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얼리 지원, 합격 후 등록 의무 없으나 하버드 한 곳만 넣어야
주립 대학과 외국 대학은 동시에 지원 가능
다른 사립 대학 얼리 지원은 불가능
필자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미국 대학, 특히 명문 대학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전략이 바로 지원 시기에 대한 것이다.
유튜브를 보면 일부 유학원과 SAT 학원 원장이 '얼리 지원은 유리할 것이 없다. 지원하지 마라'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입시 제도를 전혀 모르는 소치다. 그들은 미국 대학에 얼리를 통해 체육 특기자와 동문 자녀 특례, 즉 legacy 학생들을 선발하니 일반 학생들은 유리하지 않다는 주장을 펴는데, 다시 강조하지만 이들은 미국 대학 입시 제도를 전혀 모르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지난 20년간 수 천 명의 학생들을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명문 사립대학, 주립대학에 진학시켰다. 그리고 매년 1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의 재정 보조/학자금 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이를 보면 얼리와 레귤러의 합격 결과 차이가 매우 크다. 다시 말해 얼리 지원 학생의 합격률은 물론 재정 보조에서도 얼리 지원의 경우 매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인다'. '내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그런데 일부 유학원 원장들이 자신의 짧은 생각을 일방적으로 학부모들에게 전해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미국 대학은 얼리로 지원을 해야 합격 가능성은 물론 학자금 보조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절대로 얼리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아래 표를 보자.
브라운 대학의 레귤러 합격률은 5.4%인데 얼리 합격률은 17.5%다.
컬럼비아 대학의 레귤러 합격률은 5.1%인데 얼리 합격률은 15.1%다.
하버드를 보자. 레귤러 합격률은 3.2%인데 얼리 합격률은 13.9%다.
이 표를 보고서도 얼리를 넣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할 것인가?
다시 미국 대학 지원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미국 대학 지원 전략과 관련해 얼리는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으로 나눠진다. 얼리 액션은 다시 일반 얼리 액션과 얼리 액션 싱글 초이스(Early Action Single Choice) 그리고 레스트릭티브 얼리 액션(Restrictive Early Action: 제한적 얼리 액션)으로 나뉜다.
얼리 액션 싱글 초이스는 지원을 해서 합격해도 등록하지 않아도 되는 얼리 액션의 기본 성격을 유지하되, 지원하는 한 대학 외에 일체 다른 대학에 얼리로 지원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Only One이다. 반면 레스트릭티브 얼리 액션(Restrictive Early Action: 제한적 얼리 액션)은 얼리 성격을 유지하고, 그 대학만 지원을 하되 예외를 두는 것이 주립대학과 장학금 신청을 위한 사립대학 지원은 용인하겠다는 것이다.
■ 미국 대학은 왜 얼리 지원을 해야 하나? = 유튜브
여기서 대표적인 대학이 하버드 대학이다. 그 외 스탠퍼드, 프린스턴, 예일 대학 즉 HYPS 대학은 얼리 제도를 채택하면 레스트릭티브 얼리 액션(Restrictive Early Action: 제한적 얼리 액션)을 선언했다.
하버드 대학이 밝힌 레스트릭티브 얼리 액션(제한적 얼리 액션)에 대한 설명을 보자.
Restrictive Early Action is a non-binding early program, meaning that if you are admitted you are not obligated to enroll, and have until May 1 to decide. If you apply to Harvard under our Restrictive Early Action program, you may also apply early to non-binding public or foreign colleges/universities (no Early Decision programs), but you may not apply early (in any form) to U.S. private colleges/universities. Similarly, you may apply to an Early Decision II program or a private rolling admission program after you receive your Restrictive Early Action admissions decision from us (typically in mid-December). Public or foreign rolling-admission programs are allowed at any time if non-binding.
Some schools require you to apply prior to our REA decision release date (for example, applying by December 1) for scholarship consideration. You may do so only if the school is public or foreign and admission is not binding.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이 가고 싶은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 가능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도록 전략을 짜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대의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아이비리그 등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서 70억 원이 넘는 학자금 보조를 받아주고 있다.
■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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