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와 로체스터 대학 동시 합격, 어디로 가야 할까?
두 개 대학 모두 미국 명문 사립대학이다. 한국인들에게 뉴욕 대학(NYU)는 익숙한데 로체스터 대학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음악을 하는 이들에게는 익숙하다. 로체스터 대학 안에 있는 음악 대학, 이스트만 음악대학 때문이다. 로체스터 대학의 자랑으로 첫 손에 꼽히는 것은 단연 이스트만 음악대학(The Eastman School of Music)이다. 1921년에 설립된 이스트만 음대는 피바디, 줄리아드, 로드아일랜드 콘서바토리 등과 함께 미국 최고의 음악 대학 가운데 하나이다.
이 두 개 대학에 동시에 합격을 했다면 어느 대학에 가야 할까? 미국 대학 전문 컨설턴트인 필자도 고민을 할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두 대학에 대해 알아보자.
■ 랭킹
한국 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학 순위부터 본다. NYU는 유에스 뉴스 순위에서 30위다. 학비 대비 가치 있는 대학으로 NYU는 66위, 로체스터는 22위다. 전체 랭킹은 NYU가 약간 위이지만 비용 대비 대학은 로체스터가 위다. 공대 프로그램으로 NYU는 69위이고, 로체스터는 79위다.
■ 입학 난이도
뉴욕 대학 합격률은 16%로 가장 까다롭다. 뉴욕대학교에 입학한 지원자의 절반은 SAT 1350점에서 1530점을 받았고 ACT 점수 30-34점이다. 반면 로체스터는 SAT에서 1310-1500점, ACT에서 30-34점이다. 지원하고 합격하는 학생들을 보면 난형난제다.
■ 미국 대학 모두 떨어졌어요. = 유튜브
■ 등록금과 기숙사비
NYU는 등록금 54,880달러, 기숙사비 19,224 달러다. 로체스터대학은 등록금 58,280달러, 기숙사비 17,114달러다.
■ 교육 환경
NYU는 교수대 학생 비율이 9:1로 20명 미만의 클래스가 60.2%다. 로체스터 대학은 교수대 학생 비율이 10:1이며 20명 미만의 클래스가 76.5%다.
두 대학 비교표를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위에 표를 보면 두 대학이 일목 요연하게 보일 것이다.
두 대학을 비교해 보면 NYU가 약간 우세하다 대학별로 유명 전공을 보면 구별이 보다 명확하다.
합격은 NYU가 조금 더 어렵다. 뉴욕 시티에 있다는 장점도 있다. 로체스터는 뉴욕주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합격 대학 선택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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