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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원 학비 무료, 영어로 석사 전공



오슬로 대학원, 79개 전공 영어로 개설
경쟁력 있는 전공 후 노르웨이 취업 가능



A는 국내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미국 명문 주립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대학원에서 석사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대학원 다니려면 연간 5-6만달러가 들어가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방향을 유럽으로 돌렸다.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을 놓고 저울질을 했다. 오랜 고민 끝에 삶의 질이 높은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원을 선택했다. 그는 오슬로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 노르웨이에서 가장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이저 기업에 취업을 해서 살고 있다. 그가 미국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오슬로 대학에서 퍼블릭 헬스(Public Health)를 전공했다. 오슬로 대학원은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웠다.


오슬로 대학원은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있다. 무려 79개 전공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는 매우 경쟁력이 있는 전공들이 많다. 대학원을 졸업하면 노르웨이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공계는 그렇다.


컴퓨터 사이언스 쪽은 여전히 인력이 부족하다.



오슬로 대학원에서 선택이 가능한 전공분야를 제시했다. Information Tec나 Informatics는 매우 유망하다. 또한 Math, Natural Science, Tec쪽도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주로 이공계 쪽 전공자들의 취업이 용이하다.


예를 들어 Data Science전공을 할 수 있다. 석사과정으로 2년이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에서 지식이나 통찰력을 추출하는 과학이다. 데이터 과학에 대한 연구는 수학, 통계학, 정보학을 결합하여 데이터 혁명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데이터는 많은 맥락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경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러므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된다.


McKinsey Global Institute의 보고서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조직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인재가 부족할 겁니다. 2018년까지 미국만 해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150만 명의 관리자와 분석가뿐만 아니라 심층 분석 능력을 갖춘 14만 명에서 19만 명의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이러한 부족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야의 일자리가 증가하는 노르웨이와 같은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난다. 2017년 6월 어느 날 소규모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업인 티네, 스테이트넷, 단스케은행, 콩스버그디지털, 텔레노어모빌레, IBM, 캡게미니, Computas AS, 인메타, 웹스텝, Infico 등 다양한 기업들이 모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찾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내에서도 박사에 대한 채용 확대가 증가하고 있다. 이 분야의 박사들은 산업계의 실제 문제를 연구하면서도 동시에 이론적, 방법론적 연구를 하게 될 것이다. 


오슬로 대학원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다음 사항을 체크하기 바란다.


▶your application deadline

▶admission requirements

▶which documents to submit

▶access to the application portal Søknadsweb


오슬로 대학원은 미국 대학원보다 그 지원 과정이 비교적 쉽다. 다만 낯선 대학이어서 어렵게 느낄 뿐이다. 다만 오슬로 대학을 비롯한 노르웨이 대학원은 1) 국내 대학 학부를 완전히 졸업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졸업 예정자는 안 된다. 2) 국내 대학에서 전공한 것과 유사한 전공을 대학원에서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경영학을 한 사람이 오슬로 대학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할 수는 없다.이런 것들이 노르웨이 대학원에 진학을 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을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교육 컨설팅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노르웨이 오슬로에 센터를 두고 있다. 지원과 정착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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