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만 살아간다는 것

by 열심돌이

지식만으로 우리의 삶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있는 꼭 필요한 지식은 이미 유치원에서 배웠다.


냉정한 이성으로는 현실을 정확히 분석하고,

열정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는 삶을 사는것.

이성과 열정의 균형을 끊임없이 점검하며 방향을 잃지 않고

세상을 유연하게 살아가는 것

이 과정은 험난한 우리의 인생이지만

모든것은 변질되는것처럼 우리의 인생은 시간이 흐를수록 수많은 욕망이 생긴다.


물론, 욕망이라는것은 단순히 그 어떤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은 아니다.

내 안의 결핍과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어진 고착화되어진 마음이라는 장애물들

그리고 그것을 둘러싸고있는 판타지에 있어 삶은 딱 그만큼만 유지된다.

사회적 시선을 제거하면 그 욕망의 본 낯이 투영되고

그제서야 그 욕망이 순수한 내 열정이었는지, 그저 욕망이었는지를 알아보게 된다.

진정한 자유는 욕망을 좇는게 아닌, 욕망을 스스로 재정의 하는데서 시작된다.


인간이란 각자 서있는 위치에 따라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

마치 지구의 이곳저곳의 나라에서 바라보는 달 표면의 모습이 다른것처럼

각자의 모습에서 바라보는 모습 모두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지만,

어쩌면 그 모든것들이 진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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