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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잘 모르는 미국 최고 명문 대학들 <4>



'한국인이 모르는 미국 명문 대학' 시리즈 4번째를 보내드린다.


오늘은 유에스 뉴스 월드 랭킹 28위의 Wake Forest University와 29위 Tufts University 대학이다. 이 두 대학은 미국의 상위권 명문 대학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대학이다.



7) Wake Forest University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살렘에 있는 사립 연구 중심대학이다. 1834년에 설립됐다. 이 대학은 원래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북쪽에 있는 웨이크 포레스트에 있었다. 이 지역 이름을 따서 웨이크포레스트라는 이름을 지었다. WFU는 1956년 레이놀다 캠퍼스로 이전을 했다.


WFU의 학부와 대학원은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법학대학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신학대학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경영 대학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예술 과학대학원,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 대학원이다. 웨이크 포레스트 학생들은 250개 이상의 학생 클럽과 사교, 교내 스포츠, 학생 신문, 라디오 방송국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웨이크 포레스트는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미국 내 28위 국립대학 공동 1위에 올랐다. 웨이크 포레스트는 2019년 업데이트에서 카네기 고등 교육 기관 분류와 함께 "R-2: 박사 대학 – 높은 연구 활동"으로 지정되었다.


웨이크 포레스트 동문에는 로도스 학자 15명, 마셜 학자 4명 트루먼 학자 15명, 1993년 이후 풀브라이트 수상자 92명이 있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저명한 사람들로는 작가 마야 안젤루, 수학자 필립 그리피스, 상원 의원 리처드 버, 케이 헤이건, 전직 스포츠 캐스터이자 운동선수인 빌리 패커, 운동선수인 크리스 폴, 팀 던컨, 머그시 보그, 브라이언 피콜로, 아놀드 파머, CEO 찰리 에르겐 등이 있다.


다음을 WFU가 제공하는 Facts다. 한눈에 이 학교의 현황을 볼 수 있다.


이 대학의 웹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s://admissions.wfu.edu/


WFU.png?type=w966



■ 입학 통계 자료


이 대학은 합격하기 매우 어려운 대학, very difficut 대학으로 분류된다.


1만 2559명이 지원을 해서 30%가 합격을 한다. 얼리 디시전을 제공한다,


합격자의 SAT 점수를 보면 수학의 경우 50%가 670-770점을, 영어는 650-720점을 받고 있다.


ACT는 30-33점이다.


이 대학은 코로나 때문이 아닌 선제적으로 2008년부터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즉 이 대학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SAT 점수를 안 내도 된다. 시카고 대학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하기 전 유에스 뉴스가 선정한 30위권 이내 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한 대학이 되었다.



■ 등록금 및 재정보조


등록금은 연간 5만 7760달러, 재정보조 평균 액수는 5만 3585달러다. 가난한 학생도 도전해 볼 만하다. 이 대학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Need Based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이다. 이 외에 학비 전액을 주는 성적 우수 장학금도 있다. 성적 우수 장학금으로는 레이놀즈, 카스웰, 스탬프, 고든 장학금이 있는데 매우 경쟁이 치열하다. 이 장학금들은 학문적 차별성, 리더십, 지역사회봉사, 예술적 재능, 그리고 다양한 다른 독특한 기여와 특징에 기초하여 수여된다.



■ 한국인이 잘 모르는 대학, New Ivy = 유튜브


https://youtu.be/7yFuKPWggpM



8) Tufts University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는 매사추세츠 주 메드포드와 서머빌 경계에 있는 사립 연구 중심 대학이다. 1852년 고등교육의 비종교적 기관을 열려고 했던 기독교 보편주의자들에 의해 터프츠 대학(Tufts College)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대에 더 큰 연구 대학으로 변화하기 전까지는 뉴잉글랜드의 작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였다. 연구중심대학으로 바뀐 뒤에도 법인명은 여전히 "The Trusters of Tufts College"이다. "R1: 박사 대학 – 매우 높은 연구 활동"으로 분류된다." 터프츠는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시민권과 공공 서비스를 강조하며 국제주의와 유학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Tufts는 90개 이상의 학부 전공과 160개 이상의 대학원 과정을 보스턴과 프랑스 탈루아레스의 10개 학교에 걸쳐 제공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관계대학원인 플레처 법외교대학원이 있다. 가장 큰 학교는 예술 과학 대학원과 보스턴 미술 박물관과 부속된 터프츠 대학의 미술 박물관 학교를 모두 포함하는 예술 과학 대학이다. 공과 대학은 Gordon Institute를 통해 기업가적 초점을 제공하고 원래 대학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이 대학에 입학하기는 쉽지 않다.


이 대학은 보스턴 시내에 의학, 치과, 영양 학교를 수용하는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에 있는 여러 의료 센터와 제휴하고 있는 생물 의학 대학원을 가지고 있다. Tufts는 파리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및 런던 대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추가 프로그램과 함께 뉴잉글랜드 음악원, 유럽 대학 및 사이언스 포 파리와 함께 학부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프로그램들 중 몇 개는 하버드 대학 및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인근 기관들과 제휴하고 있다.


동문 및 계열 대에는 많은 저명한 인물들이 있다. 노벨상 수상자 7명, 퓰리처상 수상자 7명, 주지사 5명, 미국 상원 의원 2명, 에미상, 아카데미상 수상자 2명, 국립 아카데미 회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터프츠는 또한 4명의 로즈 스콜라, 5명의 마셜 스콜라, 5명의 트루먼 스콜라, 5명의 골드워터 스콜라들도 졸업했다.


이 대학을 수치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tufts_university.png?type=w966



■ 입학 관련


이 대학은 입학하기 가장 어려운 대학, Most Difficut로 분류된다.


2만 1501명이 지원을 해서 15%만이 합격을 한다. 얼리 액션은 없고 얼리 디시전만 가능하다.


이 대학 합격생들의 GPA는 4.04다.


합격생 평균 SAT 영어 점수는 715점, 수학 점수는 740점이다. ACT는 33점이다.



■ 등록금과 재정보조


이 대학의 등록금은 5만 8578달러이고, 기숙사비는 1만 5086달러다.


재정보조 지원 학생의 98%가 가정 형편에 따른 재정보조를 받는다. 평균 보조 액수는 4만 8215달러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컨설팅


많은 학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내가 아는 대학'만을 고집한다. 내가 아는 대학만이 좋은 대학이라고 안다. 그러나 위에 소개한 웨이크 포레스트나 터프츠 대학은 한국인들이 모르지만 매우 우수한 대학들이다. 한국인들이 잘 아는 주립대학들보다 월등한 대학들이다.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이라서 그렇지 합격을 할 수 있다면 다닐만한 대학이다. 재정보조도 비교적 후하게 준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한국인들이 모르지만 '매우 우수한 대학'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학 진학 상담과 함께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장학금)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매년 200명 가까운 학생들에게 연간 70억 원 내외의 학자금 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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