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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 합격하기 위한 GPA와 SAT 점수는?



GPA는 4.07 이상, 1540점 이상
합격률 21%, 코넬 - 브라운 대학과 같은 수준




최근 조지아텍의 인기가 상한가다. 이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한국 학생들이 이 대학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스펙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이제 얼리가 끝났고, 레귤러 지원을 받고 있다. 과연 조지아텍에 합격을 하려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어야 할까? 또한 그 정도 실력을 갖췄다면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까?


1885년에 설립된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주립 연구중심 대학이다. 이 대학은 학생들이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는 세상에서 봉사하고 이끌 수 있는 특별한 동기부여와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반 앨런 칼리지와 듀프리 경영 대학, 건축, 컴퓨터, 공학 및 과학대학 등 단과대학이 있다. 이 대학은 365에이커의 캠퍼스를 갖고 있으며 애틀랜타 시내 근처에 위치해 있다.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조지아텍에 레귤러에 합격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 본다.



■ GPA와 SAT는 얼마면 되나?


이 대학 합격생의 평균 GPA는 4.07로 매우 높다. 4.0 스케일에 가중치 성적이다. 이 정도 성적이면 자기 학교의 최상위권을 유지해야 한다. 만일 이 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SAT 성적을 대폭 올리는 전략을 써야 한다.


그렇다면 SAT 성적은 얼마면 될까? 이 대학은 금년에 한해 SAT 성적을 내지 않아도 된다.(The University System of Georgia has adopted a one-year, test optional policy for first year applicants,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applying in the 2020-21 admission cycle.)


그러나 높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면 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SAT 평균 성적은 1465점이고, 상위 25% 학생 성적은 1540점이다. 따라서 1465점 이상이면 제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국제학생들은 1500점 이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GPA 성적이 4.07이고, SAT 성적이 1540점 이상이라면 합격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 미국 대학의 새로운 강자, 뉴 아이비


https://youtu.be/7yFuKPWggpM



■ 이 대학의 합격률과 입학 사정에서 중요한 요소는?


이 대학의 합격률은 21%로 낮은 편이다. 이 대학은 학생의 GAP 성적과 AP와 IB 등 대학 예비과정의 수강 여부, 그리고 특별활동을 중요한 요소로 본다. 그 다음은 SAT 성적과 에세이, 인성과 특기 등을 평가한다. 이 대학의 합격자 가운데 성적이 3.75 이상인 학생은 전체의  90%다. 따라서 성적이 3.75이하라면 거의 합격할 가능성이 없다고 평가를 해도 무방하다. 그만큼 합격에서 GPA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대학은 학교에서 상위 10% 이내에 드는 학생이 합격자의 90%를 차지한다. 이 점도 합격에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의 지원 전략


이 대학은 재정보조가 안 되는 대학이다. 연간 학비가 국제학생의 경우 3만 3794달러가 들어간다. 기숙사비는 1만 4830달러다. 총비용은 6만 달러, 7천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이 비용을 부담하기 어렵다면 이 대학을 포기하고 다른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GPA가 4.07 이상, SAT가 1540점 이상 그리고 연간 7000만 원 학비 부담이 가능하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이 대학과 함께 지원하는 대학들은 브라운대학, 코넬대학, 앰허스트, 터프츠, 노스이스턴, 조지타운 대학들이다. 이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조금 안정적으로 지원을 한다면 보스턴 칼리지, 보스턴 유니버시티, 빌라노바, 조지 워싱턴, 유덥 등을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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