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권력 시진핑, '포스트 시진핑' 쑨정차이 날렸다

절대 권력 시진핑, '포스트 시진핑' 쑨정차이 날렸다


[충칭시 서기 전격 교체… 후임으로 핵심 측근 천민얼 앉혀]

- 中 공산당 집단지도체제 깨지나
일찌감치 차기 후보 정해놓고 경쟁시키는 방식 무시하고 시진핑이 점찍은 인물 발탁
일각선 "집권 연장 의도도"

黨선 '시진핑 사상' 첫 언급… 마오쩌둥급 위상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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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정차이(왼쪽), 천민얼.

'포스트 시진핑(習近平) 시대'의 투톱으로 꼽히던 쑨정차이(孫政才·54) 중국 충칭(重慶) 서기가 15일 전격 교체됐다. 후임에는 시 주석의 핵심 측근인 천민얼(陳敏爾·57) 구이저우(貴州)성 서기가 기용됐다.

쑨 서기는 후춘화(胡春華·54) 광둥성 서기와 함께 시진핑 주석이 퇴임하는 2023년에 국가주석이나 총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았던 인물이었다. 쑨 서기는 당국의 조사설이 흘러 나오고 있어 사실상 차기 레이스에서 낙마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반(反)부패로 권력 독주 체제를 굳힌 시 주석이 권력 승계 과정까지 장악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장쩌민(江澤民) 주석 시대 이래 20여년 동안 각 계파 간 협상과 타협으로 차기 지도자를 낙점해온 중국 공산당의 집단지도체제가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것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인사를 전하면서 쑨정차이 전 서기의 다음 자리를 언급하지 않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당 서기 교체 때는 전임자가 나와 인수인계를 하는 것이 관례인데, 쑨 서기는 15일 현장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13~14일 시 주석 주재로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금융공작회의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홍콩 명보는 "쑨 서기가 회의 첫날인 13일 연행됐다"며 "쑨 전 서기가 자신의 부인과 (체포된) 무화핑 충칭 부시장 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무화핑 부시장은 홍콩인 여자친구의 간첩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쑨정차이 조사설이 사실일 경우 그는 시진핑 집권 이후 부패 조사를 받는 첫 정치국원이 된다.

중국 공산당은 장쩌민 주석 집권기인 1990년대 이래 50대 안팎의 젊은 최고 지도자 후보를 미리 낙점하고,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승진시켜 통치 수업을 받게 한 다음 권력을 넘겨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후계자 선정 과정에서 정쟁과 숙청이 잇따랐던 마오쩌둥(毛澤東) 주석 시절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덩샤오핑(鄧小平)이 도입한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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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과 시 주석도 이 시스템에 따라 최고 권력에 올랐다. 후 전 주석은 1992년 14차 당 대회에서 상무위원이 된 뒤 10년 뒤인 2002년 16차 당 대회에서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고, 시 주석은 2007년 17차 당 대회에서 상무위원으로 선출돼 5년간 지도자 수업을 받은 뒤 2012년 18차 당 대회에서 최고 권력자가 됐다.

이런 전통에 따르면, 올가을 19차 당 대회에서도 차기 주석과 총리의 유력 후보가 나와야 한다. 이번 인사 전까지 쑨정차이는 후춘화 현 광둥성 서기와 함께 유력한 차기 지도자 후보였다. 후 서기와 1963년 동갑인 쑨 서기는 5년 전 18차 당 대회에서 최연소(49세)로 정치국에 입성했다. 이번에 정치국 상무위원에 진입했다면 차기 주석 또는 총리까지 넘볼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런 인물을 시 주석이 날린 것이다.

중국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시 주석이 10년 임기가 끝나는 2022년을 넘어 집권을 연장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인물을 후임으로 지명하려는 의도'라는 전망이 나온다.

천 서기는 시 주석이 저장성 서기를 지내던 시절 선전부장이었다. 당시 시 주석은 저장일보에 매주 한 번 '즈장신위(之江新語)'라는 칼럼을 4년 동안 썼는데, 그 초고를 천민얼이 썼다. 천민얼은 시 주석 집권 이후 구이저우 부서기와 서기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최고지도부(정치국 상무위원·7명)로 가는 핵심 길목인 충칭 서기에 기용된 것이다. 충칭은 베이징·상하이·톈진과 함께 중국의 4대 직할시로, 이곳 서기는 정치국원(지도부·25명)이 맡아왔다.

한편, 공산당 중앙조직부 간행물인 '당건연구(黨建硏究)'가 최신호에서 시진핑 주석의 개혁 이론을 언급하며 '시진핑 사상'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다. 공산당은 마오쩌둥(毛澤東)에 대해서만 '마오쩌둥 사상'이라는 표현을 썼고, 덩샤오핑(鄧小平)에 대해선 '덩샤오핑 이론', 장쩌민은 '3개 대표 이론', 후진타오는 '과학적 발전관'이라는 표현을 써왔다. 정해진 후계 구도를 뒤흔들 정도로 강력해진 시 주석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7/2017071700082.html 

드디어 올게 왔다.

11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이 드디어 권력2인자를 날렸다.

원래 올해가 시진핑 5년차가 되는 해다.

시진핑 공식적으로 10년의 임기를 채우는 2022년이 물러나는 해가 된다.

그러나 더 주석직을 유지하려면 올해 후계자를 뽑으면 안 된다.

그러나 등소평 이후 거의 대부분 집권 5년차에 후계자를 뽑아서 지도자 수업을 받게 한 다음 10년이 되면 주석직을 후계자에게 물려주는 구도를 취했다.

그래서 올해 5년차가 중요한데 2인자를 날렸다는 것은 앞으로 더 해먹겠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시진핑 장기집권이 가능해지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앞으로 5년간 더 조일 수도 있다.

흥청망청하다가 약점 잡히면 망할 수 있으니가 말이다.

그래서 더 사정의 칼을 휘두를 수 있다.

그렇다면 부동산을 조일테고 해외송금을 줄일테고 해외기업 투자를 줄일것 같다.

그러나 풀어주는 것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얘기한 제조 2025 같은 것 말이다.

서양과 기술력 차이가 나서 기술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니 기술격차가 없는 기술들 말이다.

예를들면 드론, 전기차, 태양광, 휴머노이드 등등 말이다.

그러나 이것을 겉으로의 현상만 본다면 낭패본다.

겉으로의 현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고 속으로 감춰진 것은 핵심부품이나 원자재가 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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