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미국 명문 대학들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금년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금년에 SAT/ACT 점수를 안 받기로 했다. 즉 점수가 있으면 내고 그렇지 않으면 안 내도 된다는 정책을 채택했다. 그런데 이참에 금년 뿐 아니라 아예 향후 SAT/ACT 점수를 안 내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대학도 나왔다.
이 가운데는 매우 랭킹이 높고 입학하기가 어려운 대학들도 있다.
오늘은 금년뿐 아니라 앞으로 SAT 점수를 안 내도 되는 대학들 가운데 한국 학부모들이 잘 아는 대학들을 소개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미네소타에 있는 College of St. Benedict and St. John’s University이다.
또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유명한 College of Wooster도 여기에 동참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상위권인 Davidson College도 앞으로 계속 SAT 점수를 안 내도 된다.
■ SAT 옵셔널 대학
그 외 대학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Loyola University
-New Oreans
-Macalester College
-Oregon State University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Scripps College
-St Olaf College
-University of Oregon
-UC계열 대학
-University of Toledo
등등이다.
위에 열거한 대학들은 그동안 SAT 점수를 반드시 내야 하는 대학에서 앞으로 안 내도 되는 대학으로 바뀐 것이다.
이미 1200여개나 되는 대학들은 진작부터 SA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됐었다.
예를 들어서 University of Chicago 대학도 최상위권 대학이지만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하 Middlebury 대학 등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 글을 읽으면서 위에 열거한 대학만 향후 SAT 점수를 안 내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http://fairtest.org/ 에 들어가면 SAT 점수를 안 내도 되는 대학들의 명단이 나온다. 물론 금년에만 안 받는 대학도 있고, 향후 계속 안 받는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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