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 보딩, 금년에 SSAT 받지 않는 곳도 있다
코로나19로 금년에는 미국 상위권 명문 보딩 스쿨들 상당수가 SSAT나 ISEE 시험을 요구하지 않는다. 옵셔널로 하는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아예 요구를 하지 않는다. 또 어떤 곳은 SSAT 대신 다른 기록들을 내라고 하는 Flexible 정책을 채택하는 학교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금년은 그 힘든 SSAT 시험 점수를 내지 않고 미국 명문 보딩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의 해다. 다른 요건들은 모두 충족하는 데 SSAT 시험 점수가 없거나 낮아서 지원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학업 성적은 좋은데 SSAT 준비 기간이 짧아서 시험 점수가 낮거나 없는 경우 금년에는 과감히 도전을 해 볼 만하다.
더구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서 빠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맞을 수 있다고 하니 자녀를 미국 명문 보딩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시름이 조금은 덜어질 것 같다. 미래교육연구소가 미국의 최상위권 고등학교들에 SSAT 옵셔널 여부에 대해 질문을 했고, 거의 모든 학교들이 '옵셔널'이라고 답을 보내왔다. 그중에는 외국인 학생의 경우 토플과 SSAT를 내야 한다고 하는 학교도 있었다.
■ 미국 보딩 스쿨 장학금 - 유튜브
https://youtu.be/FD1Je7cLJWg?%20list=PL4z_ZVf7OvYCnEX8wtknX0lwBlKU8_Kgk
각 보딩 스쿨마다 각각 나름의 정책을 갖고 있어서 부모들은 먼저 지원하고 싶은 학교를 정하고, 그 학교에 옵셔널 여부를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딩 스쿨들의 지원 마감이 1월 15일 혹은 1월 말이니 이 역시 점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표준화 시험의 부담은 줄었다. 대신 학업성적과 비학업적 요소, 즉 인터뷰와 에세이 등에서 매우 뛰어남을 보여야 한다. 여기부터는 실력과 함께 전략이 수반된다. 어떻게 접근할 것이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1) 내 아이에게 맞는 보딩은 어디인가? 즉 학교를 찾는 일이다. 2) 그 보딩 스쿨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력을 가다듬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3)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가이다. 만일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우면 그 보딩 스쿨로부터 학자금 보조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 보딩 스쿨이 국제학생에게도 학자금 보조를 주는 곳이어야 한다. 국제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를 주지 않는 곳도 많다.
만일 그 보딩스쿨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준다면 나의 경제적 여건이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는가 파악함과 동시에,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학자금 보조 신청서를 최적화 해야 한다.
이 조건이 모두 맞을 경우 학비 부담을 많이 덜고 자녀를 미국 명문 보딩에 보낼 수 있다. 이제 코로나 부담은 어느 정도 덜게 됐다. 아이가 떠나는 내년 9월쯤이면 백신과 치료제로 코로나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요소와 합격 가능성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할 때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 보딩 스쿨의 지원 전 과정을 도와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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