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전공하는 석사 과정 30여 개, 매우 경쟁력 있어
반드시 학사 취득자에 한해 지원 자격 … 졸업 예정자 안 돼
10월 1일부터 원서 접수, 12월 1일 마감
노르웨이 대학의 학부,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학비 없이 영어로 할 수 있는 전공들이 많다. 노르웨이에는 총 22개 대학이 있다. 인구 500만 명의 나라에 대학이 많은 편이다. 그 수준도 매우 높다. 작지만 강한 나라의 인상이다.
우선 오늘은 이 가운데 노르웨이 최고 명문 대학인 오슬로 대학을 보자. 오슬로 대학은 노르웨이 랭킹 1위 대학이고 세계적 수준의 대학이다. 영어로 개설된 전공은 학사과정에는 없고 석사과정에만 있다. 학교 소개는 한국어로 하기보다 학교가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영어로 한다.
Founded in 1811, the University of Oslo is Norway’s largest and leading institution of higher education and research. Today, the University of Oslo has approximately 30,000 students and 4,600 employees, divided between the following eight Faculties: Theology, Law, Medicine, Humanities, Mathematics and Natural Sciences, Dentistry, Social Sciences, and Education. Four Nobel Prize winners indicate the quality of the research at the University. International students may choose between more than 30 Master's Degrees programmes taught entirely in English and over 800 individual cources. In keeping with national priorities, the University of Oslo's international policy focuses strongly on solidarity and participation in global development. At present, the University has more than 500 bilateral agreements and cooperation projects with other universities worldwide.
노르웨이 유학을 선택하는 많은 학생들이 수도 오슬로에 있는 오슬로 대학에서 공부하기를 좋아한다. 가장 역사가 오래됐고 학교 규모나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다.
오슬로 대학에 영어로 개설된 석사 과정을 보자. 여기서 한 가지 첨언을 하면, 국내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노르웨이어를 배워 오슬로 대학 학부로 가는 학생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 이후에 오슬로 대학원으로 진학을 한다. 다소 돌아가는 것 같지만 노르웨이에 거주하겠다는 목적으로 이런 길을 택하는 학생들이 여러 명 있다.
30여 개 이상의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 있고 이 가운데는 매우 경쟁력 있는 전공들도 보인다. 최근 경쟁이 치열한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전공도 많이 보인다. 또한 바이킹 관련 전공 등 오슬로 대학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전공들도 보인다.
오슬로 대학 석사로 가려면 다음 조건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1) 국내외 대학 4년 졸업(졸업 예정자는 안 됨)
2) 학점이 C학점 이상
3) 토플 80점 이상(영어권 대학 졸업자는 없어도 됨)
4) 관련 전공의 필수 과목에서 일정 학점을 취득해야 함
5) 학업 계획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오슬로 대학 지원이 안 된다는 점이다. 즉 졸업은 완벽하게 해야 한다. 따라서 졸업 예정자는 내년 10월에 지원을 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센터를 두고 노르웨이 대학의 학사, 석사과정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돕고 있다.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