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년 8월 미국 교환학생 떠나기
코로나 백신 개발, 내년 8월이면 안전할 것
중2-고2, 학교 성적 C 이상 가능
미국 고등학교, 홈스테이 모두 무료
최근 내년 8월에 떠나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들어온다. 지난 3월 코로나가 국내에 들어오고 팬데믹으로 번진 이후 새파랗게 질렸던 해외 유학에 대한 문이 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마도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성공 소식과 교육은 때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맞아서 그럴 것이다. 적어도 내년 초에는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 것으로 많은 사람이 전망하고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국제 표준어인 영어를 배우고 돌아올 수 있는 최상,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비용 면이나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이 프로그램을 따라올 대안은 없다. 연간 1400여 만으로 1년간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서 무료 공부를 하고, 무료로 미국인 중산층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영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떠나는 날 기준 만 15세에서 18세로 보통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학교 성적 평균 C 학점 이상이다.
■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 유튜브 <1>
이 프로그램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 이어 2-3부를 더 시청할 수 있다.
필자는 한국의 많은 청소년(중고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961년 상원 의원인 플브라이트 의원의 제안에 따라 제정된 교육 문화 상호 교류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3만 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은 한때 연간 2천여 명이 참여를 했으나 최근에는 1400여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인 미국인 가정에서 무료로 홈스테이를 하면서 공립학교 또는 사립 고등학교에서 1년간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한 학기 또는 1년이다. 현지 학생들과 똑같이 정규 수업에 참여를 하고,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한다.
학생들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스탠더드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본다. 미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 청소년들에게 미국을 알린다.
내년 8월에 떠나 9월부터 2022년 5-6월까지 1개 학년 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 또는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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