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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연결

연결의 독점은 누구로부터 나오는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연결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1차 산업혁명 : 증기기관

2차 산업혁명 : 전기 동력 대량생산 

3차 산업혁명 : 컴퓨터 제어 자동화

4차 산업혁명 : 제품, 설비, 인간이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 혁명

아직 4차 산업혁명이 오지 않았다.

그러나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은 왔고 그 영향은 무엇이었나?

그 영향 중 가장 큰 영향을 따져보면 산업혁명은 없던 것이 생기는 것이다.

3차 산업혁명을 예로 들어보자.

3차 산업혁명과 그 이전을 구분하는 것은 일상에서 찾아보면 된다.

현재도 3차 산업혁명의 막바지이므로 지금과 1960년대를 비교해보자.

가전제품을 비교해보면 그 때나 지금이나 거의 다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없는 것이 무엇인가?

개인용 PC, 스마트폰과 같은 것이다.

1960년대에도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등은 있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허접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그렇다고 없던 것이 뚝딱 생긴 것이 아니고 업그레이드되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는 돈을 얼마 벌지 못한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아닌 새로 생긴 것들은 무엇인가?

PC, 스마트폰과 같은 것이다.

그럼 없던 것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게 된다.

쉽게 말하면 이런 것들의 주식이 올라간다.

그것도 천정부지로 말이다.

지금 세계의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어떤 것인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등이다.

만약 3차 산업혁명이 오기 전에 흐름에 따라 투자했다면 어떠했을까?

1980년대에 컴퓨터 회사가 생겼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를 했다면?

1990년대에 야후에 투자를 했다면 2000년대에 네이버나 구글에 투자를 했다면?

스마트폰이 나오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 애플에 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

많은 돈을 벌지 않았을까?

그럼 왜 그런 당연한 생각을 하는가?

이미 올라서 우리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100배가 올랐고 네이버도 80배가 올랐고 마이크로 소프트도 95년에 윈도 95를 발표했을 때 주가가 50배 뛰었다.

그럼 이들의 투자시점은 언제인가?

세계시장 1위를 했을 시점이었다.

그래도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럼 4차 산업혁명이 왜 중요한가?

적은 돈을 투자해서 큰돈을 벌 수 있는 거대한 흐름이기 때문이다.

무식하게 400만 원씩 25년을 저축해야 은퇴하는 50대부터 100세까지 50년간 겨우 매달 200만 원씩 쓰고 산다.

그런데 매달 10만 원씩이라도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투자해서 100배가 오르면 400만 원씩 월세가 나오는 빌딩을 살 수도 있다.

그래도 4차 산업혁명이 중요치 않은가?

시가총액 1위를 하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기업의 기준은 무엇인가?

독점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이 그렇다.

독점을 이룰 수밖에 없는 것은 무엇인가?

PC 시절 마이크로소프트와 PC업체를 보면 알 수 있다.

PC업체는 난립을 하고 저마진에 시달렸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을 독점하고 시가총액을 끌어올렸다.


4차 산업혁명의 이면은 연결이다.

어떤 회사가 연결을 독점하는가?

그것이 관건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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