 경우가 흔하다.
딸만 둘 있는 가정 말이다.
그런데 딸이 인서울은 커녕 지방대 겨우 들어갔고 취직이 안 되니 휴학을 몇 년을 하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돈이 안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어학연수에 자격증에 취업 스펙 쌓느라 돈이 지속적으로 들어간다.
알바 조금 뛰어 용돈 정도 벌고는 있지만 젊었을 때 제대로 된 직장 못 잡으면 평생 직업은 아예 꿈도 못 꾼다.
그런데 그들에게 물어보니 딸에게 결혼 얘기는 꺼내지도 못한다고 한다.
얘네들 모두 죽을 때까지 딸 먹여 살려야 한다.
결론 : 50, 60대는 끼인세대다.
가부장 시절처럼 부모처럼 부모가 되어도 대접도 못 받으며 죽을 때까지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
권위는 없고 책임만 있는 형국이다.
딸 교육 잘못 시킨 스윗한 세대라고 젊은 세대에게 욕 쳐먹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대책은 무엇일까?
본인이 제대로 된 직장을 현재 다니고 있다면 자신의 딸을 제대로 된 직장 후배라도 소개시켜줘 결혼시켜야 한다.
그러나 과연 딸이 가장이 갖고 있는 위기감을 알고나 있을까?
의문이다.
아니 나는 가장 또한 이런 위기감을 갖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면 된다.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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