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교환학생에서 유학생으로 보딩/데이스쿨 가기


6월 19일 토요일 11시 교환학생 설명회 진행
학생의 능력과 부모의 경제력에 맞춰 학교를 골라라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1년 과정을 마친 후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교환학생은 1년 과정의 J1 비자이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1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다음 과정을 어떻게 정할 지 고민을 많이 한다. 즉, 한국 고등학교로 복귀할 지, 아니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미국대학교로 진로를 정할지 고민하는 것이다.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생은 주로 중3~고2 학생들인데 교환학생으로 갈 때 9학년~11학년으로 간다. 이 학생들 중 한국에 돌아와 한국 학교로 다시 다니고자 한다면 복귀할 학년을 선택하고, 진학할 학교를 알아봐야 한다. 중학교 3학년일 때 교환학생으로 갔던 학생이라면 다시 중3으로 복귀하기도 하고, 고1로 복귀하기도 한다. 그건 학생이 선택할 수 있다. 


만약 교환학생 과정을 마친 후 다시 미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자 한다면 이제 교환학생 신분이 아닌 유학생 신분으로 F1 비자를 받고, 미국 보딩스쿨이나 데이스쿨에 진학하면 된다. 이때 선택할 수 있는 학년은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하다. 교환학생에서 11학년을 마쳤다고 해서 보딩이나 데이스쿨로 옮겨 12학년으로 진학할 경우, 바로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 입시 준비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할 때는 학년은 낮춰 진학하기도 한다.


학생이 넓은 세상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조기 유학을 선택할 때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1) 어떤 사립학교를 갈 것인가? 2) 비용을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두 가지 부분이다.


많은 학생들이 현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주선해 준 유학원을 통해 다시 미국 사립학교로 가려고 한다. 그 유학원들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 부분에서 이의를 제기한다. 이제 목표는 미국 명문 대학으로 가기 위해서 정식 유학을 떠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느냐에 인생이 달려 있다. 그러므로 조기 전문 유학원보다는 대학을 잘 아는 전문가들과 상의해 고등학교를 골라야 한다. 어떤 고등학교에 가느냐에 따라 대학이 결정된다. 수준이 낮은 학교를 선택한다면 그 수준의 대학밖에 가지 못한다.


그 다음은 비용의 문제다. 미국 고등학교의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2천만원대의 학교에서부터 6만달러가 넘는 보딩스쿨도 있다. 학부모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너무 많은 비용을 쓰면 정작 대학에 갈 때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2만달러 초반에 갈 수 있는 학교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3만달러에서 3만5000달러 수준이다.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교환학생 프로그램부터 조기유학, 나아가 장학금 받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매월 세번째 토요일 11시에는 교환학생 설명회가 있고,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미국 조기 유학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신청을 하면 된다.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매거진의 이전글 2021년 9월 학기, 미국 저렴한 명문 보딩스쿨 가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