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아마존 독점 못 막으면 미국 경제 갉아먹는 고질

"구글·아마존 독점 못 막으면 미국 경제 갉아먹는 고질병될 것"


김현석

입력 2017-07-25 21:48 수정 2017-07-26 06:31

지면 지면정보

2017-07-26A12면

국제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미국 경제

M&A로 경쟁업체 막아 창업·고용 줄고 불평등 심화
"데이터 수집 규제해야" 인터넷 검색과 광고, 소셜미디어 등에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독점 체제를 묵과하면 경제의 고질병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이들이 공격적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쟁의 싹을 말림으로써 불평등 심화, 신규 창업 감소, 고용창출 하락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다.

《신속히 움직이고 파괴하라(Fast and Break Things)》의 저자 조너선 태플린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마존과 페이스북, 구글은 너무 크고 강해져 만일 이들이 멈추지 않는다면 깨뜨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태플린 교수에 따르면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점유율은 77%에 달한다. 또 구글과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시장의 약 56%를 점유했으며, 아마존은 전자책 판매의 70%와 미국 전자상거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자회사인 왓츠앱, 메신저, 인스타그램 등을 합해 모바일 소셜미디어 트래픽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들이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신기술 개발보다 경쟁자 제거를 위한 공격적 M&A를 해 왔다고 지적했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년간 1310억달러를 투입해 436건의 M&A를 성공시켰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경쟁사가 될 만한 기업을 거액에 사들였다. 또 스냅챗이 30억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자 스냅챗의 가장 큰 장점인 ‘순간 사라짐’ 기능을 자사 모든 사이트에 도입해 성장을 막았다. 구글이 디지털 광고업체 애드몹, 더블클릭 등을 인수하고 아마존이 온라인 신발 업체 재퍼스를 인수한 것도 위협이 될 만한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의도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오터 매사추세츠공대 교수도 최근 논문에서 “유명 기술 회사가 경쟁자를 밀어내고 ‘승자독식’의 슈퍼스타 회사가 되면 그들은 높은 이윤을 챙길 수 있지만, 사회는 전반적으로 그 반대 효과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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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인터넷 기업의 독점에는 전통적 독점금지법을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페이스북은 메신저 회사이던 왓츠앱을 220억달러에 인수했지만 “페이스북과 왓츠앱은 서로 다른 업종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독점 금지를 개인정보 보호와 동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독일 정부가 “페이스북이 이용자가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도록 이용약관을 제시한 것은 일종의 이용자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고 판결한 게 좋은 예라고 소개했다. 빅데이터에 대한 통제가 규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한국 일본 등은 구글과 페이스북이 웹서핑과 온라인 구매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 광고, 추천 동영상 및 검색결과를 보내주는 것에 ‘반독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2538971

어디 미국뿐이랴?

아마존이 전세계를 다 먹겠다고 난리인데.

구글도 인공지능으로 모든 인간계의 직업을 없애버린다고 저러고 말이다.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보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을 막는다고 막을 수 있을까?

독점한다고 정상적인 M&A도 못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나라는 북한과 중국뿐이다.

미국에서 그럴리 없다.

그렇다면 유럽처럼 독점에 과징금을 왕창 매기는 것 뿐인데 이러면 문제가 나 그전에 벌금 다 냈잖아?

꼭 면죄부를 주는 식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렇다고 미국에서 알아서 그럴리가 없고 말이다.


예전에 MS도 독점적이라고 벌금도 때려 맞고 그랬는데 그렇다고 독점이 깨진것은 아니지 않는가?

오히려 그냥 내버려두니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오면서 자연스레 주도권이 구글로 넘어오지 않았던가?


그러나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전에 스탠다드 오일(록펠러)가 미국의 석유를 99% 독점한 적이 있었고 결국은 셔먼법에 의해 쪼개진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독점이 깨졌는가?

독점은 자본주의의 속성이다.

마치 사회주의가 그럴것 같지만 말이다.

경쟁을 유도하는데 지들이 잘 해서 그런 것을 어떻게 강제로 막는다는 말인가?

아주 강한 적이 있으면 내 편을 만들어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이 100배는 안 되겠지만 이대로 나가면 10배는 안 되겠는가?

괜히 투자 안 하고 나중에 배 아파 하지 말고 그냥 투자하자.

그러다 주가 올라가면 더 투자하면 되고 그러다 주가 빠지고 망할 것 같으면 그 때 빼면 된다.

이들 주식이 100배는 못 가더라도 다른 주식에 비해 쉽게 망할 것 같지는 않아서 말이다.


몰라서 투자 못하면 그래도 배는 안 아프지만 알면서도 투자를 안 했다면 죽을 때쯤 후회할 것 같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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