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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산구wehomeme Jul 05. 2023

[공유숙박] 에어비앤비와 위홈의 차이는?

공유숙박 하면 에어비앤비인데 위홈은 뭘까요?

공유숙박은 개인이 집으로 숙박업을 하는 것입니다. 여행지에서 개인이 자기집에 게스트 숙박하는 민박이 오랫동안 있어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공유숙박이란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에어비앤비라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입니다.  초기에는 개인이 빈집이나 빈방을 공유를 통해 여행객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공유숙박의 가치 중 하나로 호스트와 게스트 간의 교류를 큰 장점으로 언급되었었습니다.  점차, 그 성격과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현재는, 개인이 집을 이용해 숙박업을 하는 것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처음에 공유숙박 아이디어를 들은 VC 파트너가 말이 안되는 사업모델이라면서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여행에서 숙소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개개인의 주택은 천차만별입니다. 똑 같은 형태의 집이라도 주인이 다르면 다 다른 숙소입니다. 표준화되지도 않은 숙소이고 호스트는 숙박 전문가도 아닙니다. 이런 숙소를 모르는 사람들이 거래를 해야합니다. 처음보는 주인과 여행객이 같은 건물에서 지낸다는 것도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공유숙박은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급성장했습니다. 2022년 에어비앤비의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4백만명이 공유숙박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5억명에 가까운 사람이 이용했습니다. 연간 거래액이 83조원 이상이고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에어비앤비가 2020년 상장시 후 2021년 150조원 까지 기업가치가 상승했었습니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탑 5호텔체인 전체의 시총보다도 높은 금액이고 가장 큰 OTA(온라인여행사) 두 기업의 가치보다 큰 것이었습니다. 


공유숙박이 말이 안된다는 비난을 극복하게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동네관광의 활성화와 다양한 숙소에 대한 욕구로 시장 니즈가 빠르게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공유숙박은 보다 특별난 숙소, 다양한 가격대, 좀 여행지 사람과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욕구를 채울 수 있습니다. 둘째, 표준화되지 않은 숙박상품을 모르는 사람들이 거래하고 같이 머물 수 있는 신뢰시스템의 등장입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의 일반화로 한클릭이면 친구가 되는 세상입니다. 공유숙박 플랫폼은 글로벌 연결성과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투명한 정책으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세째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하면서 이전에 가졌던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져간 사회 인식입니다. 기존 주택을 활용해서 환경과 공동체에 친화적인 숙박이라는 자각도 시민들이 공유숙박을 다시 찾는 선한 이유입니다.


위홈은 한국판 합법 에어비앤비입니다. 글로벌 시장에 에어비앤비가 있다면 한국에는 위홈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공유숙박 시장에서 독보적입니다. 2위가 없는 독점사업자입니다. 에어비앤비가 공유숙박이라는 새로운 혁신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에어비앤비는 한국의 문화와 제도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위홈은 로컬 공유숙박 플랫폼이고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합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홈은 한국판 합법 에어비앤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공유숙박 관련 법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 있습니다. 외국인만 머물 수 있는 이상한 법입니다. 공유숙박을 제도적으로 활성화 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매번 국회에서 입법화가 좌절되었습니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란 제도를 만들어 신사업에 대한 법을 제정하기 전에 제한적인 범위에서 실증특례를 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실증특례를 통해서 제도화에 필요한 데이타를 축적하고 기존 사업자와의 상생 방안을 찾자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2019년 내외국합법 공유숙박을 할 수 있는 실증특례 사업자를 모집했습니다. 야놀자도, 여기어때도, 에어비앤비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요청으로 위홈이 공유숙박 실증특례를 신청했고 지정되었습니다. 


2020년 7월 15일 공유숙박 실증특례 서비스가 개시되었습니다. 이날은 대한민국 국민도 합법적으로 공유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공유숙박의 날'입니다. 위홈은 코로나 상황에서 내국인독채 예약이 가능한 이유로 자가격리숙소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여행객이 없는 상황에서 '안심자가격리숙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호스트 분들의 수익창출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공유숙박의 제도화와 현장의 문제점과 의견을 정부측에 전달하고 협력해왔습니다. 2022년 말까지 누적 거래액 100억을 달성했고, 6만박 숙박, 2만명이 위홈을 이용했습니다.


위홈은 정부에 대한 믿음으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100% 독점하고 있는 에어비앤비라는 거대 플랫폼이 있는 상황에서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규제제도가 막는규제(포지티브규제)제도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사업은 불법이기 때문에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제한적으로 여는규제(네거티브규제)제도로 혁신의 돌파구를 열어보겠다는 것이 규제샌드박스 제도입니다. 시장 상황 상 특정 기업에게 실증특례를 주고 제한된 범위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특례를 받지 않고 같은 사업을 하면 불법입니다. 


위홈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조건에 따라서 제한된 범위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무색하게 특례를 받지 않은 에어비앤비가 시장을 계속 99% 독점해 가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치외법권적 자유를 누리면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홈은 서울지역에서 내외국 합법인 공유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보다 한국에서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전국에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외국인들 대상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나 생활형 숙박 등 합법적으로 가능한 사업범위가 있지만 숙소의 합법여부 관계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사업자입니다. 위홈은 로컬 사업자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한국의 법을 존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홈은 한국의 법에 따라 합법적으로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홈은 합법이기 때문에 좀 더 믿을 수 있고 안전합니다. 로컬 서비스라 간편결제, 간편송금, 고객지원이 좋습니다. 특례에 따라서 다양한 합법적인 숙소가 있습니다. 온리@위홈을 통해 독특한 숙소에 머물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보다 30% 이상 서비스료를 돌려드리고 유연한 취소료 정책으로 경제적입니다. 한국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대한민국 국민 공유숙박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홈은 한국에서 합법 에어비앤비입니다>

2022년 문진석 의원이 지적한 것 처럼 에어비앤비가 한국의 법을 존중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참고: bit.ly/airbnbfact). 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에어비앤비의 숙소의 90%가 불법이라고 합니다. 에어비앤비는 한국의 법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법숙소 단속 결과 82.6% 가 에어비앤비를 통한 불법숙소였습니다. 혈세로 운영되는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고 공무원분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불법숙소의 온상이 되어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합법숙소 여부만 확인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됨에도 에어비앤비는 따르고 있지 않습니다. 


공유숙박은 여행에 있어서 필수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한국의 관경경쟁력을 위해서도 빨리 제도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정부의 당초 방침에 따라 실증특례를 통해 제도화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불공정과 역차별이 빨리 해소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공유숙박에 제대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랍니다.


공유숙박과 위홈 실증특례에 대해서 문의 주시면 자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내국인 공유숙박은 위홈에서만 가능합니다. weho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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