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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가르치는 LAC 미국 대학 순위



2021년도 유에스 뉴스 미국 대학 순위
1위 칼튼, 2위 아그네 스캇, 3위 윌리엄스



유에스 뉴스가 2021년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금년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예년에 없던 대학 순위를 하나 내놓았는데 LAC 잘 가르치는 대학 순위다. 이 순위는 일반적인 LAC 순위와 다르다. 2021년도 학부중심대학(LAC) 일반 순위는 앰허스트 1위 윌리엄스, 2위 앰허스트, 3위 스와츠모어 순이다. 그런데 잘 가르치는 LAC 순위는 이와는 전혀 다르다.


필자는 일반적인 랭킹보다는 잘 가르치는 대학 랭킹이 더 관심이 간다.


잘 가르치는 대학 1위는 칼튼(Carleton College)다. 미네소타 노스필드에 있는 명문대학이다. 1866년에 설립됐으며 총 학생수는 2199명이다. 학비는 59,352달러다. 칼튼 대학은 40개의 학부 전공을 제공한다. 유에스 뉴스의 학부 전체 순위는 9위다.


2위는 아그네 스캇이다. 이 대학은 조지아에 있으며 여자대학이다. 


3위는 윌리엄스 대학이다. 이 대학은 학부순위 1위인 대학이다 


4위 대학은 앰허스트 칼리지다. 윌리엄스와 앰허스트는 전체 순위도 높지만 잘 가르치는 대학 순위도 높다.


5위는 콜로라도 칼리지다. 이 대학은 일반적인 학기제가 아닌 한 과목을 한꺼번에 끝내는 블록 수업을 하는 점이 특이하다.


6위 스와츠모어 칼리지

7위 그리넬 칼리지

8위 포모나 칼리지

9위 데이비드슨 칼리지

10위 세인트존스 칼리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은 전체 랭킹 보다는 수업을 잘 가르치는 순위에 좀더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대학은 잘 가르치는 것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아빠들은 이 대학들 가운데 학비 지원, 즉 재정보조를 많이 해 주는 대학을 고르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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