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생각해 보는 미국 유학 <1>
학생의 성적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 가능
국내 사립대학 비용으로 미국 명문 주립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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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좋은 성적으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낮은 수능 성적으로 갈 길을 잃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재수를 해서 다시 도전한 학생들 가운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고 상심이 큰 학생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다.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길이기에 어디서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곳저곳 유학원을 돌아보지만 각각 말이 다르다. 어느 사람은 미국으로 가라고 하고, 어느 사람은 캐나다로 가라고 한다. 또 어떤 유학원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추천하고 또 어떤 유학원은 영국,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대학들을 추천하기도 한다. 각자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그런데 정말 내게 맞는 해외 국가와 대학은 어딜까?
국내 수시 후 해외로 방향을 돌리려 할 때 여러 길이 있다. 그런데 조급한 마음에 학부모들은 충분한 정보를 갖고 결정하기보다 유학원들의 '공포 마케팅'에 넘어가 꼼꼼하게 생각해보지 않고 서둘러 결정을 한다. 자녀의 진로를 결정할 때는 심사숙고를 해야 한다. 아이의 평생 진로가 결정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방향을 잡고 나서도 여러 가지 길이 있다. 학생의 내신 성적과 영어 공인성적, 그리고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학교가 결정된다.
■ 학생의 성적에 따른 대학 선택
▶ 내신 성적도 좋고, 영어 공인 성적도 79점 이상 확보 가능
내신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고, 영어 공인 성적을 79점 이상 확보할 수 있다면 100위권 혹은 150위권 이내 명문 대학에 곧바로 진학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미국 유학에 전혀 어려움이 없고 별다른 준비를 할 필요도 없다. 미래교육연구소의 경우 이런 학생들을 위해 곧바로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컨설팅을 시작할 수 있다.
▶ 내신, 영어 공인 성적 중 어느 하나가 나쁘거나 둘 다 나쁠 경우
이런 경우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그러나 미국 대학으로 못 가는 경우는 없다. 내신이 나쁘면 나쁜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대학별 유형에 따른 선택
학생의 성적(내신, 토플)과 학부모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4년제 명문 대학 ▶4년제 명문 대학 Branch ▶ Pathway(패스웨이) ▶CC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4년제 명문 대학으로 곧바로 진학을 하는 길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조건이 안 맞을 경우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 경제적 상황에 따른 대학 선택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경우 2가지 선택 방법이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갈 때 많은 비용이 든다고 생각을 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 미국 상위권 사립대학의 경우 학비가 4-5만 달러, 기숙사비가 1만 5000달러 내외로 한화로 계산을 할 때 7-8천만 원이 든다. 그러나 주립대학의 경우 학비 1만 달러 내외에서 2-4만 달러 범위의 대학들이 많다.
여기서 가장 좋은 것은 미국 사립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서 가는 길이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글에 많은 정보가 올라있다.
그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이고 가정 경제가 어려울 경우 얼마든지 저렴한 학비로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다. 국내 사립대학보다 조금 비싼 비용으로 보낼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지난 2003년부터 시작을 했고 연간 40억 원 이상을 미국 대학에서 받아주고 있다. 이에 대한 문의는 미래교육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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