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 대학 합격 가능 스펙과 장학금 받기 전략
합격자 평균 GPA 3.78, 평균 SAT 1435점
그러나 국제학생 장학금 받으려면 SAT 1520점 이상
1836년에 설립된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은 감리교 계열의 연구중심대학이다. 캠퍼스는 애틀랜타에 있는 본교 캠퍼스와 본래 캠퍼스가 있었던 옥스퍼드 캠퍼스로 나눠진다. 신입생들은 교양과목을 에모리 캠퍼스나 원래 본 캠퍼스가 있던 옥스퍼드 캠퍼스에서 공부한 뒤 본 캠퍼스가 있는 현 에모리 캠퍼스에서 3-4학년을 마친다. 총 학부 등록 학생은 7,118명이다. 에모리대는 2021년 유에스 뉴스 랭킹에서 21위에 올랐다. 등록금은 5만 3868달러다.
에모리 대학은 9개 단과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1, 2학년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의무적으로 생활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도 4년 내내 캠퍼스에 남아 있다.
에모리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GPA는 3.78이다. 매우 우수한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이다. 또한 합격자들의 SAT 평균은 1435점이다. 상위 25% 학생들의 SAT 점수는 1520점이고 하위 25% 학생들은 1350점이다. 따라서 국제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원을 하려면 1520점은 넘어야 한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18.5%로 매우 치열하다. 즉 아무리 평균 이상의 GPA와 SAT 점수를 확보했다고 하더라도 합격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 미국 대학 재정보조 신청하면 합격에 불리한가?
그 이유는 이 대학이 학업적 요소뿐 아니라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 추천서, 특별활동 등 다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단 위에 언급한 학업적 요소에 다다르면 합격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것은 분명하다.
이 대학의 학비는$55,998이고 기숙사비와 식비는 $15,572다. 이 대학에 다닐 경우 들어가는 총비용은 7만 달러가 넘어선다. 한화로 계산을 하면 연간 8000만 원이 넘는다. 이 비용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은 이 대학이 제공하는 재정보조를 받아야 한다. 다행히도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주고 있다. 이 대학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International students are eligible for financial aid only if they apply for support during the admission process. Only those students who apply for and receive financial aid for their first year will be eligible to receive financial assistance in subsequent years.
이 대학은 원서를 낼 때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1학년 때 재정보조를 받은 학생은 2-4학년에도 준다. 이 대학이 2019학년도에 준 재정보조 평균 액수는 $50,425다. 각 가정의 재정상황에 따라 액수는 달라진다. 성적 우수 장학금을 준다.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4.3%) of freshmen had no financial need and received merit aid, average amount $19,225.
즉 1학년 학생의 4.3%가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으며 그 액수는 1만 9225달러다. 액수가 그리 많지 않다.
이 대학은 need aware 제도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이 미달되는 학생이 재정보조를 달라고 할 경우 불합격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재정보조를 요청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필자는 적어도 GPA가 평균 이상이고, SAT가 상위 25% 이상인 학생의 경우에 재정보조를 신청하라고 권하고 싶다.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독일대학유학 독일대학학비 독일대학장학금 유럽유학 노르웨이대학유학 노르웨이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