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홉킨스, 레귤러 합격자 828명 발표

총 3만 3236명이 지원, 합격률 4.9%

미국 명문 존스 홉킨스 대학이 2021년 3월 20일 금년도 레귤러 합격자 828명을 발표했다. 존스홉킨스는 지난해 12월과 금년 2월에 얼리 디시전으로 입학허가를 받은 824명을 발표한 바 있다. 존스 홉킨스는 금년에 얼리, 레귤러를 포함 총 33,236명이 지원을 했다.

금년도 합격률은 4.9%다. 100명이 지원을 해서 4.9명이 합격을 했고, 95명은 불합격을 한 셈이다. 참 좁은 문이었다.

합격자는 미국 49개 주와 컬럼비아,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해외에서는 중국, 인도, 한국, 캐나다를 포함한 89개 국가 학생이 포함된다.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이미 뛰어난 학업과 개인적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 가운데는 다양한 특기와 경력을 가진 학생들이 포함돼 있다. 이런 학생 가운데는 전기 자동차와 대나무 자전거의 개발자로 디스커버리 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그 이야기가 게재된 학생도 있다. 인권 운동가로 인권보호 입법정책을 펼친 학생도 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말라리아에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한 학생, 수중 로봇 개발 학생, 고고학 연구 학생도 있다. 인터넷 마켓 아마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아시아 역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의 발명가 등 뛰어난 학생들이 많았다.

레귤러 합격자들은 5월 1일까지 등록 여부를 학교에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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