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실적 호조에… 상하이 증시 활짝 웃는다
[19개월 만에 최고… 中증시 부활하나]
中 기업 상반기 순익 29% 늘어… 시진핑 집권 2기 맞아 정치 안정
상하이지수 심리적 지지선인 3300선 뚫으며 추가 상승 기대감
선전지수도 나란히 오름세 지속 "높은 부채가 발목 잡을 수도"
침체됐던 중국 증시가 회복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25일 3300선을 뚫은 데 이어 28일에도 1% 가까이 상승했다. 상하이지수와 함께 중국의 양대(兩大) 주가지수로 꼽히는 선전종합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도 이날 나란히 1% 넘게 올랐다.
증시에 상장돼 있는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정치적으로도 안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중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1년7개월 만에 최고치 뚫은 중국 증시
지난 2015년 중국은 주식 대폭락 사태를 맞았다. 2015년 6월 상하이지수는 연내 최고점인 5178포인트까지 치솟으며, 2007년 최고치였던 6124포인트마저도 경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폭락했고, 그해 8월에는 300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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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크게 변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25일 올 들어 최대 상승 폭인 1.83%(60.01) 오르며 3331.52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 2638.30까지 폭락한 후 1년7개월 만에 최고치다. 28일에도 또다시 0.93% 상승해 3362.6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선전종합지수도 전일보다 1.39% 상승한 1936.76을 기록했고, 창업판지수도 1.65% 오른 1842.8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자금도 중국 증시로 몰리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중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보유 주식 가치는 8680억4000만위안(약 146조64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3년 말 해당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였다.
중국 펀드의 수익률도 크게 올랐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중국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4.9%에 달한다. 인도(23.2%), 동남아(10.7%) 등을 제쳤고 국가별 펀드 가운데는 아시아 신흥국(27.8%)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 中 기업 실적 개선이 호황 주도… "국가 부채 부담되나 내년 6월까지는 투자 적기"
중국 증시 호황은 중국 기업의 실적 향상이 주도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1270여개 상하이증시 상장사 가운데 절반가량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9%가량 증가했다.
내년 6월이면 상하이·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내국인과 허가받은 해외 투자자만 거래하는 '중국 A주'가 MSCI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국(EM)지수에 편입되는 것도 호재다. 세계 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MSCI지수에 중국A주가 편입되면 MSCI 신흥지수에서 중국 비중은 28%에서 35%로 올라간다.
미래에셋대우 고승희 연구원은 "MSCI지수 비중이 조정되면 글로벌 펀드 등 투자자들은 국가별 비중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게 되고, 중국 증시에 더 많은 돈이 흘러가게 돼 중국 증시가 활황을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정치 상황도 중국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집권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년이면 집권 2기를 맞게 되는데, 그동안 정치적으로 불안했지만 집권 2기부터는 다소 안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투자증권 최설화 연구원은 "시진핑 주석이 집권 후 중국의 신흥 부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금융시장을 통제하고, 자산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불안정한 정치 상황이 조성됐지만 집권 후반기를 맞으면 정치적으로 안정되면서 증시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높은 부채와 이로 인해 성장률이 떨어질 수 있는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달 중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성장은 위험한 부채에 대한 느슨한 통제에 의해 가능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채를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부채 수준을 2016년 235%에서 2020년 290% 이상으로 올려잡았다.
이에 대해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부채를 통제할 수 있고, 무역수지 흑자가 안정적인 점 등을 고려하면 국가 부채가 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준은 아니다"며 "중국A주가 MSCI에 편입되는 내년 6월까지가 중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적기"라고 분석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8/2017082803150.html
이제 시작은 맞는 것 같다.
2015년에 4600, 2008년 5900에 비하면 말이다.
한국도 코스피 고점을 돌파했고 사상최고치 나스닥, NYSE도 다 사상최고치다.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닛케이만 반토막 수준인데 워낙 90년대 초반에 버블이 많아서 그 때를 호황기라고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때 이후로는 그래도 닛케이도 최고치에 근접해 가고 있다.
그러니 중국도 3300에서 4400 그리고 5900마저 돌파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위안화도 폭등해서 240원대를 넘어간다면 정말 대박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밑에 두 줄은 희망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