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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대학과 앰허스트 대학,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


명성은 컬럼비아, 교육의 질은 앰허스트
미국 학생들, 두 대학 선택 비율 50:50



2021학년도 미국 대학 레귤러 합격자 발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아이비리그 대학 4월 6일, 스탠퍼드 4월 9일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학들이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복수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대학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고, 모두 떨어진 학생들은 향후 대책에 골몰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교육연구소에도 대학 선택 상담과 불합격 이후 상담이 쇄도하고 있다. 오늘도 복수 합격한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을 가야 할지에 대한 상담과 합격을 했지만 학비를 부담할 수 없어 고민인 여러 학부모들이 상담을 요청해 왔다.



● 미국 대학 새로운 강자 = 유튜브


https://youtu.be/7yFuKPWggpM



오늘은 아이비리그 최정점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과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정점에 있고, 리틀 아이비 대학 가운데 하나인 앰허스트 대학에 동시 합격을 했다면 어디를 선택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본다. 먼저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독자들은 컬럼비아 대학과 앰허스트 대학 가운데 어디를 마음에 두고 계시는가 묻고 싶다.


항목별로 이 두 대학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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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합격하기는 컬럼비아 대학이 조금 더 어렵고, 이름값에서 아이비리그 그것도 상위권이라는 데 큰 매력이 있다.


여러 요소를 통해 두 대학을 비교해 보았다. 거의 비슷하지만 컬럼비아 대학이 다소 우세함을 보인다. 졸업생 10년 차 연봉이다. 합격생의 프로파일을 보면 컬럼비아가 다소 높다. 컬럼비아는 원조 아이비 8개 대학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미국의 대학 정보를 제공하는 parchment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해 두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보았다. 즉 컬럼비아 대학과 앰허스트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떤 대학을 선택하고 있는가 보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50%대 50%이었다. 반반으로 갈려서 가고 있었다. 또 하나 흥미 있는 것은 컬럼비아와 스와츠모어를 비교해 보았다. 앰허스트처럼 똑같이 50:50이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학부모, 학생의 마음에 달렸다. 그야말로 마음 가는 대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두 대학을 놓고 비교할 때 교육의 질이 높은 쪽은 앰허스트다. 즉 교수들이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식 수업을 한다. 반면 컬럼비아 대학은 리버럴 아츠 방식의 교육을 하기는 어렵다. 클래스 사이즈가 크기 때문이다. 결국 이 두 대학은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할 수밖에 없다. 명성으로 보면 컬럼비아이고, 교육의 질로 보면 앰허스트가 아닐까?



■ 합격한 미국 대학 어디를 선택하나? 모두 떨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에 복수 합격을 했으나 어느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대학 선택 상담을 해 드리고 있다. 또한 지원한 모든 대학에 다 떨어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도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아래 연락처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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