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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의 기회, 미국 대학 편입.



미국 대학 편입 마감, 내년 2-4월
미국 대학 편입에서도 재정보조/장학금 가능
준비는 넉넉한 시간을 갖고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적지 않은 학생들이 자기 실력보다 낮춰 대학에 진학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적어도 에모리 정도는 가야 하는데 보스턴 유니버시티로 갔다고 생각하거나 코넬은 가야 하는 데 미시간 대학에 갔다고 생각을 한다. 또 어떤 학생은 하버드가 꿈이었는데 라이스 대학에 갔다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위의 학생들은 기대만큼 가지 못한 학생들이고 또 다른 케이스는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다. 사립대학의 학비가 6-7만 달러에 이른다. 이 비용을 1년 부담하고 나니 남은 기간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대학을 옮기려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아서 그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1학년 때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지 못했다면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편입(Transfer)'이다. 일반적으로 편입은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으로 혹은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으로 간다. 예외적으로 4학년 편입도 있다. 주립대학들은 4학년도 받아준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들은 2,3학년만 편입을 받아준다. 원서는 2학년으로 편입을 할 경우 1학년 2학기 2월에 마감이 된다. 3학년 편입 시 2학년 2학기 2월에 마감이 된다. 지금 시점에서는 편입의 틀이 어느 정도 나왔어야 한다. 어느 대학으로 편입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서 있어야 한다.



■ 미국 대학 편입 성공하기 유튜브


https://youtu.be/ftVP2Xsv7_I



오늘은 편입을 시도한 케이스를 소개한다.


A는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를 다녔다. 사실 그의 성적은 BC보다는 훨씬 더 좋은 대학에 갔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불행히도 지원한 모든 대학에 떨어지고 BC에 합격을 했다. 그는 다니면서도 늘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었다. 그는 입학하자마자 곧바로 편입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결국 아이비리그 가운데 한 곳으로 2학년 2학기 때 편입을 해서 갔다.


B는 앨라배마 대학에 갔다. 그런대로 괜찮은 주립대학이다. 하지만 그는 고등학교 때 좀 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그는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 군대에서 편입 준비를 해, 결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연간 42,000달러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편입 성공을 했다.


CD는 국내 세종대학교에 다녔다. SKY 대학에 가지 못한 응어리가 늘 남았다. 둘 다 군대에 갔다가 제대를 하면서 인생 노트를 새로 쓰길 원했다. C는 군대에 있으면서 편입 준비를 했다. 이라크 전투 지역으로 자원해 갔고, 그는 혹독하게 준비를 했다. C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으로 편입했다. D는 신입생으로 다시 지원을 해 SUNY 계열 명문 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이처럼 대학에 다니다가 편입을 통해 인생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렇게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미국 대학생들 가운데 30%에 이른다고 한다. 편입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필자는 대학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거나 학비가 저렴한 대학으로 옮기려는 학생들을 많이 보고 또 도와주고 있다. 신입과 달리 편입의 경우, 특히 국제학생 편입의 경우 재정보조가 매우 제한돼 있어 컨설팅이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히 받을 수 있다. 연간 이렇게 편입 장학금을 받아서 이동하는 학생들도 꽤 된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해마다 많은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이 찾아온다. 실제로 이렇게 편입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제는 시간이다.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 마감이 2-4월이지만 벌써 편입 원서를 완성한 학생들도 많다. 편입 원서 마감 임박해서 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도움을 줄 수가 없다. 인생의 역전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들이 있다. 미국 대학 편입 혹은 편입 장학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미래교육연구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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