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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얼리 디시전(ED) 합격, 취소 가능한가요?


학비 부담 이유로 취소할 수 있으나 가부는 대학이 결정
일방적으로 등록 안 하면 여러 가지 제약 따라



미국 대학 얼리 지원 방식은 얼리 디시전(ED)과 액션(EA)으로 나눌 수 있다. 디시전은 합격이 되면 반드시 가야 한다. 그렇게 약속을 했다. 즉 얼리 합격을 하면 꼭 가겠다고 서약서를 쓴 것이나 마찬가지다. 액션은 바인딩이 되지 않는다. 합격을 해도 가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얼리 디시전이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ED로 합격을 했으나 마음이 바뀌어 가기 싫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합격하면 그 대학에 꼭 가야 한다고 하는 게 그렇다면 정말 꼭 가야 할까? 안 가는 방법은 없을까?


약속은 지켜야 한다. 일단 서약서를 쓰고 그 대학에 가기로 했으면 합격 통지를 받았으므로 등록을 해야 한다. 얼리 디시전을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재정 문제'를 이유로 대면 된다. 


즉 그 대학의 학비를 모두 부담할 수 없음을 입증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 그렇다고 모두 양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입학 사정관이 그 가정의 재정상태를 보고 그 요구가 맞는지를 확인할 것이다. 재정보조를 신청한 학생이라면 그 대학이 제공한 재정보조 액수를 이유로 철회를 할 수 있다. 이 역시 그 대학을 납득시킬만한 수준이어야 한다.


그 외의 방법은 없을까? 부모님의 병환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마땅하지 않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약속은 약속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지켜야 한다.  


그렇다면 일방적으로 얼리 디시전 대학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몇 가지 가능성이 있다.


1. 다른 대학과 명단을 공유해 레귤러로 지원한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될 수 있다. 그 많은 대학에? 가능하다. 얼리 디시전을 쓰는 대학들은 그리 많지 않다. 주로 명문 사립대학들이기 때문에 이를 찾아내는 것은 간단하다.


2. 해당 고등학교에 연락을 해서 향후 그 고등학교 출신들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을 전달할 것이다. 그러면 그 고등학교에서는 이 학생에게 큰 압력을 행사할 것이다. 레귤러 학교의 추천서를 써주지 않거나 성적표를 보내지 않아  레귤러 대학에서 모두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 미래교육연구소 얼리/레귤러 합격 결과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 합격 또는 레귤러 지원과 관련한 모든 어려움을 상담해 주고 그에 관련된 대책을 세워준다. 특히 미국 대학 장학금과 관련한 어려움을 상담해 준다. 전화 1577-6683이나 카카오 플러스 @미래교육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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